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혐이다ㅜ남혐이다 거리는데
나랑은 관련없을줄 알았다. 근데 급 생각나는데
나도 여자 줘팬적있엇구만 과거 초6때
난 태권도 도장다녔는데 항상 존나 깝대던
두살어린 여자애가 있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데
그당시 존나 개짜증나게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어느 한날에 존나 조온나
짜증나게 하더라 뭐때문인지 기억은 안남
확실한건 집가는 봉고차안에서도 존나 깝죽깝죽
거렸던것같다. 그래서 그 애 내리는 곳에서
나도 같이 내림
그리고 그 여자애 집앞에서 그 애 다리쪽을
후두려 차고 난 당당하게 집에왔다.
그렇게 때리고왔는데도 분이 안풀려서 씩씩거렸는데
좀 잇으니까 전화한통 오더라 받자마자
"니가 ㅇㅇㅇ 이냐??? 너 뭔데 우리 ㅇㅇ 때려 어???"
당황하기도 했고 전화올줄은 몰랐다.
생각해보니 그여자애 집앞에서 조졌는데
전화가 안 올리가 있나
근데 나도 열불이 뻗쳐서 계속 듣다가
"너 이놈 한번만 더 우리 ㅇㅇ건들면 가만안잇을줄
@$%+#(%-#"
거리는데 내가
"싫어요!!!!!!!" 하고 끊어버림
한 3분뒤쯤 그 아줌마 다시 전화와서
ㅇㅇ야 우리 애랑 잘놀아달라 라면서 타이르더라
내가 병신인게 거기서 화가 풀려서
네... 넵.... 하면서 하고 끊음
물론 그 다음부터 그 년이랑 말한마디 안함
근데 더 반전인게 그 태권도 도장 관장이
200만원내면 평생회원이니 이지랄하면서
돈모은다음 그 돈 갖고 튀어버림 ....
내 그 삼일한 사건 몇개월뒤에 도장 문닫음 ㅋ
내인생 처음이자 지금까지 여자 줘패본 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