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한테 고추보이고 수치심 느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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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한테 고추보이고 수치심 느낀 썰

링크맵 0 2,120 2020.03.19 11:18
출처http://www.ilbe.com/2487595445


내가 Rotc하고 있을 시절이야기다.
학군단 소속으로 대학교를 다니고있는데
머리가 엄청아프더라 그래서 병원가보니 뇌하수체선종
인가 뭔가 걸렸다면서 수술을 받아야된다고함 ㄷㄷ;
뇌수술이라 겁도나고 의사가 최악의경우를 말하는데
언어장애 시각장애 등등 겁존나줌 ㅅㅂ..
수술받고 나오는데 수술은 잘됬는데 마취깨니까
정말 아프더라 ㅠ 거의 3일을 병실에서 누워서
잠들고 깨고만 반복했는데 3일이 지나니까 
음.. 내가 근데 왜 화장실을 안가지?? 라는 생각이들었음
그리고 이불을 치우고 조심스럽게 바지를 보니
.... 내 바지안으로 굵직한 호스가 하나 연결되어있는게아니노????
ㅅㅂ 이거 머야.. 하면서 바지 속을 들여다보니 
자지에 오줌나오는 구멍에 진심 맥도날드 빨대만한 호스가
꼽혀있었음 씨발....
아 그거 생각하니 또 자지가 아릿해지네ㅅㅂ
난 오줌쌀때나 딸칠때 내꺼를 봐도 그 작은 구멍에
그렇게 무지막지한 호스가 박힐수있다는거에 놀랬다
그래서 병실에 오는 간호사한테 울먹이면서 이거
언제 빼요 라고 물어보니까 한5일정도 후에빼준다고한다함
이게 존나 웃긴게 내 의지랑 상관없이 오줌이 막 줄줄 나감ㅋㅋㅋ 
우리병실에 피뽑는 간호사가 있었는데 
조금 기쎄게 생겼지만 나이도 어려보이고 고양이상에
응딩이가 참 이쁜 간호사였다 옆 환자 피뽑는다고 숙이는데
응딩이 팬티라인 개꼴림
암튼 그 간호사가 지나갈때마다 호스에서 오줌이 나가서
존나 자괴감들었음 ㅠ
그렇게 호스 제거하는 날이오고 난 당연히 이런거는
남자 간호사가 해줄줄알았는데 
그랬는데 그 간호사가 오더라.. 양손에 투명한 고무장갑
같은거 끼더니 커텐침 
그리고는 바지 벗으세요~ 라고 하는데 
내가 일게이답게 어릴적 엄마랑 여탕간거 말고는
여자한테 고추 보여준적이 없었다 그래서 우물쭈물
하는데 갑자기 발기하려는 느낌이 오더라..
시발 딴생각을 하려고해도 점점 더커져서
호스꼽은채로 풀발기함 ㅠㅋㅋㅋㅋㅋ
간호사가 뭐하새요 바지내려주세요 하면서 재촉하갈래
바지벗었더니 자지는 우뚝서있고 거기에 흉측하게
호스꼽혀있었음 ㅠ 순간 나랑 간호사랑 말없어지고
간호사가 뭘 좀 고민하더니 바지입으라 하고 나감...
엄마는 옆에서 왜 호스 안빼요? 물어보고
간호사가 지금은 좀 뽑기힘든 상태에요 라고 함
뽑기힘든상태.. 뽑기힘든상태...= 풀발기 ㅠ
결국 한 1시간있다가 뚱뚱한 수간호사로 
보이는 사람이 뽑아주는데 레알 눈빛이
길거리에 버려진 토사물 보는 눈빛임 ㅅㅂ
쑥하고 뽑고나서 화장실에서 엉엉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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