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자친구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남미 여자친구 썰

링크맵 0 1,168 2020.03.17 21:11
출처내 경험 - 1

 

때는 2016년, 

 

내 나이 26살 이었음

지금은 가끔 생각나지만, 다녀오고나서 일년은 많이 생각났던 내 남미 옛 여친들 이야기를 들려줄게

어떻게 보면 생존썰일 수도 있어

 

사는것에 아무 생각이 없던 나는 여행이 하고 싶다와 남미를 가고 싶다는 두가지가 합쳐서 아르헨티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웃 6개월

비행기표를 사고 그냥 무계획으로 출발했지, 근데 지금생각에도 답없는게 스페인어 하나도 못해서 가기전에 스페인어 유투브에 돌아다니는거 몇번 듣고 갔음. 영어도 잘하는 것도 아니였는데 이전 여행갔을때는 그냥 몸짓발짓 하다면 상대방이 알아듣긴 하더라. 이거 믿고 그냥 갔지,  뭐 이전 여행도 이런 식이여서 그냥 어떻게든 되겟지 그런식이였던것 같아, 

그리고 돈도 6개월 여행경비로 400만원도 안됐음. 그냥 싼곳에서 먹고 자고 어떻게든 되겟지, 그리고 운좋으면 일자리 줄지 누가알아? 딱 이 생각했어,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노답이네 시발

 

아무튼, 내 6개월 남미 여행기간에 부에노스아이레스 호스텔에서 친구들 사귀었는데, 그중 무리중 한명이 페루였어, 그 친구가 페루에오면 자기집에서 자고 먹게 해준데, 

남미대륙에 도착한지 1개월 정도 지난후에 그 친구집에 도착했는데,

그 친구집까지 가기 전의 여정도 개 씹 노답이였어

호스텔에서 1주일 정도 친구들 사귀면서 놀다가, 핸드폰그리고 여권이랑 지갑, 신용카드 다 소매치기당해서 은행계좌돈 다 털리고, 혼심의 힘을 다해 계좌돈 다 돌려받고, 핸드폰 새로사고, 그리고 여태까지 여행경비 1/4이 다 달라가더라, 아르헨티나 곧곧을 방황하다가 시발 안되겠다 싶어서 페루친구집으로 갔지,

 

가서 아무생각 없이 몇일 지내다가, 남미에서는 스페인어 하나도 못하면 그냥 장애인이라는걸 깨닫고 어학원을 큰맘 먹고 등록하면서 다녔어, 

정확하지 않지만 내 기억에 매일마다 3시간씩 주5일에 50만원 정도,

그러더 도중에 한국친구들이랑 연락하다가 여자를 만나려면 친구중 한명이 틴더해보라고해서 깔았어, 

거기서 몇명의 여자를 만났는데, 왜 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한국인인게 인기 존나 쩔더라고 아마도 한류열풍인것 같았어, 한국에서 나는 그냥 못생긴 한남충이였는데 말이야. 

아무튼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인기를 얻은 나는 자신만만해져서, 기분이 좋았지.

잠깐 페루 물가는 , 내가 지내던곳은 페루 수도 리마였는데, 내가 지내는 페루친구말로는 자기가 주6일 근처 식당에서 7시간 일하면 30만원 정도 받는다고 했어, 그 만큼 우리나라랑 물가가 차이나, 나중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초등학교 교사 월급이 50만원이라고 하더라(그냥 대충 검색한거라 틀릴 수도 있어)

아무튼  그 앱으로 만난 여자애들이랑 만날때 지구반대편에서 온 한국인으로 빙의해서 손짓발짓으로 스페인어 써가면서 만날때 공원에서 이야기하고 헤어지고, 동네돌아다니면서 내가 조그만 것이라도 사주면 엄청 감동하더라, 그러면서 현지 생활에 적응하면서 여자아이들을 만나고 있었어.

내 생각으로는 한국여자들은 약간 귀여움으로 어필한다면, 남미여자들은 성적으로 어필하더라, 안 그럴 것 같은 여자들도 만나면 다른 매력보다 다 섹기로 남자를 유혹한다는 느낌을 받았어. 내가 봤을때 문화차이인것 같아, 옷차림보다 행동으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

그렇게 몇명을 만나다가 한 여자애가 헤어질때 낮 길거리 많은 한곳에서 입술을 내밀길래 그냥 병신이였던 나는 뽀뽀구나 싶어서 입술쪽하고 뗏는데, 그 여자애는 혀를 내밀고 있더라, 그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아, 아무튼 헤어지고 나서 난 몰랐는데 나중에 그여자얘가 우리 사귄지 한달지났다고해서 언제부터인지 물어봤는데 그때 혀 내밀고 있던 때가 시작이라고 하더라. 이 여자애가 여친1임. 

이 여친1이 가장 순수하면서도 무서웠어.

 

길다 다음에 생각나면 쓸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675 옆집오빠랑 한 썰 링크맵 2020.03.17 1117 0 0
674 초딩때 무지한 쌤에 대한 썰 링크맵 2020.03.17 619 0 0
673 오늘 아는 동생에게 1000만원 줬습니다 링크맵 2020.03.17 624 0 0
672 [판] 친구 신혼집 인테리어 요구에 제가 너무하는건가요? 링크맵 2020.03.17 898 0 0
671 간호사 겨드랑이 냄새 맡은 썰 링크맵 2020.03.17 649 0 0
670 누나 남자친구 때린 썰 링크맵 2020.03.17 612 0 0
669 개독들한테 사기당한거 민사 판결 나온 인증샷 링크맵 2020.03.17 758 0 0
668 중딩때 여자조ㄱ만진썰.ssul 링크맵 2020.03.17 614 0 0
667 서울 한복판에서 털린 편의점 편돌이 썰.DC 링크맵 2020.03.17 709 0 0
666 사귀기는 더럽게 많이 사겼는데 오래간적이 읍음( 내용 폭파!)( 내용 폭파!)( 내용 폭파!) 링크맵 2020.03.17 636 0 0
665 택배 상하차 했던 썰 (스압) 링크맵 2020.03.17 727 0 0
664 일본인이랑 한 썰 링크맵 2020.03.17 1516 0 0
663 첫 강남, 죽빵 꽂고 떡친썰 -sonnom- 링크맵 2020.03.17 759 0 0
662 유부녀친구랑 한썰 -sonnom- 링크맵 2020.03.17 1100 0 0
661 예전에 카페에서 겪은 카드 도둑년들.Ssull 링크맵 2020.03.17 919 0 0
660 교회 '그' 누나때문에 무신론자 된 썰 링크맵 2020.03.17 700 0 0
659 머같은 인생..번외~~2 링크맵 2020.03.17 661 0 0
658 갑자기 생각난 가출한 여중생 썰 링크맵 2020.03.17 1359 0 0
657 배달음식의 모든것~! (현 ; 배달대행 근무중) 링크맵 2020.03.17 855 0 0
656 유부녀 친구의 친구썰 -sonnom- 링크맵 2020.03.17 881 0 0
655 유부녀 친구의 친구썰 2 -sonnom 링크맵 2020.03.17 987 0 0
654 어학연수 때, 북한 존잘 엘리스 유학생의 섹스파티에 초대된 썰.1 링크맵 2020.03.17 1752 0 0
653 다방여자 링크맵 2020.03.17 632 0 0
652 동네누나 ㅂㅈ 만졌다가 ㅈ같았던 썰 -sonnom- 링크맵 2020.03.17 1026 0 0
651 현 급식이가 쓰는 토토때매 10대 종친 SSUL 링크맵 2020.03.17 713 0 0
650 결혼 정보회사 등록해서 잘주는 년 썰 링크맵 2020.03.17 732 0 0
649 현 급식이가 쓰는 토토때매 10대 종친 SSUL. 2탄 링크맵 2020.03.17 1133 0 0
648 유부녀 누나땜에 개꼴린썰 링크맵 2020.03.17 1000 0 0
647 일본에서 1년 살기!! 워홀비자 정보 팁 링크맵 2020.03.17 984 0 0
646 ㅇㅎ) 주갤럼의 립카페 후기.jpg 링크맵 2020.03.17 661 0 0
645 쓰리썸 썰 링크맵 2020.03.17 1357 0 0
644 선배 누나랑 해버린 주갤럼.txt 링크맵 2020.03.17 758 0 0
643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링크맵 2020.03.17 725 0 0
642 베트남 젠더ㅅㅅ썰 -sonnom- 링크맵 2020.03.17 760 0 0
641 다 벗은 초딩 본 썰 링크맵 2020.03.17 652 0 0
640 여초딩 팬티 벗겨진 썰 링크맵 2020.03.17 616 0 0
639 00년생 썰 링크맵 2020.03.17 1167 0 0
638 고딩때 어떤 오빠가 나한테 팬티냄새난다고.... 링크맵 2020.03.17 664 0 0
637 2년전 탈모 아재랑 싸운썰 링크맵 2020.03.17 613 0 0
636 다섯째 생겼다 하... 링크맵 2020.03.17 960 0 0
열람중 남미 여자친구 썰 링크맵 2020.03.17 1169 0 0
634 몸캠썰1 링크맵 2020.03.17 641 0 0
633 님들 귀심본적있음? 있으면 밑에 썰좀 풀어봐 우리가 공포게 대신하자ㅋㅋㅋㅋ 링크맵 2020.03.17 722 0 0
632 대학 OT때 남자화장실에서 동기랑 한 썰 링크맵 2020.03.17 641 0 0
631 오늘 야노했다ㅎㅎ 링크맵 2020.03.17 715 0 0
630 가가라이브 썰(1) 링크맵 2020.03.17 1380 0 0
629 유X브 방송프로그램 올리는놈 해당 방송사에 제보한 ssul 링크맵 2020.03.17 734 0 0
628 대학교 입학식때 링크맵 2020.03.17 781 0 0
627 남미여자친구 썰 - 2 링크맵 2020.03.17 1467 0 0
626 고딩때 쳐나대던 찐따 썰 (2) 링크맵 2020.03.17 784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445 명
  • 어제 방문자 2,735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07,118 명
  • 전체 게시물 148,787 개
  • 전체 댓글수 906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