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2때 어느날 쉬는시간에 화장실갓다 돌아왔는데
여자애들보는 만화캐릭터쪽지가
그때 여자애들 사이에서 유행이였음
쉬는시간에 나갔다 돌아와서
내사물함에 뭐가 꽃혀있길래 빼서봄
그런데, "니 여자화장실 ~~,너 변태냐?"등등
아무튼 어떤내용이 적혀있었고 저 단어는 확실히 기억함
나머지 내용은 그때 매우 충격먹고 까먹음
결국 담탱이가 교실에서
(그때 여자애들 전부 그 만화캐릭터쪽지 가지고잇었음)
누가 그랬냐 나와라 햇지만
다들 모른채함
그때 나 모함하고 나를 호구취급하던 썅년이
하나있엇는데 그 년 소행이라고 추측함(강x희 ㅆㅂㄴ)
게다가 귀도 ㅂㅅ이여서 애들한테 찍히고
내친구(김정X)랑
이야기 후반부에나올 엄XX이라는 양아치에게갔는데 그놈이 나버더니 초면에 나를 ㅈㄴ 무시함,
그놈도 찐따였는데
친구(김수X)잘만나서 꿀빨고
6학년때 나 갈굼
그리고 이건 집안예기인데 내가 9살때일꺼임,
물론 애비충은 버릇 못고치고 술쳐먹고 칼들며 깽판치는게일상임
그때 주말이였는데 애비충이 갑자기 술먹고와서 쾅하고 현관문 열고
들어와서 집안물건 작살내면서 깽판놓음
그런데 그날따라 더 미치광이였음 순간 난 ㅈㄴ 두려웠고
이대로 가다간 전부 죽는다 하고 수없이고민하다 결국
싱크대에서 식칼꺼내서 쥐었음
솔직히,나도 애비가 주변물건으로 사람두들겨패고,발길질하고,
칼들고 ㅈㄹ하는것만 보고 배움
9살이 애비한테 칼드는게말이되나 싶겠지만
우리집은 상식을벗어났고, 내가 가만히있었으면 나는 뒤졌음
그런데 형이 그거보고 쫄아서
내가 애비찌르기전에 애비한테 일러바침
순간 애비 소리지르고 방문들이받고 극대노하면서
나한테 몽둥이 던졌고 난 그거맞고 쓰러짐
그리고 내가 저세상 가도록 두들겨팼음
몸이 찢어지는것같음 ㅈㄴ 따가웠고
슴이 안쉬어지면서 눈앞이 하얘짐
눈앞에보이는 흰빛이 저세상인가 싶엇음.
그러다 중간에 누가 우리집찾아왔고 그재서야 주변의식하면서
멈춤 ㅅㅂ 이중인격에 가식도 참...
지금 나는 그때 애비를 제거하지못한걸 후회하고있음
난 항상 얻드려뻗친채로 쳐맞았는데 맷집이랑
지구력은 하나도안늘고,근육도안생김
거의 그정도 시간동안 했으면 안생기는게 이상한거같은데
덕분에 팔굽혀펴기,턱걸이같은 팔쓰는운동은
양쪽 책상을 팔로지탱하고 제자리에 떠서 서잇는거 빼고
(어릴때 이건 재밌게하면서 놀앗음)
나머지 전부못함 그때 그자세로 쳐맞던 생각이 도저히 날 떠나지못함
뭐3,4,5학년은 뭐 찐따가 항상 일상이 거기서거기니깐 딱히 생각나는일화는없고
물론 이때도 내귀가지고 놀리면서 장애인이라고 하는놈들잇었음
차라리 바가지머리(그때애들거의다함,그리고 귀덮는경우도잇었고)해서 귀를 머리카락으로덮엇으면 좋았는데
애비충이 나보고 머리 짧게 귀x컷으로 하고다니라고 윽박지르고 강요함
그거때문에 중딩때 내가 애비충 80년대에찍은
장발머리사진보고 빡쳤음
그리고 3~4학년 넘어갈때 갑자기 멸치였던나는 살크업이 되어버렸고
(형이 인스턴트,고기아니면 밥을안쳐먹고 나도 결국 같이먹게됨)
난 파오후가되버림
거기에 한술더떠 초6때 안경까지써버렸고
(지금은 매일 렌즈낌)
난 전형적인 찐따가 되버림
초6,그나마잇던 친구도 전학가고(중딩때 다시봄)
나는 가만히잇엇는데 애들한테 ㅄ 비호감으로 낙인찍히고
여자애들은 나 더럽다고피함
그러다 2학년때 나배척한 멸치놈이 ㅈㄴ 깝침
순간 난 참다참다 빡쳣고 교실에서 어그로끌긴싫어서
학교끝나고5시에 맞짱까자고 말함
그때까지만 해도 난 화에 미쳐서
내가 지지않는다생각했고 난 자신있었음
소문이 쫙퍼졌고 몇몇놈들이 구경하러오네마네
누가이기네어쩌네 하고 내가다니던 공부방여자애들은 나말림
그런데 공부방선생이 나보고 싸우지말라고 말하고
니가손해니어쩌니하면서 난 거기에 휘둘림
차라리 그말을 듣지말아야햇는데...,나의 분노와 자신감은
사그라들엇고 난 순식간에 ㅈ됬다는생각만 들음
5시에 그놈이 안보여서 못싸웟고 결국 다음날 난 ㅈㄴ게 쳐맞고털림
차라리그때바로 의자로 찍어버려야햇다고 후회중
(어쩌면 내인생을 바꿀수잇는 일이였음)
솔직히 고딩때 싸워서 내신,생활기록에 영향끼치는것보다
초,중딩때 싸우는게 리스크는 훨낮음 이건 ㄹㅇ임
그리고 학예회(농,축구하며 쇼하다 갑자기 부채춤을함 무슨전개?)
연습하다 내가 농구공 잘못던져서
엄XX(나 초2때 초면에 무시한놈)이 맞음
그래서 내가 사과햇는데 똑바로안하냐고 ㅈㄹ함
그리고며칠뒤 축구(학예회축구쇼)연습하던놈이 실내화를 내면상에 맞춤
그래도 걔가사과는했고 걔가 가자마자
엄XX이 나한테와서 " 빡쳐?빡쳣냐고,ㅆㅂ" 이 ㅈㄹ
ㄹㅇ 어이터짐 지는 빡쳐도되고 난빡치면 안되냐 난사람아님?
그해10월 학예회를 한답시고 부채춤을햇는데 (아니 브루노마스(서양)노래에 왜 부채가나와(동양))
엄XX이 나랑 같이 엮이자 ㅈㄴ 꼽주고 윽박지름
결국 나중에 같이하는사람을 엄xx에서 다른놈으로바꿈(하지만 그때 스트레스받아서 가출하고싶었음)
원래 애비가 나 자주팬건 맞는데 어릴땐 애미도 만만치않게 나죽일듯이 패는게일상임(패턴도동일)
그러다 역겨운게 언제부턴가 나때리면 지만 힘들다고 나 안때림
ㅅㅂ 그렇게당당했었으면 날 죽이던가 나이쳐먹고 지힘들다고 내빼고 가식적으로 멀쩡한부모인척하는게 역겨웠음
대신 아가리로 ㅈㄹ함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가 애미가 제정신이아니란걸눈치챗고
1주동안 마시는 맥주를 알아봤는데 60캔이최소임 밥도안쳐먹고
그제서야 난 술먹은 꽐라랑 살앗다는걸 자각하고 순간 모든게 불합리하게느껴지고 가출을 결심했지만 결국 쫄아서 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