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짜피 넷상이고 말놓는다
때는 15살 여름방학이었다 한창성에 목말라있을나이라
항상친구들이랑 쎾쓰 쎾쓰 거리고 얃옹사이트를 공유하던때였다
일단 나랑같이다니던 애들중
슈퍼인싸+존잘러가 있었고 준인싸가하나있었는디 사실슈퍼인싸는 여자애들이랑 놀러다녀서 자주못봤다 (ㅅㅅㄲ)
준인싸랑나는 항상같이 놀았다 둘다 평범한와꾸여서 여친도없고 남중이고 주변에 여중도없어서 여친이생기려면 왘구가 ㅅㅌㅊ 이상이어야했는대 나랑 준인싸는 ㅍㅌㅊ 여서 여친은 꿈도못꿧다
근대 어느날 슈퍼인싸가 여소를시켜주겠다는거 아니겠냐?
일단 와꾸를 보자 ! 이지랄을하고 와꾸 를봤는대 이쁘지도 못생기지도 않은 공부하는 여자앤대 이쁜느낌? 이랄까? 어쨋든간
받기로하고 주말에 시내에서 만나기로했다 ㅇㅇ
근대 나는 여자친구의 관한 씨발같은 에피소드가있다
내가 13살 겨울방학때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읔엨읔 하고있었는대 그년이알고보니 나에대한 감정이좆도없고 문자도 일부러씹고 학원다녀왔다 폰이 사라져서찾는중이었다 모르고 버스에 두고내려서 겨우가지고 왔다 폰을 만들어왔다 등등 좆같은 변명만 골라서 했다 ㅇㅇ 결국 이사가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안하게됨 근대 이때 사귀면서 나혼자 생색내던게 이불킥 감이되서 날괴롭혔는대
일반적인 썰이면 저날이후로 여자트라우마가 생긴거겠지만 난다르다 난 저일이후로 꼭저일아니더라도 쪽팔린일이 생각나면 비명을 끼에에에엨 끼유읔 까읅 이지랄하면서 몸을발작하는 병신같은 정신병이 생겼다
근대 그날긴장을타니까 자꾸 말은없어지고 생각에 고뇌에빠진 병신마냥 인상을찌뿌리고 생각만쳐했다 얘랑사귀면 뭐부터 하지이생각을 첫만남때 돈까스쳐먹으면서 고뇌에빠진표정으로 했다생각해봐라 여자애가 얼마나 븅신같다 생각했것냐 ;
결국 돈까스 다먹고나가다
발작해서 여자애 존나당황하고 사람들다쳐다봤다
발작이 멈추자 사람들이 수군대더니 갑자기 여자애가 운다 시발 이게무슨 총채적난국 인가?
근대 여자애가 5분정도 울었을까? 갑자기 준인싸새기가 반대편에서 걸어오는거다! 두둥탁/~?
지금 대가리가 너무아픈관계로 오늘자고 내일반응봐서 2편올린다 필력병신에다 오타많은건 좀고장난 폰으로 써서그런거다 이해좀부탁한다 ㅂ 마지막최대한 병신같이 끊어봤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