우리 부대 특성상 시발
휴가올려도 될지안될지 100퍼장담도 못하는데
다행이 시간이 맞더라
사실 전에 한국놀러온 친구들보려고 나간다했다가
바람 몇번 맞췃거든
06시 기상인데 5시 반부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바로 집싸서 나갔지 씨벌 ㅋㅋ
부대앞에서 버스기다리고있는데
애들 뜀걸음하러나오더라
잘다녀오라고 손흔들어주고
버스에 탓다
역시 사제공기는 상쾌하더라
집이랑 부대까지 1시간 반거리인데
버스로가면 동서울로 가야하기때문에
3시간좀넘게 걸렸었다
설레어서 잠은안오고
바깥구경이나하다가
집에 도착함
휴가 3일차일때 릴리가 보자고 연락하더라
군인냄새 안나게하려고 존나 빢빢딲고
향수도 좀뿌리고 옷도 잘줏어입고 해서
서울로 나갔다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앉아있는데
누가 모자를 휙 벗기더라
뭐야? 하고 보는데 릴리였음 ㅋ
머리기를때는 몰랐는데 면상 진짜 개빻았다고
놀리더라 씨발 ㅋㅋ
모자 내놓으라고 해서 다시쓰고
밥먹고 사격장가서 총도쏘고
커피한잔하면서 근황도 얘기하고..
거의 2~3년만에 본거니까
이야기 보따리가 봊물마냥 터지더라
그러다보니 해가지기 시작하더니
금방 깜깜해지더라
술한잔하고 헤어지기기로하고
안주로 탕종류좋다고 해서
근처에 홉합탕집에가서
음식시켜놓고 술을 마셨지
근데 술안먹다가 마시니까 취기가 급하게 오름 ㅋㅋ
얼굴 새빨게 지니까 취했냐고
1그람도 안취했다고 나는
오기생겨서 같이 들이붇자는 마인드로
소맥 오지게 말아버렸지
화장실 다녀온다길래 폰보고 있었는데
다녀오더니 보고싶었어 하면서 허벅지 올라타더니 나를 꼭 안더라
얘가 키좆망 얼굴 좆망 비율좆망인데
가슴이랑 힙은 은근커서 닿는순간 개 풀발기되더라
33업 시즈모드 맹키로써니..
술값계산하고 ㅁㅌ로 바로 ㄱㄱ
군바리라 불태우지 못한 좆대가리는 늠름하게 하늘로 향해
자신의 힘을 과시하듯 발딱 서있었다
발정난 짐승마냥 흥분해서
헉헉대며 물어뜯는데..
내생에 그리 격렬했던 섹ㅡ스는 그때엿던거같다
지금은 스지도 않지만 ㅠㅠ
널갖겠다는 마인드로 박력있게 밖아댔고
노콘질싸 해버리곤 침대에 쓰러져버렸다
머리결을 쓸어 넘겨주는데
기분좋게 해줄게 하면서
팰라를 시작하는거다
어릴때다보니 또 꼴려서 발딲 스더라
예전에는 펠라 더럽게 못해서
이빨로 내거에 상처 많이냈는데
어서 배워왔는지 스킬이 장난없더라 ㄹㅇ
요도를 빠르게 핥아나갈때는 진짜 죽을뻔함 ㅋㅋㅋㅋ
그렇게 사정을 한번 더하는데
싸고나서 갑자기 얘가 좆대를 잡고 좆대가리를 좆나게 문지르는거야
민감해진 내 좆대가리는 어쩔줄몰라서 읔엨거리는데
막 오줌이 마렵더라 시발시발시발! 하고있는데
못참을거같아서 정신줄놨는데
분수가 쫙..
오줌싸는 그런 개념이아니라 뭐랄까
오르가즘이라고 하잖아
헠헠거리면서 숨이 내뱉어지더라
뭔가 온화? 해지고 기분좋은 어지러움이 찾아오더라 나는 그상태로 씻지도 못하고
잠들어버렸음
담날일어나서 씻고 콩나물국으로 해장하고
헤어졌다..
집에와서 인터넷검색해보니 전날에 분수사정했던게
남자 시오후키였다는걸 알게되엇다
이년은 도대체 뭘하고 다니길래 이런건지..
릴리는 그날이후로 일이있다고
만날수가없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부대에 복귀했고
좆뺑이치다가 무사히 전역을했다
전역하고 나는 일잡고 일하다가
고등학교 여동생이 한국 온다고 연락이오더라
주말에 시간 맞아서 술먹었는데
얘가 금방취하더라..
그래서 즉당히 좀 마시세연
하고 있는데 얘가
오빠 꼬추에 점있냐고 물어보더라..
당황해서 뭔소리냐고
이제 알거 다아는 나이니까 그정도는 괜찮잖아..
다들었다고..
누가 그러냐고 했더니
릴리 이년이 다불렀더더라
씨불련..
애들 모아놓고 그런얘기 지껄였을거 생각하니
존나 수치스러웠다
씨부레 오줌찌린것도 얘기했을꺼 아니노?
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