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어서 쓴다 ㅇㅇ
암튼 그날 그렇게 ㅂㅂ하고 계속 걔 남친몰래 연락주고받음 ㅇㅇ
그러다 이틀쯤 지났나? 그때가 크리스마스 이브였음
그날 저녁에 만나기로 미리 약속은 하긴했는데 난 한적한데로 드라이브할 생각이었거든? 이브날 사람터져나가니까 외곽에 무인텔같은데 잡고 떡칠생각이었는데
막상 알아봐둔 무인텔가니까 ㅅㅂ 사람꽉참ㅋㅋㅋㅋ 예약 왜 안했을까 존나 후회하면서 다른데 찾으러 돌아다녀보는데 다 만실임 ㅅㅂ
그러다가 핸들 부여잡고 내비 쳐다보면서 어디가지 생각하다가 문득 이거 카섹각이더라ㅋㅋㅋㅋㅋ 그걸 그때서야 깨달음ㅋ 첨와보는곳이었는데 어둑어둑하고 무인텔 뒤편이었는데 인적도 드물었다
얘도 뭐 딱히 특별한거 바라는 눈치도 아니였고 솔직히 내여친도 아닌데 뭐 그런생각 갑자기 들더라 ㅋㅋ
바로 시동끄고 다리쓰다듬으면서 키스 시전했음
그리곤 걔 시트 뒤로 재끼고 물고빨고하는데 걔 차안에서 첨인지 되게 부끄러워하더라 ㅇㅇ 남친차에서 안해봤냐고 물으니까 안해봤다네 ㅋ
괜찮다고 오빠차 썬팅떡칠해놨다고 안심시키고 바로 벗겼음ㅇ 근데 사실 다보였을듯ㅋㅋㅋㅋㅋ
사까시 받는데 내 차가 조수석이랑 운전석 사이에 공간이 좀 높은편이라 자세 안나오고 불편해하길래 뒤로 갈래? 하니까 바로 넘어감ㅋ 기특한년ㅋㅋㅋ
뒤에서 제대로 자세잡고 오랄 존나 받다가 싸기직전까지 가는데 이렇게 끝내면 아쉽지싶어서 빼고 앉은채로 승마위하다가 돌려서 등보면서 박고 존나 흔들어재낌
얘도 신음 존나 내기 시작하는데 내가 소리 새어나간다면서 일부러 걔 뒤에서 입 살짝 틀어막으면서 쳐박는데 약간 강제로 하는느낌나서 솔직히 미안한데 쾌감 개쩔ㅋㅋㅋㅋ 그와중에도 콧바람 존나내뱉으면서 신음내는데 너무 흥분되자너..
그렇게 함싸고 어두워서 속옷 못찾길래 걍 대충입으라하고 노팬노브라인채로 겉옷만 입히고 어디갈래 묻길래 내가 너네 자취방가자함 ㅇㅇ
솔직히 딱까놓고 말해서 첨부터 가고싶었는데 그래도 이브날 남친대행해주는거니까 분위기좀 내보려고 드라이브 드립쳤던건데 ㅋㅋㅋㅋ 한발빼고나니까 그냥 물빼는 기계로밖에 안보이더라
그래서 차타고 걔네집가는길인데 걔가 투썸에서 케익사가자 하더라 ㅋㅋ 내가 노팬으로? 이러니까 뭐어때 ㅇㅇ함서 들어가더라 ㅋㅋㅋㅋ
그렇게 케익사고 차대놓고 걔 빤스까지 주섬주섬챙겨서 걔네집 입성ㅋ
들어갔는데 나름 깨끗해서 놀랐다 원래 자취하는년들 개판인경우 많은데 이년ㄴ은 양호했음ㅋ
걔가 씻고 온다길래 그러라하고 복덕방주인 마냥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벽에 남친이랑 찍은 사진들 인화한거 집게에 걸려서 이쁘게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씹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흐뭇한 미소가 절로나더라
그러던중 걔가 다씻었는지 문살짝열고 오빠 속옷좀 ㅇㅅㅇ 하길래 뉘예뉘예~~ 하면서 서랍뒤져서 호피무늬있길래 그거줌ㅇㅇ 딱눈에 띄는게 그거더라
그러니까 걔가 아 이거 내일 남친만날때 입으려던건데 하길래 괜찮아 남자들은 그런거 신경안써 하면서 침대누워서 입는거 감상하는데 시발 아까줄땐 몰랐는데 그거 ㅂㅈ부분은 검정색시쓰루로 돼있어서 봊털다비치고 그렇더라 ㅋㅋㅋ 생각해보니 남친보다 선감상하는거니 승리감도들고 ㅋㅋㅋ
속으로 응 신경써 이생각하면서 얼른 즐섹하고싶었는데 케익먹자고 그래서 나름 촛불도 켜고 ㅋㅋㅋㅋㅋ 케익먹고 이제 얘몸뚱아리도 먹을 작정으로 침대로 옮김
3편에서 마저 풀게 잠온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