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운영하는 게이다.
그동안 사기당한 놈들 썰푼다.
1. 제 3자 사기 (1)
중고나라에서 사기쳐서 내 계좌로 입금시키고 잘못 입금했다면서 환불해달라고 함.
워낙 유명한 수법이라 입금자명이랑 환불받는계좌 예금주명이랑 다르면 안해주면 됨.
지금까지 딱 1번 있었는데 은행에 전화해서 원래 입금자한테 잘 돌려줌.
2. 제 3자 사기 (2)
중고나라에서 사기쳐서 내 계좌로 입금시킴.
사기 친 금액만큼 주문하고 고객센터로 연락함
"주문된 줄 알고 입금했는데 주문이 안됐었다. 확인해달라"
"차액은 포인트로 적립해달라"
주소 허위로 적고 택배는 근처 슈퍼나 편의점에 맡기게 한 후 물건만 가져감.
이것 땜에 두번이나 진술서 쓰러 경찰서 감 ㅅㅂ
콘서트 티켓으로 사기당했다는데
사기꾼도 병신이지만 입금한 새끼도 예금주명이 회사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의심도 안하고 입금한 것도 참 병신새끼임.
3. 대리결제
중고나라에서 쇼핑몰 80%에 결제해준다는 글에 현혹되서 사기 당하는 놈들이 있음.
사기꾼이 먼저 결제해줄테니 결제 완료된거 보면 입금하라고 안심시킴.
진짜로 사기꾼이 그 상품 결제하고 피해자가 확인 후 입금하면 바로 환불해버림.
3일정도 지나면 피해자가 구매한거 왜 안오냐고 연락함.
결제하고 몇분 지나서 환불해서 발송 안됐다 말해주면 첨엔 아무말 없다가 환불한거 되물어보고 욕하고 끊음.
모두 실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