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http://www.mhc.kr/ssul/8182592
나중에는 잘 때도 생리대 차고 자보고 싶어지더라고. 몇번 해보다가 나중에는 그냥 내 사각팬티도 벗고 런닝 + 엄마 팬티 + 셍리대만 차고 자봄. 이땐 완전 꼴리더라고 ㅋㅋㅋ 이불 꼭 덮고 잤다
학교에서도 조금씩 대범해져서 내 팬티는 벗고 엄마 팬티만 입게됨. 이때까진 학교에서 갈아입었었기 때문에 내 팬티는 가방 안에 책들 밑에 꼭꼭 숨겨둠. 집에 돌아와서 올라가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집 도착하면 바로 가방 내려두고 샤워하러 들어가면서 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은 상태에서 들어간단 말이야... 근데 학교에서 내 팬티를 벗었기때문에 그럴수가 없단말이지.. 결국엔 계단에서 내 팬티로 갈아입기로 했지. 계단에서 바지룰 벗는데 와 살면서 그때보다 떨린적은 없었던가같아. 다행히 아무한테도 안걸리고 무사히 갈아입고 집에 들어감.
아 참고로 맨날 이런건 아니고 몇주마다 한번씩 꼴릴때 하루 정도씩 이랬어. ㄸ치고나서 현타오면 내가 왜이러고있지 하면서 몇주는 생각이 안나더라고 ㅋㅋㅋ
다시 돌아와서, 고2때였나 이사를 갔는데 이사간 뒤로는 집에서 바지를 입고있기 시작했어. 그 외에도 습관을 조금 바꿨지 혹시나 해서. 덕분에 생리대가 꼴리는 날에는 저녁 쯤에 팬티랑 생리대 꽁쳐서 차고있다가 그대로 자고 그대로 엄마 팬티만 입은 상태로 교복입고 학교감. 물론 내 팬티는 집에 두고 ㅎㅎ 잘 때는 오랫동안 생리대를 차다보니까 좀 찢어지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이땐 여분 생리대 하나 가방에 챙겨뒀어 다음날 학교가서 갈라구. 담날 학교에서 생리대 가는데 땔때 소리 누가 둘을깝하 엄청 쫄면서 살살 땜 ㅋㅋㅋ
고3 때는 욕구가 엄청 강해지더라고. 막 내가 여자다 이런 생각하면서 진짜 여자들 그날때처럼 학교에서는 오버나이트가 아니라 걍 일반 중형생리대 한 3~4 시간마다 갈아보기도 함.
그러다 고3 중간쯤에 엄마 폐경와서 더이상 생리 안하게된거야.. 아빠랑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깐 생리하는 주사 맞으면 계속 생리할 수도 있다고 한거같긴 한데 결국엔 생리 안하는걸로 결정하시더라고 ㅠ 생리를 안하다보니 생리대도 안사고 그러다보니 나도 더이상 이짓을 못하게된거지... 그나마 다행인게 아직 팬티라이너가 남아있더라고 ㅋㅋㅋ 양도 많아서 졸업하기 전까지 맘놓고 사용함 ㅋㅋㅋ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생리대가 아니거든..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 ㅠㅠ 여친이 사오라한거처럼 해서 생리대를 내가 사오고 숨겨두면서 쓸까도 생각해봤는데 부피때매 딱히 슴길데도 없고 쫄보라서 결국엔 못함.. ㅠㅠㅠ
처음에 까먹고 얘길 안했는데 난 고3때까지 외국에서 살았어. 지금은 내년 3월에 대학때매 한국와서 할머니집에서 살구있는데 몇달 전까지만해도 이모가 여기 살았었어서 이모 짐들이 남아있단말야 ㅎ 그래서 밤에 할머니 주무실때 이모 브라자랑 팬티, 스타킹, 옷 등 입고 뻘짓함 ㅋㅋㅋ ㅋㅋ
나중에 겨울되면 패딩때매 브라자 티 안날거같아서 입고 나가보려고 ㅋㅋㅋ 아 할머니 사용하시던건진 머르겠는데 성인용 귀저기가 있던데 이거도 한번 차고 나가봐야겠다 겨울에 ㅎㅎ 꼴리네
음 좀 더 디테일하게 쓸수도 있었을거같은데 귀찮기도 하고 처음이라 좀 약했넹... 반응 좋으면 점 더 디테일한거도 몇개 써볼게 ㅎ
자취하게되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될거같은뎅... 빨리 자취허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