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일단 다시 쓰겟음
일단 알겠다고 하고 같이가니까 좀 신난거같았음 그러면서 좀더 이런저런 얘기를많이함
원래 나는 말이 많진않은데 그냥 대답만 해줬음 그러던중 집도착햇는데 아파트가 좋았음
얘네집은 12층이라 엘리베이터를 꼭타야한다고 해서 내가 농담식으로 야 12층 걸어서 왓다갓다해야
살좀뺴지 라고놀렷음 얘는 몸매가 좋았엇음 키는 162~3 됫던거같은데 무튼 가슴은 C는 될거임
어쨋든 놀렷더니 내가살쪗냐며 그런얘긴 첨들어본다며 엘리베이터 기다리고잇는 내 엉덩이에 무릎으로 니킥을 꽂았음
아팠지만 안아픈척하며 나도 니킥 하는척햇더니 걔가 지금 어딜떄릴려하는거야? 하면서 놀란척하면서 웃는데 그와중에
엘리베이터가도착해서 집으로갓음 올라가는중간에 근대 부모님 계시냐고 물어봣는데 엄마있을껄? 햇다가 아직퇴근안햇나?
이러길래 솔직히 부모님계시면 남자친구도아닌데 가서 뭐라고하지 생각도들엇음
무튼 집에갓는데 다행히아무도 안계셧음 그때가서 신기햇던건 집에서 엘리베이터를 누를수잇엇음 그떄는 신기했음 진짜
어쨋든 집에들어왓긴한데 뭘해야할지몰라서 멀뚱멀뚱 하는데 걔가 지가 손씻느다고 화장실가더니 거품칠해서 나오더니
너도손씻어야지 하면서 내손을만지면서 거품칠함 기분은좋앗지만 티는 안내면서 뭐하냐 라고 얘기하고
화장실에 손씻으러감 그러면서 같이옆에서 손씻는데 자꾸 몸이닿아서 약간 꼴릿햇음
그러고 나와서 내가 야 오므라이스 해준다매 햇더니 알겟다고 주방으로가길래 방에 컴퓨터잇냐고 잇으면 컴터좀할께
하고 방으로들어감 방이 깔끔햇음 컴퓨터 하나있고 옆에 침대 그리고 배란다 어쨋든 앉아있는데
오므라이스 하러간다는애가 방으로 들어왓음 내가 왜 컴퓨터한댓자나 햇는데
갑자기 의자에앉아있는 내 무릎에 나를 보고 앉음 나도모르게 허리를 감싸앉음
그랫더니 걔가 너 누구허리 이렇게 감싸봣냐 니 여자 많이 만나봣냐고 물어보길래
사실 연애는해봣지만 해본적은없엇는데 기죽기싫어서 몇번 연애 해봣다고 얘기를햇음
그랫는데 얘가 그럼지금은 여친없지? 이래서 없어 라고 햇더니 연락하는애는? 없다고햇더니
나한테 지손가락으로 입에 뽀뽀햇달라고 손을 갖다댓음
좀이따쓰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