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진로결정 조언글 보고 나도 좀 적어볼게 30살 백수야 조언좀 해줘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아래 진로결정 조언글 보고 나도 좀 적어볼게 30살 백수야 조언좀 해줘

링크맵 0 816 2020.03.17 20:50

안녕형친구동생들

 

나는 올해 서른된 백수야

 

간단하게 프로필을 먼저 얘기하자면 16년도에 지방4년제 공대를 졸업하고 친구랑 취업때까지 아르바이트나 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간 계약직

직장에서 어쩌다 보니 2년을 보내게 되었고 혹시나 정규직 전환이 되지않을까 기대 했고 될 뻔도 하였지만 실패하고 18년도 12월에 백수가 되었어

 

문제는 아래글과 마찬가지로 도저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거야

 

계약직으로 있던 직장에서도 계약직으로 계속 있을수 있었지만 두가지 문제로 그만뒀어.

 

첫째는 당연히 고용에 대한 불안.

지금이야 젊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나중에가서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둘째는 비전이 없다는 거였어.

계약직으로라도 경력을 쌓아서 동일업종 다른 곳으로 이직할수있는 직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만 느껴지더라

 

그렇게 대학졸업하자마자의 황금같은 2년을 보내고 나니 뭔가 모든 것이 붕떠버렸어

 

제대로된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력이 인정될만한 직장에서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무얼 잘하고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거야.

 

그래서 취업관련 글을 쭉 읽어보다 아래글을 읽어보았는데 댓글에 IT쪽 추천글이 있어서 관심깊게 읽어봤어.

 

아직까지는 진입 장벽이 낮고,시작은 힘들지 모르나 경력을 인정받고 발전을 할수있다,

 

이 부분이 참 중요한거 같아 .발전을 할수있다. 이도저도 아닌 직장에 들어가서 경력을 쌓은들 나에게 무언가 커리어가 될만한게 남을까라는 의문이 들면 똑같이 힘든 일을 하는데 전혀 즐거울거 같지않아.

 

그래서 IT쪽을 준비해볼까 하는데 문제는 IT업계가 서울쪽에 몰려있다고 하더라.

편찮으신 할머니를 모시고 있어서 내가 타지로 갈수있는 상황이 안되는데 부산에서도 괜찮을지 궁금해

 

여기 있는 형들중에 IT업계에 종사중이거나 아니면 다른 무언가라도 좋아 지금의 내시기에 조언해줄수있는 무언가라도 있으면 새겨 들을게 부탁해..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575 랜덤채팅해서 외국인 변녀 만난 썰 링크맵 2020.03.17 788 0 0
574 고3 과외누나 썰(ver.눈알보호) 링크맵 2020.03.17 848 0 0
573 운전연수 썰 링크맵 2020.03.17 943 0 0
572 18년 만에 처음 깨달은 썰 링크맵 2020.03.17 643 0 0
571 18년 만에 처음 깨달은 썰 링크맵 2020.03.17 777 0 0
570 어픈썰 끄적끄적 링크맵 2020.03.17 759 0 0
569 랜덤채팅하면서 처음으로 여자 만난 썰 링크맵 2020.03.17 688 0 0
568 내가 배달하면서 만난 사람들 (배달인생10년차 / 100퍼 실화) 7편 링크맵 2020.03.17 844 0 0
567 39세 전 직장 유부녀 누나 썰 (여행편) 링크맵 2020.03.17 979 0 0
566 랜덤채팅하면서 존예 러시아 백인 여자애 만난 썰 링크맵 2020.03.17 711 0 0
565 기숙학원 누나 ㅈㅇ썰 링크맵 2020.03.17 705 0 0
564 서울대 영국 교환 학생이랑 한 썰 링크맵 2020.03.17 1131 0 0
563 39세 전직장 유부녀썰 최근 링크맵 2020.03.17 899 0 0
562 멕시코애랑 첫경험썰 링크맵 2020.03.17 692 0 0
561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여자 썰 링크맵 2020.03.17 658 0 0
560 중3때 여자애 2명 가슴 만진썰 링크맵 2020.03.17 741 0 0
559 사촌누나랑 서로 애무해준 썰 링크맵 2020.03.17 1580 0 0
558 남친이랑 헤어진거 까먹은 썰 링크맵 2020.03.17 621 0 0
557 술 먹고 친구랑 잔 썰 링크맵 2020.03.17 1701 0 0
556 교수었다가 물먹은썰 링크맵 2020.03.17 758 0 0
555 그냥저냥 흔한 첫사랑 썰 링크맵 2020.03.17 949 0 0
554 여사친이랑 한썰푼다.. 링크맵 2020.03.17 714 0 0
553 고등학교때 담임이랑 스캇파트너였던 썰 (혐주의) 링크맵 2020.03.17 945 0 0
552 전남친 영창 기념으로 푸는 전남친 군대선임랑 한 썰 링크맵 2020.03.17 849 0 0
551 어플 그녀 썰 feat 아다탈출 링크맵 2020.03.17 899 0 0
550 초딩때 도벽 있던 담임선생님 썰 링크맵 2020.03.17 697 0 0
549 섹스하다 걸려서 알바 3일만에 짤린 썰 링크맵 2020.03.17 1123 0 0
548 걸그룹 생리대로 딸치다가 걸그룹한테 걸리고 돈뜯낀썰 링크맵 2020.03.17 917 0 0
547 초딩 찐따시절 고백받은썰 링크맵 2020.03.17 1022 0 0
546 19)해외여행가서 아는 여동생이랑 한 썰 링크맵 2020.03.17 1530 0 0
545 새벽에 쓰는 인생 ssul 링크맵 2020.03.17 1218 0 0
544 일본노천온천썰.... 링크맵 2020.03.17 1059 0 0
543 어플로 만난 그녀 2 링크맵 2020.03.17 1116 0 0
542 종로에서 독일유학생 여자 2명 헌팅, 잠자리한썰 (남자들 꼭 봐라! 길어도 꼭 봐라 인생에 도움된다) 링크맵 2020.03.17 1538 0 0
541 그녀와 그녀의 사정 링크맵 2020.03.17 1159 0 0
540 술 먹고 친구랑 잔 썰2 링크맵 2020.03.17 1015 0 0
539 E컵 친구 여자친구와 잔 썰~ 링크맵 2020.03.17 944 0 0
538 입대전에 아다떼고싶어서 여관바리간 썰 링크맵 2020.03.17 1281 0 0
537 고등학생 10살 연상 남친이랑 아다뗀썰 링크맵 2020.03.17 1056 0 0
536 28이고 졸업후 백수인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도와줘 링크맵 2020.03.17 912 0 0
열람중 아래 진로결정 조언글 보고 나도 좀 적어볼게 30살 백수야 조언좀 해줘 링크맵 2020.03.17 817 0 0
534 택배알바하다 존나 도망간썰 링크맵 2020.03.17 1241 0 0
533 취미로 바디페인팅 디자인 배우는 중인데.. 링크맵 2020.03.17 971 0 0
532 삼색등의 세계1 링크맵 2020.03.17 1071 0 0
531 내 유일했던 여사친 얘기 링크맵 2020.03.17 1384 0 0
530 내 유일했던 여사친 얘기 2 링크맵 2020.03.17 965 0 0
529 실제 키잡 커플(35살 차이...)보고 충격먹은 썰 링크맵 2020.03.17 1596 0 0
528 야구모자 스무살 그녀 링크맵 2020.03.17 919 0 0
527 야구모자 스무살 그녀 두번째 링크맵 2020.03.17 1229 0 0
526 어플에서 만난 그녀가 안쓰러운 썰 링크맵 2020.03.17 1168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131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5,134 명
  • 전체 게시물 148,90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