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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는 오늘 지금 화나는 상황이 있다.
설명을 하자면 나는 2명의 섹파가 있었다.
그 둘은 바이섹슈얼이고 여자 둘이 사귀는 사이인데, 우리 다 같이 언어교환프로그램에서 만났다.
둘 다 한국학과 석사과정 중이고, 우리는 한국어로 이야기한다.
이름은 가명으로 수잔, 클라라 인데, 클라라는 키 160에 45kg에 우울증에 거식증까지 있는 애고, 수잔은 키 170에 몸무게는 65kg 정도인데
상체랑 종아리는 말랐고 살이 다 배,엉덩, 허벅지쪽에 있어서 뚱뚱한 느낌 전혀없다. (얼굴은 둘다 여기서 평범하다.)
아무튼 그 둘은 5년이상 사귀는 사이고, 우리는 서로 친한 친구들 였다가 내가 그 둘 사이에 껴서 섹파가 됬다.
하지만 섹파가 된 후 우리는 절대 세 명이서 같이 데이트 하거나 쓰리썸을 한 적이 없는데, 수잔은 쓰리썸에 찬성했는데 클라라의 절대 반대로
시도도 해본 적 없다.
아무튼 클라라는 우울증이 극심한데, 특히 가족들에게서 사랑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질투심이 엄청난데,
수잔이랑 내가 같이 있다는 걸 알게되면, 삐쳐서 거의 말도 문자에 대답도 안하는 정도이고 거의 펑펑 우는 정도라고 한다.
나는 수잔이랑 섹스 횟수가 더 잦았는데, 클라라는 절대 내 자지를 빨아주거나 그런거 일체 안하고, 자기 보지만 빨아달라고 하며 섹스에서 엄청
이기적이었고, 수잔은 말 안해도 다 잘 해줬다.
특히 수잔이랑 속궁함이 잘 맞았는데, 거의 한시간 동안 섹스하면 수잔은 오르가즘 10번 이상 도달하는게 보통이고, 주말 때나 시간 많으면 거의
하루종일 섹스한다.
이렇게 우리는 한달 정도 관계를 유지 중이었는데.
지금으로 부터 일주일 전 클라라가 어떤 콘서트에 갔다가 한국 남자에게 번호 따였다고 한다.
성이 노씨니까 노씨라고 부르겠다.
수잔에게 듣기로는, 그 다음에 클라라랑 노씨랑 데이트하다가 비 왔는데 노씨가 호텔에서 잠깐 쉬자며 들어가서 섹스까지 했다고한다.
뭐 나도 어차피 그냥 섹파이니까 아쉽긴 해도, 그냥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몇 일전에는 클라라가 노씨를 수잔에게 소개해줬고, 노씨랑 수잔이랑 노씨 집에서 영화보다가 갑자기 노씨가 윗통 벗고 수잔을 덮쳤다고 한다.
뭐 수잔도 그 노씨가 싫진 않아서 섹스했고, 그 뒤로도 계속 만나는 중이다.
아무튼 빡치는 일은 클라라가 나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다는 거다.
어제 점심 때 토요일에 갑자기 우리 집에 와서 아무튼 엄청 급하게 나의 바지 내리고 섹스하자며 발정난 개처럼 왔는데, 나도 하고 싶어서 클라라
옷 벗기고 보지에 넣었는데, 뭔가 끈적끈적하니 미끌미끌한 뭔가 구멍안에 있더라.
내 자지빼서 뭔지 손에 묻혀서 맡아봤는데, 확실히 정액이더라,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 "노씨가 아침에 했지" 해맑게 말하더라
내가 씻으라고 하니까, 하기 싫어? 이러더니 그럼 나 집 간다~ 이러면서 약 올리기에 나는 개빡쳐서 거의 강간하 듯이 보지 터뜨려버릴 각오로
존나 세게 박았다. 그리고 그냥 싸버린 후 꺼지라고 하니까, "알겠다 미친놈아!" 이러고 나가더라.
원래대로 라면 주말동안 수잔이랑 집에서 떡치고 있어야 할 주말인데, 그 노씨랑 떡치고있는거 같다.
이 년 미친년 아니냐? 화난다. 지금 여기 새벽5시인데 잠 못자고있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