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모해 썰만 눈팅하다가
잠도 안오고해서 내 썰들을 남겨보려고한다.
졸리면 중간에 그냥 끊고 다음연재를 할거고
너무 사실적으로 적으면 티가날테니 약간의
각색을하겠다 대구면 부산으로 적던지 뭐..
좃발을 먹었으면 탕슉을 먹었다 뭐이런
이해해주면 고맙겠다
폰으로 쓰니까 쥐나겠다
필자는 32살 이제 아재라고 할수있겠다
나름 동안이고 자유로운 영혼을가진터라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데
20살때로 돌아가보면 이라고 쓰니 난 아재가맞다 슬프네
10대때까지만해도
순수결정체라 손만잡아도떨리던 시절을지나
대학교에서 한창 싸이월드 할때 네이트온 대화를
주고받다 자취방을 가진 동갑내기 친구에게 마음이
넘어가 시험핑계대고 자취방을갔고
가서 성격상 재감상하지않는 영화를 보며
썸을 타고있었다 차태현주연의 영화를 4번은 본듯하다.
누구랄것도없이 썸을타다가 내가 고백을 했다
좋아한다고 주절주절
생각해보겠다고했다 반나절지나지않아
승낙소식에 바로 그녀에게 달려갔다
편한복장을 하고 아무렇지않은척 표정짓던 그녀
싱글침대에 우리는 포개어졌고
그때 난 처음 제대로된 키스를 해봤던것같다.
입술끝이 찌릿 아니다 찟 띳 . 따끔 아니 땃꿈
표현하기어려움 묘한 입술과의 마찰 그리고
혀끝으로 그녀의 속안에서 느껴지는 야릇함에
몇시간을 키스했는지 모른다 목엔 도끼자국과함께
주위에선 사귄다니 왜둘 입술이 그렇게 부엇냐고 놀렸고
점차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다.
가슴으로 진도를 나간 몇일후엔 하루종일 가슴만먹고있었다
내가 유두를 쪽쪽 물고있다가 그녀에게 물끄러미 올려다보면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내머릴 쓰다듬었다
학교 으슥한곳 자취방 근처에서도 그녀의 옷을 올려버리고
어느 한 쪽이 토라지지않게 열심히 먹고다니고 키스하고
반복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비가 주적주적내리던날 학교수업을마치고
집에.돌아가는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