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만하다가
일 다 끝내고 30분 남아서 글 써본다
여자친구랑 그제 헤어져서 음슴으로 음슴체ㄱ
모바일이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점
어디서 무엇부터 써야할까?
첫편이라 평범한 연애말고 헌팅관련해서 써보겠음
내가 헌팅을 처음 시작한건 22살 갓 병장달았을때부터고
이유는 여자랑 존나 놀고싶은데 헌팅하자고 말만하는 새끼들 때문에
2시간동안 술먹다가 빡쳐서 내가 했다
경상도 사람이고 처음이라 무작정 술집안에 있는 여자한테가서
'저기요, 4명에서 왔어요? 저희도 4명인데 같이 술 마셔요'
지금 생각하면 경상도 사투리로 말하니 여자들은 좀 무서웠을꺼다ㅋㅋㅋㅋㅋㅋ근데 운좋게 첫빵에 됬고 그에 자신감을 얻어 그 뒤로 헌팅을 존나했다
한 22살부터 3년동안은 한달에 2번이상은 헌팅하러 다닌것 같다
잡소리가 길었네 각설하고 첫 원나잇썰 시작한다
2013년 8월 말차휴가를 나갔음.
부산 서면에 두꺼비전쟁이라고 안주 소주 1+1하는곳인데
헌팅의 메카라고 해서 형 1 친구 1 셋이서 갔음
스펙은 난 177에 70초반 평범함
형은 180정도에 90? 좀 돼지였음ㅎ
친구는 키가 160이다 말 다했다ㅋㅋㅋㅋㅋ
되겠냐? 새벽 2시까지 술먹고 까이고 술먹고 까이고
안가본데가 없더라
시간은 2시반이 되가고ㅋㅋ최후의 보류로 남겨둔
우리 뒤에 뒷자리 여자둘한테 갔다
마지막으로 남겨둔이유는 숫자가 안맞고
한명이 좀 많이 뚱뚱해서;;
암튼가서 씨부렸지 솔직히 4~5년 전이라 기억안난다
걔들도 급했는지ㅋㅋ바로 콜 해서 합석
그렇게 남자 셋 여자 둘 술을 먹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여자1을 통녀 여자2를 부녀(부산대녀)랑 칭할게
둘다 동갑이였고 통녀는 나랑 집이 10분거리였고 부녀는 존나
활발한 성격이라 말이 잘통해서 누구를 골라야할지 존나 고민중이였다.
술게임하고 웃고 다들 술이 취해갈때쯤
부녀랑 담배피면서 물어봤다(난 이미 통녀랑 짝)
친구랑 형중에 누가 맘에드냐고ㅋㅋ
부녀는 형이 맘에든댔고 난 친구를 불러
시발 미안해서 니가 희생좀 하자 하고 택시비 쥐어보냈다
착하지?
그렇게 2대2로 술먹다가 부녀가 먼저
자리 옮기자고 자기 자취방이 온천장에 있는데
가서먹자고 하더라 시발ㅋㅋㅋㅋㅋㅋ
이거 시발 원룸이면 그룹각인가 생각에 존나 들떠서
택시를 타고 바로 달렸짘ㅋㅋㅋ
근데 형이 부녀를 마크해줘야하는데 술에 꼴은거야
택시에서 형 귀에 대고 존나 최면 걸었다
'형 시발 제발 정신차려 이러면 안되 형!!아다 깨야지'
그 형은 23까지 아다였음ㅋ
형을 챙겨 자취방에 들었갔는데 거실1 방2개 있더라고ㅋㅋ
그렇게 한 20분 맥주마셨나?
그 부녀가 존나 골 때리는게 오빠 데리고 먼저 갈게 하고 방으로
들어가더라 시발;;;; 속으론 아 내가 쟤를 골랐어야하는데 하며
뒷정리하고 나도 통녀랑 방에 갔지ㅋㅋㅋ
그뒤는 뭐 ㅋㄱㅋ키스하고 막 시작하는데
시발 농담이 아니라 가슴이 참외보다 더컸다 참외랑 수박사이ㅋㅋㅋ
이거 진짜 구라아니고 진심이다ㅋㅋㅋㅋ올라 타는데 숨막혀죽는줄ㅋㅋ
흥분해서 존나 열심히 애무하는데
옆방에서 부녀의 고함소리가 들리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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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야되서 반응좋으면 씀
댓글남겨라
욕은하지말아줘
썰 존나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