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전 아다는 때고 가야지' 영등포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영등포로 갔다. 대체 어딨는 걸까? 타임스퀘어 주변에 있다는 말을 보고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근처를 배회했다. 그리고 드!디!어! 찾았다. 이상한 여자들이 대기타고 있는 골목길을..골목길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데.... 앞에선 이상한 여자들이 쳐다보고 있더니 내가 다가가자 "어 어서와" 한 여성이 다가와 팔짱을 끼며 가자고 한다. 븅신같이 생긴 돼지 오크녀였는데 "아줌마랑 하는거 아니죠???" "나랑 하는 거야!!" "아... 저 둘러보다 올게요..."그렇게 오크아줌마를 피한후 빡촌 더 깊은 골목으로 갔다 빡촌에서의 첫경험은 마치... 아케이드 던전을 탐험하는 기분이였다 밤 11시쯤이라서 어두컴컴했다.그렇게 한참을 지나가는데 좀 멀리 가야 창녀들이 나왔다. 처음에 엄청이쁜 창녀가 먼저 나타났다. 나를 불렀다. "야 모자! 놀다가" 나이는 30대초반같은데 되게 일진같고 이뻤다. 근데 그냥 지나쳤다 ㅠㅠ(그때 그 아줌마와 할걸 그랬다)그리고 앞으로 계속 갔다. 이상한 성괴 아줌마들 몇몇 보이고 코너쪽으로 가는데 허벅지 통통한 여고생들 3명 있었다. 딱 보니 조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스무쓰하게 그냥 지나쳤다 쪽팔렸다. 지나치고 저 앞에서 잠깐 멈춰 서있었다. 잠깐 뒤를 봤다. 그 여자 무리중 한명이 나를 쳐다봤다. '기회는 준비되지 않은 때에 온다' ㅅㅂ그렇게 탐험을 계속했다. 결국 이날에는 아마 안한걸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