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운전병중에 자기가 제일 좃같은씔 1개씩 풀까?ㅋㅋ
나부터
나는 경기도 모 공병대에서 15톤 덤프 운전병이었어 난 출장면허라 해서 자대에서 면허를 딴 케이스인데 운좋게 수송관이 좋게봐서 면허따고 일병 달자마자 민수상용5t(메가트럭,노부스)을 타게됬지 근데 이게 내 군생활에 씹창나는 길이더라 호봉이 올라갈수록 차가더 커지고 난중에는 15톤까지 탔지만 그 중간엔 유압크레인이라는 좃같은 군차가 있어
공병운전병은 왠만하면 알거야 이게 한번 잡으면 수송관이 저시키좀 하네 이런식이어서 그 운행만 있으면 겨나가야돼 존나 덥고 비오면 비처맞고 눈오면 눈처맞고 바가지 맞춰끼고 하여튼 좃같은 차여
그러다 일병 꺽일때쯤 군단에 덤프 파견 2달짜리가 나온거야 이거는 가야됀다 생각해서 존나 졸랐지 선임들 좃같으니까 보내달라고 그래서 어찌해서 갔네?ㅋㅋ 근데 존나 멍청한게 하루 운행거리가 뻥안치고 400-500이야 이게 왕복이 아니고 왔다갔다고 버스운전병처럼 속도도 풀린것도 아니고 굉장히 힘들어 그래서 일부러 하기싫어서 사고를 쳤어 다른데서 파견온차를 때려박고 진술서 한장쓰고 징계먹고 운행정지먹고 정비병처럼 정비만했어 내 전공이 정비거든ㅋㅋ 이게 좋더라 하다보니 근데 이게 짬이 먹을수록 후임이란새끼들은 하나같이 운전을 존나 못하는겨 결국은 다시 덤프를 잡고 파견을 다니기 시작하다 결국에는 말전출까지 파견 나갔다 와서 전역했어 그래도 수송관이 좋게 봐줘서 휴가도 10일이상 챙겨주고 밥도 사주고 했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좃같아 근데 딱하나 좋은거는 내가 2015.4.21일군번인데 유격2번혹한기 2번이야 운전병 때문에 이런거 일절 안받다가 말출복귀 하고 혹한기 훈련2틀 받고 전역했다 하루대기잖아 말출 복귀날 철야하고 전역전날 텐트에서 처잠 ㅅㅂ 철야때는 내가 타던 덤프가서 무시동히터 켜두고 맨몸으로 잤지만 혼자 아직도 나의동기12명은 내가 거기서 잔줄 몰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