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ㅎㅎ 알바하면서 새벽에 여기 눈팅하면서
ㅎㅎ시간 보내는 게이야 ㅎㅎ어제 추석때 방에서 똥싼글 썻다가 반응 좋아서 ㅎㅎ내 인생 썰중 한가지를 더 풀게
때는 바야흐로 11년도 6월경? 군대 말년휴가 나왔을때였어
그때 나랑 같은 군번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훈련을 (7~8년에 한번하는 훈련)을 2번연속 받았어 ㅋㅋ 연평도 천안함 사건 때문에 그래서 휴가도 못쓰고 말년에 붙여서 꽤 오래나왔던걸로 기억해 무튼 휴가 나와서 친구들이랑 술집에서 헌팅을 해서 여자1명을 물었지 휴가파워&필사즉생 필생즉사정신으로 모텔입성에 성공해서 나의 군 주특기답게 81ml고포탄 발사 하듯 하룻밤에 4번의 전쟁을 치뤘고 (나는 8사단 오뚜기 수색부대 81박격포나옴 )그여자애는 나한테 푹 빠졌지 참고로 그여자애 남친있었는데 있다고도 말함 근데 남친이 잘 못하나봐 ....불쌍한 일ㄱㅇ..ㅜㅜ
무튼 진짜 성적으로 만나는 사이가 됐고 애가 다음날에도 나에게 연락이와서 술먹자는거야 ㅋㅋㅋ나야 당연히 빡빡이에다가 잘생기지도 않아서 다른여자 만날 구실도 없는데 잘됐다 싶어서 바로 만났지 그리고 mbc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가 오는거야 어디냐고 놀자고 그래서 설명했지 ㅋㅋ그때 헌팅해서 따먹은애랑 술먹는다고 1대1로 그랬더니 ㅋㅋ못믿겠다고 확인하러 가도 되냐고 해서 오라고 했지 ㅋㅋ 참고로 내친구는 티비방송에 몇번 출연한적이 있어서 우리지역에서는 꽤 얼굴이 알려진놈이였어 물론 쓰레기로 19살에 동갑내기 친구랑 결혼해서 그걸로 방송 몇번나옴 무튼 내친구가 술집들어오면서 우리쪽으로 오는데 이시발 우리 뒷테이블 꼬추새끼들이 내친구 욕을 하더라 대놓고 어 저시발럼 방송나온 새끼 아니냐고 쓰레기새끼 맞지 않냐고
내친구가 와이프한테는 잘못해주지만 나쁜새끼는 아니거든 참고로 내친구는 결혼할 생각도 없었고 여자가 너 아니면 죽는다고 우리집에서 손목그은적도 있음 그래서 친구가 울면서 병원데려가고 그 계기로 결혼함 아이도 가졌고 방송에서는 재미를 위해 친구를 쓰레기처럼 짜집기함 말 들어보면 작가가 대본자체를 준대 이렇게 말하라고 ㅋㅋㅋ 무튼 뒷 테이블 새끼들이 친구욕을 하는데 이새끼는 표정을 보니 똥씹은 표정인데 말은 못하고 자리에 앉아서 어색하게 있더라...원래 존나 발랄한 게이새끼인데 그거 보니까 피가 거꾸로 솟더라 생판 남인새끼들이 내친구 대놓고 욕하니까 낄낄거리면서 그러더니 저새끼 자식이나 와이프는 저새끼 술먹으로 오는지 알까 하면서 쪼개는데.....거기서 폭발함 휴 심호흡 한번하고
여자애한테 말했지 오빠가 사정이 있어서 그러는데 너 집가라 미안하다 하고 친구는 어리둥절 까고 여자애 술집나가는거 보고 바로 일어나서 뒷테이블가서 남자새끼들 지금 전부 튀어나와 ㄱㅅㄲ들아 하고 버럭댔지 남자4명 여자2명 있더라 갑자기 이새끼들 꿀먹은 벙어리마냥 어버버까는데 왜그러냐고 니들이 욕한 애가 내친구라고 하면서 그냥 말 필요없고 나오라고 그랬는데 이새끼들이 어지간히 쫄았나 보더라 나도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나온진 모르겠지만 ㅋㅋㅋ참고로 4대2로 싸울 생각없었음 4대1로 싸울 생각이였음 내가 시비걸자 마자 친구 입구옆 계산대로 도망갔더라 무서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그일로 친구들하고 술자리하면 그일로 존나 친구놀림 도망갔다고 ㅋㅋ 내가 운동을 해보거나 전혀 좋아하지도 않거든 근데 이상하게 옷벗겨 놓으면 씹좆돼지인데옷입으면 다들 사람들이 운동 존나게 한줄암...ㅡㅡ나도 신기방기 컴플렉스임 벗으면 실망해서 ㅋㅋ 그래서 거기 테이블 일행중 한명이 차근 차근 말하도라 친구가 취해서 말실수 한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연신 꾸벅거리더라 그리고 군인이신거 같은데 휴가 나와서 사고치면 되겟냐고 하면서 꾸벅꾸벅 거리던데 ㅋㅋㅋ그때 계산대에서 구경하던 내친구 존나 위엄있게 등장하더니 아 슈발~~~그래도 그건 아니지요 하면서 ㅋㅋㅋㅋ폼잡음 ㅋㅋㅋ내가 이미 상황종결한거 알고 ㅋㅋ그리고 그쪽 테이블 년들이 내친구 팬이라면서 자빨하면서 좋게 끝남..ㅋㅋㅋ ㅠㅠ미안 필력이 ㅆㅎㅌ라서 ㅜㅜ 내가 고딩때부터 혼자살면서 이런저런 썰이 많이 있는데 사고도 많이치도 ㅎㅎ시간나면 재밌는거 추려서 글쓸게 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