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 때 선배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대학 새내기 때 선배 썰

링크맵 0 611 2020.03.17 22:48

대학은 서울에서 다녔다. 일주일에 두번 지방 내려가야하는 ㅇㅋ? 뭔말인지 알아들을거야.

나보다 한기수 높은 두살 연상 선배를 좋아했다.

내가 편입할 생각으로 아싸와 인싸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았고 오티는 안갔다.

그래서 과 남자애 2명이랑 항상 같이 다녔는데

 

처음 우리과 단체로 술먹었을때 어떤 여자 선배랑 자연스레 옆자리 앉으면서

친해지게 됐다. 우리과 탑으로 예쁜 선배가 있어서 그렇지 사실 이선배도

예뻤다. 그뒤로도 마주치면 계속 인사하고 나중엔 자연스럽게 말걸고 장난칠 정도로 친해짐.

 

문제는 나처럼 그 선배 노리는 새끼들이 많았다는거. 

씨발 동기 존나 치인트 오영곤같은 새끼 있었음. 그새끼 마음이긴 한데 그 선배한테

들이댈때 존나 죽여버리고 싶었음. 옷도 병신같이 입는 새끼;;;

 

어쨋든 그선배를 존나 좋아하게 됐고 나중엔 내가 제일 친하다고 할수있는 새끼중 

한명이 됨. 이것만으로도 나는 존나 뿌듯햇다. 사실 앞서말한 존나 예쁜 선배는

가능성도 없고 기수도 높아서 다들 노릴 깡따구는 없었음.

그래서 이 선배는 모든 남자들한테 노려졌음.

 

방학이 끝날 때쯤이였나. 아.... 보적보 욕할거 없더라. 나도 자적자임.

나보다 두깃수 위 남자 선배도 그선배 좋아했음.

걍 느껴지더라 100%좋아하는거 같앴어. 술자리에서도 말 ㅈㄴ 걸고

장난도 나보다 더 많이 치고. 심지어 나중에는 내가 그선배랑 말할려고 하면

아~ 너는 OO이랑 대화할려고 왔냐 ㅋㅋㅋ 이런식으로 무안까지 줌.

이건 시발 100%다 생각을 했지.

 

하... 좆도 가능성도 없었어 사실. 어깨 넓고 키크고

잘생기기도 함 시발. 이태곤 닮음. 

결정적인 사건은 술자리에서 였음. 

시발 사실 이태곤도 위험했는데 과까지 말하면 신상털리기 땜에 패스한댜.

우리과랑 다른과랑 같이 술먹는 자리였는데. 이태곤 개새끼가 또 그 선배한테 추근덕댐;;;

나는 어쩔까 존나 고민하다가 웹툰 찌질의역사에서 본 것처럼 숙취음료를 하나 가져다 주고

이태곤새끼한테 무안을 줄 계획을 세움.

 

와.... 씨발 진짜 좆같은게

내가 할까말까 존나 고민하다가 편의점에 숙취음료 사러 간 사이에

둘이 몰래 빠져나간거야. 그선배 데리고 씨발럼이.

멘탈이 좆나 터지더라. 나간지 얼마 안됏을테니까 나가서 주변 골목이랑 이런데 다 찾아보고

하다하다 근처 모텔 앞에 딱 섰는데.

거기서 발이 안떨어지더라. 

씨발 거기 들어갔을수도 있고 뭐 딴데 데려갔을 수도 있는데

그 앞에서 아...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다음날 학교에 갔다.

3일뒨가? 둘이 사귄대;

마음에 스크레치 존나 났고 

그 이태곤새끼는 아싸 신난다 신입생 병신새끼 하면서

그선배 따먹었을 생각하니까 그게 제일 좆같더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125 인스타그램 썰(1) 링크맵 2020.03.17 853 0 0
1124 고딩때 가장 야했던 경험썰 링크맵 2020.03.17 928 0 0
1123 부모님 모텔에서 나오는거 마주친 썰 링크맵 2020.03.17 686 0 0
1122 게이될뻔한썰 링크맵 2020.03.17 698 0 0
1121 pc방 알바하면서 의자냄새 맡아본 썰 링크맵 2020.03.17 634 0 0
1120 이거 진짜 답 없냐? 링크맵 2020.03.17 600 0 0
1119 조금은 안 흔할 수 있는 반도의 고딩 이야기 1 링크맵 2020.03.17 663 0 0
1118 이거 진짜 답없냐? 번외편 1이다 새1키둘아 링크맵 2020.03.17 630 0 0
1117 룸빵녀 만나서 1년 동거한 썰푼다. 링크맵 2020.03.17 775 0 0
1116 조금은 안 흔할 수 있는 반도의 고딩 이야기 3 링크맵 2020.03.17 652 0 0
1115 젠더한테 뚫린 썰 링크맵 2020.03.17 1127 0 0
1114 개좆같은 가오충선생새끼썰 링크맵 2020.03.17 636 0 0
1113 인스타그램 썰(2) 링크맵 2020.03.17 1178 0 0
1112 사촌여동생 썰(근친) 링크맵 2020.03.17 1106 0 0
1111 토쟁이 한강간썰3 링크맵 2020.03.17 717 0 0
1110 조금은 안 흔할 수 있는 반도의 고딩 이야기 (속편) 링크맵 2020.03.17 668 0 0
1109 룸빵녀 만나서 1년 동거한 썰푼다.3 링크맵 2020.03.17 694 0 0
1108 중딩때 같은반 여자애 엉덩이에 맨날 비빈 썰 링크맵 2020.03.17 631 0 0
1107 미국남자랑 그저께 헤어졌다 링크맵 2020.03.17 1245 0 0
1106 세부 단기알바 썰(1) - 후배 아빠 만난 썰 링크맵 2020.03.17 1023 0 0
1105 독한새끼 첨본썰 링크맵 2020.03.17 629 0 0
1104 오디션 폰게임으로 만나서 떡친썰 링크맵 2020.03.17 1085 0 0
1103 여친 후장 뚫다가 울린썰(더러움 주의) 링크맵 2020.03.17 1480 0 0
1102 전여친이 임신했다면서 찾아온썰 링크맵 2020.03.17 793 0 0
1101 고딩때 여자랑 처음해본썰 1 링크맵 2020.03.17 651 0 0
1100 고딩때 여자랑 처음해본썰 2 링크맵 2020.03.17 606 0 0
1099 수업시간에 다이깨고 교무실간썰 링크맵 2020.03.17 625 0 0
1098 여친 후장 조교한 썰 링크맵 2020.03.17 3726 0 0
1097 실제 레즈 만남.. 링크맵 2020.03.17 814 0 0
1096 살아가면서 느낀것과 지금까지의 여자들1 링크맵 2020.03.17 607 0 0
1095 일본 유흥 즐기다가 시오후키 당한 썰 링크맵 2020.03.17 1125 0 0
1094 예전에 당구장에서 일쯴이었던 동창 만난 이야기 링크맵 2020.03.17 671 0 0
1093 세부 단기알바 썰(2) - 벨보이썰 링크맵 2020.03.17 1052 0 0
1092 치매있으신 암걸리는 학원원장 무급급여알바 썰(1111) 링크맵 2020.03.17 1274 0 0
1091 시비걸던 친구 후려갈긴 썰 링크맵 2020.03.17 633 0 0
1090 디씨인의 엄마모시고 나훈아콘 다녀온 후기 링크맵 2020.03.17 748 0 0
1089 20살때 중학교동창 따먹은썰 링크맵 2020.03.17 646 0 0
1088 방방 뛰다가 돌 쳐맞은 썰.ssul 링크맵 2020.03.17 569 0 0
1087 군대 저능아 선임 썰.ssul 링크맵 2020.03.17 629 0 0
1086 학교에서 자위했다가 들킨 썰 푼다 링크맵 2020.03.17 838 0 0
1085 내이야기2 링크맵 2020.03.17 637 0 0
열람중 대학 새내기 때 선배 썰 링크맵 2020.03.17 612 0 0
1083 아는 이모 잘때 가슴 만진썰 링크맵 2020.03.17 1001 0 0
1082 살면서 만난 엿같은 선생 썰 링크맵 2020.03.17 651 0 0
1081 첫사랑 썰 링크맵 2020.03.17 769 0 0
1080 세상에서 제일 착했던 여자친구 링크맵 2020.03.17 630 0 0
1079 공부못한다고 기죽지마라 링크맵 2020.03.17 624 0 0
1078 유쾌한 외국인이 말건 썰 링크맵 2020.03.17 626 0 0
1077 세상에서 제일 착했던 여자친구 2 링크맵 2020.03.17 674 0 0
1076 메이저리그 실제 선수 투구폼과 게임 투구폼 비교 링크맵 2020.03.17 620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804 명
  • 어제 방문자 2,735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07,477 명
  • 전체 게시물 148,806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