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추석 연휴가 끝나가니.. 고1때 추석연휴에 있었던 썰을 풀어보고자 함..
우리집이 큰집이라 설, 추석땐 늘 사촌들로 북적북적였지.
나도 중학교때까진 사촌들이랑 신나게 놀고 즐겼으나, 고등학생이 되고 나니깐 학원을 가게 되었지.
고2였던 사촌형 한명은 아예 안왔더라고! (충격!!)
막 대학생이 된 우리형은 점심때까지 얼굴도장 찍고 바로 술마시러 고고!
난 10시 좀 넘어서 학원 마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이미 꽐라가 된 셋째 삼촌은 안방에서 시체가 되었고,
나머지 어른들은 단골 회집에 가서 더 달린다고 막 나가시더라고.
중학생인 내 동생과 사촌일당들은 앞동에 사는 둘째 삼촌네 집으로 게임 하러 갔다고 하고..
나 혼자서 전이랑 갈비 깨작거리고 있는데 대학교 2학년짜리 둘째 삼촌네 큰 딸이 집으로 온겨.
그것도 만취해서..
"뭐야 추석이라고 빨리 오래놓고 왜 아무도 없어!"
"셋째삼촌 자고 있어 조용히 해!! 우리형은 나갔고, 나머지 애들은 누나네 갔고, 어른들은 회집에 갔어"
씨불거리며 휘청걸음으로 마루로 온 누나는 쇼파로 직진했고 나는 다시 식탁으로 갔지.
전 두어개 먹고 있는데 도롱도롱 코고는 소리가 나더라.
마루를 보니 양 팔은 만세를 부르고 있었고, 한 다리는 쇼파 위에, 나머지 한다리는 쇼파 앞 테이블에....
웁스! 청치마가 양다리의 각도 때문에.... 원래 구실을 못하고, 속옷을 훤히 노출하고 있었어!
아까도 말했지만 고 1 때야.. 고1때면 정말.... 성에 왕성한 호기심이 생길때였지.
아이고 많이 취했네 어디서 마셨대 이런 혼잣말을 지껄이며.. 슬쩍 안방문을 꼭 닫고, 누나에게 다가가 청자켓을 벗겨줬어.
우왁스럽게 청자켓을 벗겼는데 전혀 깨는 기미가 안보이는거야.
오홀...
잠시 정적이 흐르고,,,, 슬쩍 가슴을 만져봤어. 쇼파에 잘 눕히는 척 하면서..
반응이 있을리가 있나?
티셔츠 위로 살살 가슴을 더듬어 봤지. 물론 엄밀히 말하면 가슴이 아니고 브라지. 근데 그것만으로 충분히 분기탱천하더라구.
티셔츠 목 부분을 들어올려 브라자 안을 살펴봤어. 작은 가슴이었지만, (앞뒤가 똑같은....) 와... 정말.... 미치겠더라,
등을 대고 자고 있으니 브라자를 벗겨보겠다는 생각은 차마 못하고..
차라리 바로 보이는 팬티 쪽으로 몸을 돌렸지.
누가 오면 티비 보는 척 해야지! 하는 당돌한 생각을 하며..(근데 또 누나가 깰까봐 소리는 크게 못 키우고...)
아무튼... 손가락으로 쓰윽.. 그 부분을 만져봤어. 팬티 아래로 불룩한 부분과, 털과.. 그런 감촉이 느껴지더라.
보기만 하자, 보기만.. 하면서.. 옆으로 살짝 젖혀봤지.
어우... 그 감동... 뽀르노나 성교육 시간에 보던 걸 실물로, 그것도 사촌 누나걸 실물로 본다니..
물론 누나한텐 1도 연애감정이나 누나를 사랑한다든가 하는건 없었어.
그냥.. 너무 신기하고 여체를 본다는 것만으로 쾌감이 짜릿했지.
근데 그때, 누나가 몸을 뱅그르르 돌리더라? 그래서 어어 하다가 팬티 그부분을 잡고 있다가 쑥 벗겨버렸지.
원치않게 팬티를 벗겨버린거야! 아니 원했지. 물론 원했지만.. 뭔가 우연히 얻어걸린!
쇼파 등받이 부분을 끌어안듯이 누워서 한다리는 위에, 한다리는 아래에 있으니.. 정말 훤히. 훤히 보였지..
야동에서 보듯이 손가락을 넣어볼까도 고민했지만 그랬다간 백방 깰것 같아서...
그냥 그 상태에서 자위를 시작했어.
이것저것 잴 것 없이 바지 내리고 시각적 자극을 충분히 즐기며 피스톤 운동을 했지.
오래 안걸렸지. 최고의 딸감이 있고, 최고의 상황인데..
근데.... 딱 휴지에 싸고, 존슨을 닦는데.......
"너 뭐야"
누나가 나지막히 묻더라..
"누..누나.. 그게 아니고.. 팬티를 누나가 벗어서.. 보기만.. 술에 취해서.. "
횡설 수설 하는데.. 누나가 일어나 앉더라.
"너네 아빠랑 우리 아빠한테 일러서 너 죽여줄까?"
"아냐.. 누나 잘못했어. 살려줘. 다신 안그럴께"
잠시 침묵하던 누나가....
"너 이새끼 아까 하던거 계속 해봐"
응??????? "누나 뭐? 뭐라고?"
"아까 하던거 다시 해보라고. 내 눈앞에서!"
"누나 잘못했어. 미안해~~~"
"닥치고 해봐. 안그러면 진짜 다 말한다"
이게 뭔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손을 벌벌 떨면서 일어나서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렸지.
발기는 다 풀려있었고, 닦다만 정액이 끝에 맺어있는 상황....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다시 자위를 시작했어.
근데 그 상황에서 쉽게 발기가 되나?
좀 치다가... "누나 안될 것 같은데..." 했더니 "너 진짜 죽을래?" 하면서 양 발을 쇼파 앞 테이블에 올리는데..
아직 팬티를 안입었으니 눈이 저절로 거기로 가면서... 발기가 똿! 되더라! ㅋㅋㅋㅋ
누나가 "이새끼 아직 정신 못차렸네~" 하면서도... 발은 안내리고 살짝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더라.
한번 사정을 했으니. 금새 사정은 안되는게 인지상정...
한 오분 했나... 누나도 지루한지 "야 언제 나와?" 하고 묻는데, 뭔가 화가 풀린 목소리....
근데 마침 그때 사정감이 왈칵 몰려와서 "이제.. 이제... 이제~!!!" 하면서 발사 했어.
누나 티셔츠랑 청치마랑 마루에....
긴장이 풀려서 뒤로 주저 앉았는데..
누나가 일어나서
"나 집으로 씻으러 간다. 오늘 일 누구한테도 말하면 죽을 줄 알아. 너네랑 울 아빠한테 다 말할거야" 하고 슉 나갔어.
잠깐... 멍하니 있다가 마루에 흔적을 지우고 샤워할라는데, 인터폰 왔더라 누나한테..
"나중에 팬티 빨아서 가져와. 그걸로 딸치면 죽는다.."
나중에 빨아서 몰래 돌려줬는데, 솔직히 한 세네번 쳤어. 한번 치고 빨고, 또 한번 치고 다시 빨고,, 하느라 한 이주일 걸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