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술취한년 썰 1부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21살 술취한년 썰 1부

링크맵 0 1,091 2020.03.17 20:36

오랜만에 전직장 사람들하고 술한잔하고 직장사람 차 대리를 불러서 기다리고있었음.

나이트클럽 뒤편에 흰색 포장마차 의자같은게 3개가 있는데 1명이 앉아서 거의 꽐라 상태임.

스타킹도 한쪽 이 올이 나가있고 고개 푹숙이고 쇼퍼백에 폰들고는 쪼그려 있음.

 

다가가서 "여기서 있으면 입돌아가 나이도 어린거 같은데 위험해 ."

그렇다 . 여기는 우범지역으로 유명하다 . 공사판 인부들과 나이트클럽 그리고 룸클럽이 즐비한곳이다.

 

나 = a   21살년 =b

 

a- 일행없어 ? 집이 어디야 택시 잡아줄께

b- 없어요 남자친구 기다려요 ( 이미 반쯤 풀림)

a- 그럼 남자친구한테 오라고해 여기 위험한곳이야

b- 네 전남자친구 기다려요...

 

하... 미친년 이래서 딸년들 키우기 무서운 세상이라는거다.

그때 내눈에 들어온건. 막 모텔방 투숙하는 근처 공사장 인부 2명이었다.

스타킹 다리에 어려보이고 이미 꽐라된 년을 스타렉스 뒤에서 찔끔찔끔 쳐다보고있었다.

이러다가는 강간이나 성추행 백프로 였다.

 

a- 전화해바 그럼 전남자친구든 일행이든.

b- 신경쓰지마요..

 

그러더니 이년이 갑자기 막 뛰어간다.  그걸 또 공사판 인부2명이 뒤따라가면서 자꾸 우리쪽을 보더라.

나와 지인은 이러다 큰일 나겠다. 하면서 경찰을 일단 불렀다.

근데 그때 이년이 시야에서 사라져버렸다. 아 큰일이다 싶어 우리둘은 막 뛰어가서 살폈다.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컴컴한 입구에 이년이 구석에서 쳐 자고 있는거다.

공사장 인부들도 당연 근처에서 기웃거리고 있었고 나는 공사장인부들에게 경찰불렀으니까 가셔도 좋다고 말했다.

머쓱해 하더니 앞에 편의점에 앉아서 21살년 스타킹 존나게 쳐다보고 있더라.

알아 맛있게 생긴거 미친놈들아 나도 존나게 따먹고 싶어. 나도 21살짜리 스타킹 만지면서 하고싶어. 근데 그건 범죄여.

 

a- 경찰불렀으니까 쫌만 있어라 정신차려 그리고 이년아. 여기가 위험한곳인데 이지랄하고 있냐.

b- 제가 알아서 할께요..

a- 알아서는 멀 알아서해 그러더니 또 쓱 잠든다.

 

결국 경찰이 왔고, 이년을 차에 태우고 우리는 대리기사가 와서 차량으로 향했다.

근데 경찰이 가다가 우리쪽에 차를 세우더니 여자애가 자꾸 안간다고 일행이 앞에 있다고 내리겠다고 난리란다.

차안에서 일행이라고 하는 사람하고 통화를 했고 이근방이라고해서 파출소까지 안간다는거다.

더군다나 몇분뒤 다른 경찰차 2대까지 왔다. 여기는 우범지역이라서 술쳐먹고 싸움 많은곳인데

아니나 다를까 또 치고박고 2대가 더 출동한거다. 거기에다 이년처리하는것보다 그게 급했을꺼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475 술 취해서 쓰는 내 성장 스토리 재밌으라고 쓰는거 아님 링크맵 2020.03.17 1395 0 0
474 선생님 슬리퍼 좋아한썰 링크맵 2020.03.17 1056 0 0
473 초딩 시절 겪은 미스터리 썰(믿든말든 상관 안함) 링크맵 2020.03.17 1334 0 0
472 고등어의 썰털이 링크맵 2020.03.17 1117 0 0
471 초딩인가중딩때 꾼 꿈 링크맵 2020.03.17 1035 0 0
470 고딩때 친구들 썰 모음 링크맵 2020.03.17 1012 0 0
469 인생고민.. 링크맵 2020.03.17 877 0 0
468 친구 엄마 먹었는데 어쩌냐 썰 존나 김 링크맵 2020.03.17 1353 0 0
열람중 21살 술취한년 썰 1부 링크맵 2020.03.17 1092 0 0
466 21살 술취한년 썰 2부 링크맵 2020.03.17 928 0 0
465 21살 술취한년 썰 3부 링크맵 2020.03.17 857 0 0
464 21살 술취한년 썰 4부 링크맵 2020.03.17 1012 0 0
463 21살 술취한년 썰 5부 링크맵 2020.03.17 996 0 0
462 신종사이비단체에 끌려갈 뻔한 썰 링크맵 2020.03.17 1210 0 0
461 예전 남친과 고속버스썰@[email protected] 링크맵 2020.03.17 1069 0 0
460 형들 나 진지하게 고민이있어. 여자친구랑 헤어져야할까? 링크맵 2020.03.17 915 0 0
459 여친 친구랑 ㅇㅇ한 썰 링크맵 2020.03.17 1209 0 0
458 여친 친구랑 ㅇㅇ한 썰 2부 링크맵 2020.03.17 1065 0 0
457 여친 친구랑 ㅇㅇ한 썰 마무으리 링크맵 2020.03.17 1131 0 0
456 여친한테 불륜 들킨 썰 링크맵 2020.03.17 1108 0 0
455 내가 존경했던 여자애가 날 좋아했었다는 이야기 링크맵 2020.03.17 1060 0 0
454 유럽에서 백마 100번 이상 탄 썰 링크맵 2020.03.17 1192 0 0
453 하루에 여자두명이랑 한썰 링크맵 2020.03.17 1031 0 0
452 와이프 만난 썰 링크맵 2020.03.17 940 0 0
451 하루에 채팅으로 여자 2명 만난 썰 링크맵 2020.03.17 1023 0 0
450 괴담 같은 썰 링크맵 2020.03.17 1158 0 0
449 유럽에서 백마 100번 이상 탄 남자 제일 좋은 경험 하나 썰 풀어본다 링크맵 2020.03.17 1740 0 0
448 아버지의 반상회 썰 링크맵 2020.03.17 949 0 0
447 유럽에서 백마 100번 이상 탄 남자 2번째 썰- 여행하는 한국여자 링크맵 2020.03.17 1533 0 0
446 유럽에서 백마 100번 이상 탄 남자 3번째 썰- 세 구멍을 허락한 여자 링크맵 2020.03.17 1782 0 0
445 걍 내가 살아온 야썰????존네 길어서 1 링크맵 2020.03.17 1216 0 0
444 내가 살아온 야썰 존네 길어서2 링크맵 2020.03.17 1388 0 0
443 내가 살아온 야썰 존네 길어서 3 링크맵 2020.03.17 1160 0 0
442 빚 때문에 가난했던 썰 링크맵 2020.03.17 1557 0 0
441 유럽에서 백마 100번 이상 탄 남자 4번째 썰- 틴더안하는 이유 와 백인싱글맘이랑 사귄 경험 링크맵 2020.03.17 2663 0 0
440 내가 살아온 야썰 존네 길어서 4 링크맵 2020.03.17 1508 0 0
439 내가 살아온 야썰 존네 길어서 4 링크맵 2020.03.17 1299 0 0
438 병신같은 썰 링크맵 2020.03.17 1636 0 0
437 ㅅㅅ라이프 그녀 -호주에 혼자 놀러온 누나- 링크맵 2020.03.17 1510 0 0
436 유럽에서 백마 100번 이상 탄 남자 5번째 썰-친한 아다 동생들. 링크맵 2020.03.17 1812 0 0
435 전직장 애엄마 녀. 링크맵 2020.03.17 1068 0 0
434 발페티쉬때문에 경찰서갈뻔한썰 링크맵 2020.03.17 1133 0 0
433 해루질 하다가 지옥문 노크해본 이야기 링크맵 2020.03.17 1279 0 0
432 스페인여자랑 ㅅㅅ한썰+한남 경쟁 ㅋㅋㅋㅋ 링크맵 2020.03.17 1958 0 0
431 유럽에서 백마 100번 이상 탄 남자 6번째 썰-현재상황 링크맵 2020.03.17 1574 0 0
430 유학생 시절 만났던 여자애들 나라별썰 링크맵 2020.03.17 1418 0 0
429 군대 가기 전에 썸(?) 타본 썰 링크맵 2020.03.17 1066 0 0
428 예전에 유부녀 집에서 떡치다가 좃될뻔 한 썰 링크맵 2020.03.17 1236 0 0
427 아는 여사친한테 교회끌려갔다가 대딸 받은썰 링크맵 2020.03.17 1290 0 0
426 오x 첫 경험 썰 링크맵 2020.03.17 1215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456 명
  • 어제 방문자 2,735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07,129 명
  • 전체 게시물 148,787 개
  • 전체 댓글수 906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