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기인 여사친인데 서로 남친 여친 없어서 같이 클럽에 가기로 했음
4년 전부터 동기들 5명정도 모여서 놀다가 졸업하고 서울에 남은건 나랑 얘밖에 없어서 자주 만나서 밥도먹고 엄청 가까이 지내던 사이야
지금 학원 선생님인데 학원끝나고 정리하니깐 11시쯤 되는거 같더라
내가먼저 퇴근해서 학원앞에서 덜덜 떨다가 간단히 밥먹으면서 반주하고 홍대로 이동했음
와... 크리스마스에 홍대는 처음와보는데 길거리에도 사람 겁나많고 클럽도 줄서서 들어갔다...
클럽 들어가기전에 밥먹으면서 오늘은 제발 따로 나가자고 장난치면서 각자 뜨거운 밤을 보내자고 약속함
그러다가 얘는 어떤여자를 노리냐고 하길래 나는 무조건 엉덩이 큰 여자라고 했지
나는 가슴보다는 엉덩이랑 골반 큰 여자만 보면 정신을 못차렸음
진짜 달라붙는 청바지나 흰색 바지 입었을때 뒤에서 보면 개꼴...
아마 나랑 비슷한 취향 가진애들 많을거임
그리고 골반과 엉덩이큰 여자의 최대 장점은 뒷치기할때
진짜 그 쫄깃함과 느낌에 금방 싸게 되더라고
암튼 나는 무조건 엉덩이다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내 엉덩이 탐내지 말라고 하더라고
웃으면서 야 봐바 하니깐 뒤돌아서 진짜 봐보라는데 아니 시바 얘 엉덩이가 이렇게 컸나 싶을정도로 새끈하더라
그 여자들 정장바지 연한 갈색을 입었는데 술기운인지 급꼴리는거야
그래도 야 너무 납작해서 보이지도 않는다고 했지
물론 그때도 얘랑 밤을 보낸다는 생각은 하나도 못함
암튼 그런 잡소리를 하다가 클럽에 입장했고 처음에는 여자 탐색하느라 걔는 신경도 안썼음ㅋㅋㅋㅋ
그러다가 한번씩 보면 신나게 부비적거리고 놀고있더라ㅋㅋ
한참을 놀고 힘들어서 쉬는데 걔가 옆에 오더라고
둘다 춤추고 마시고 해서 취기 좀 올라있고
걔가 '엉덩이큰 여자 아직 못만났냐? 하긴 내가 제일 크더라' 이러길래 내가 '너는 어떤 남자를 찾길래 아직도 안나갔냐' 했지
그러니까 걔가 야 다 물건이 약해 이러더라고
내가 '야 기준 참 특이하다 근데 물건하면 또 나지'라고 말한 순간 서로 풀린 눈이 마주치고 걔네 자취방으로 달렸다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미친듯이 키스하고 옷 위로 가슴을 만지는데 물컹하는게 진짜 개꼴리더라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아까부터 눈여겨본 엉덩이였지
간단히 씻고 물고빨고 하다가 콘돔끼고 내가 위에서 넣는데 내 친구가 준 콘돔이 약간 마취? 성분이 있던거고 술도 마시니깐 한 10분을 하는데도 사정감이 없음
걔가 오 진짜 튼실한데 이러더니 위로 올라와서 흔드는데 느낌보다는 엉덩이를 잡는순간 와 ㅅㅂ 미칠거 같더라
한참 흔들고 걔는 2번정도 느꼈다는데 나는 아직 느낌이 없으니깐
걔가 뒤로 돌아 '야 니가 좋아하는 엉덩이에 해라'하면서 콘돔을 벗기더라
진짜 싸지만 않았지 둘다 개 흥분해서 뒤로 박는데 느낌이 너무좋더라
아무리 흔들고 걔가 빨아줘도 안느껴지던게 5분만에 쌀거같아서 걔 등에다 쌈
진짜 너무 피곤해서 씻지도 않고 잠들었다가 8시쯤 눈떠서 한번 더 하고(물론 뒤로) 나는 집에왔다가 눈뜨자마자 글쓴다ㅋㅋㅋ
얼굴보면 민망하긴 한데 벌써 또 하고싶다
후기 또 써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