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따부터 성당을 다녔어 근데 거기 한살아라 후배가 있단말이야 걔랑 뭔가 잘통하고 친했음 하루는 미사끝나고 성당차타고 집에가는데 둘이 나란히 맨 뒷자리 탔다?
그날따라 머리가 너무 아픈거야ㅠ 엄청 심한건 아닌데 기분나쁘게 계속 아프더라고 근데 걔가 오빠 왜구렇게 표정이 안좋냐 무슨일있냐길래 그냥 머리가 아프다 그랬어 그랬더니 걔가 대뜸 자기 무릎에 누우래 워낙 서슴없이 지내던 사이라 그냥 누웠어 누우니까 쫌 낫더라고 그러면서 걔가 쫌 괜찮냐?하길래 살짝 고개 들어서 어 쫌낫다 이러는 순간 이마가 걔 밑슴에ㅜ닿는거야 오쒯 쩐다 그뒤로 계속 별거 아닌말도 고개 들어서 얼굴 보고 대답하고 그렇게 한20분 있다가 나먼저 내리고 빠이뻐이했어
사람이 슬슬 욕심이 나더라고..?ㅋㅋㅋㅋ성당 창고같은데서 걔가 뭘찾고 있길래 약간수그려서 찾길래 뭐찾냐 하면서 내 소중이를 걔엉덩이 골에 다이엑투로 꽂고 까치발 드는척 하면서 살포시 위아래로 비비고 걔가 비닐재질같은 추리닝?입고 있었고 난 면바지였는데 느낌 오지더라. 분명 느껴졌을텐데 걔는 계속 찾고만 있고 그때 창고가 작고 두세명 들어가면 꽉차는 창고였어 그래서 야 내가 도와쥴게 하면서 걔허리를 잡고 뒤에서 박듯이 한번 푹 쑤시고 바로 옆으로와서 찾는걸 도와줬다 그때 뭘찾는지도 몰랐고 기억도 안나 와 오지네 쩐다 이생각만하고하고
그러다 수련회는 가게됐어 어디 시골 성당?으로 가는데 걔랑 나랑 옆자리 탔어 걔가 창가쪽 근데 시골길 접어드니까 막 무슨 철새같은데 학인가 기러기인가 하는 그런새가 보이길래 야 저기 새봐바 짱신기함 했어 걔가 못찾고 어디오디 하길래 소으로 가리키면서 저기저기 하는데 내 바깥쪽 팔꿈치에 걔슴이 닿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우 그뒤로 은근슬ㅋ적 계속 그렇게 나혼자만의 스킨쉽이 이어졌지
수련회 도착하고 첫날 밤은 뭐없이 그냥 지내고 새벽미사끝나고 어떤 작은 사무실같은데에 참고로 성당자체가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었음 새벽미사 끝나고 걔가 거기서 자고있는거 엌던여자애랑 그래서 그어떤여자애한테 여기서 왜잠?하니까 그냥 너무 졸려서 잤대 ㅋㅋㅋㅋ미사때부터 오빠도 자고가 이러길래 아무생각없이 너무 졸렸기때문애 거기서잠 근데잠들랑말랑 할때내손이 리얼 계슴가 쪽으로 간거야 진짜 의도 1도없었음 그상황에 잠확깨고 살짝 푹 눌러봤지 자는건지 자는척 하는건지 구래서 어떤 용기인지 몰라도 작은 담요같은걸 걔랑 옆에 여자애 덮어주고 나는 내손만 넣어서 아예 대놓고 만졌다...
근데 걔가 갑자기 등을 돌리는거야 오씨발 적당히 했어야했는데 이생각 했는데 걔가 새우자세?를 하는데 엉덩이가 사정권에 들어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