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랬던 날이 있었다' 입니다.
원래 타싸이트에서 지난 날의 제 이야기를 쓰곤했는데
갑자기 폐쇄되면서 이야기를 쓸수 있는 공간을 찾아 헤매이다가 모해를 알게 되었네요.
자주 올리진 못하겠지만, 꾸준하게 지난 날의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 계획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이미 보신 분들도 분명 계시겠네요.
그때보다 글을 많이 다듬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왔던 한 아이와의 추억 이야기입니다.
이미 7-8년이 훌쩍 지난 추억이여서 디테일에서 놓치는 부분이 매우 높은 확률로 존재합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있는 놈은 아니여서 여러모로 읽으시는데 불편하시겠지만 너그러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참, 대화체로 쓸꺼니 반말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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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롤로그
이 아이는 서울 강남권에 살던 여대생이었고, 나보다 5살 어린 아이였어.
그때 당시가 내가 졸업 즈음 이었으니까 26살이나 27살이었을테니, 아이는 21살이나 22살이었겠다.
후..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20대 초반 코찔찔이랑 이런 관계를 가질 수 있었던 내 젊은 날은 가히 축복이라고 할 수 있겠네..
이젠 아저씨가 되버려서 20대 초반은 고사하고 중후반도 만날일이 거의 없는데..
여하튼 돌아와서, 키는 한.. 153-5cm정도로 작은 키였고, 얼굴은 솔직히 ‘와 이쁘다!’ 할 정도의 외모는 아니었어. 하지만 취향에 따라 ㅅㅌㅊ는 물론 ㅆㅅㅌㅊ도 될 수도 있는 충분히 매력있는 외모였어.
정말 큰 눈을 가지고 있었고, 그 눈은 이 아이의 꼴링파트 중 하나였지.
피스톤질 하면서 이따금씩 세게 깊게 넣을 때 눈을 동그랗게 뜨는 버릇이 있는 아이였는데 이게 아헤가오같은 느낌이있어서 정말 좋아했던 눈이 었어.
일부러 그 표정을 보고싶어서 필요 이상으로 세게 깊게 박아대던 날도 물론 많았어.
몸매는 적당한 마름의 정도, 통통보다는 조금 마른 정도 였어.
예전에 걸스데이 유라 살쪘다고 돌아다니던 짤 보다 조금은 더 마른 느낌, 조금은 더 쉐이프가 부드러운 정도였어.
난 탄탄보단 말랑이 더 살감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되려 이 아이의 그런 통통함이 더 좋았어.
가슴은 요즘 SNS 스타나 비제이 분들 생각하면 작은거지만 그래도 나름 부심은 있을 사이즈였어.
솔직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즈야. 브랜드에 따라 B~C컵을 오고가는 정도의 크기.
내가 손이 작은 편이여서 나한텐 그립감 자체도 충분했다고 생각해.
만족스런 사이즈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쉐이프가 아니었어.
나는 인스타녀 누구같이 물방울형 가슴에 뭔가 퍼진 듯하면서 옹골찬? 쉐이프를 선호하는데,
이 아이의 가슴은 뭐랄까.. 동산처럼 생겼달까? 뾰족한 건 아니고 약간 솟은 듯한 모양의 가슴이었어.
그나마 다행인 건 그런 가슴모양에 유륜이 넓고, 유두색이 진하면 정말 별로였을 건데,
작은 유륜에 신기할 정도로 하얀 유두를 가진 아이였어. 정말 피부랑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뽀얀 색이었지.
내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85점.
맘에 쏙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정말 많이 만지고, 빨고, 주무르고, 싸댔던 가슴이여서 애착 마저 느꼈던 그런 가슴이었어.
이 아이는 몇몇 예민한 포인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슴이었어.
유두가 굉장히 민감해서 작은 터치에도 허리를 들썩였고, 가슴을 세게 쥐었을 때 느껴지는 그 아픔에 크게 반응하는 아이였지.
처음에는 참 순진하고 정말 1도 모르던 아이였는데 언젠가부터는 내가 가슴을 터치하면 알아서 자연스럽게 ㅋㄹ를 만지면서 ㅂㅈ를 촉촉하게 준비하는 그런 아이가 되어 버렸어.
내가 사람하나 망친건가 싶기도하고.. 여튼
이 아이 몸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자면,
이 아이의 몸 중 가장 시각적으로 큰 자극을 주는 부위는 허리부터 엉덩이, 엉덩이에서 허벅지까지 이어지는 라인이었어.
그 라인은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섹시하고 자극적이었어.
마르고 탄탄한 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스쿼시다 뭐다 운동을 꾸준히하는 아이여서 라인 관리가 잘 됐었나봐.
얼굴이고 가슴이고 다 빻았다고 해도, 이 아이는 라인만으로도 아마 이 세상의 모든 남자를 대꼴 시킬 수 있을꺼라고 장담할 수 있어.
후.. 정말이지 뒤에서 박을 때 내려다보는 풍경이 가히 장관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ㄷㅊㄱ할 땐 시각적인 흥분감이 너무 강해서 그냥 오로지 강,강,강,강 미친 듯이 세게 박아댔던 것 같아.
지금 문득 떠올려도 진짜 정말 환상적이다. 진심
음.. 또.. 뭘 설명해야할까..
머리스타일은 끝에만 안으로 살짝 말려진 뒷목을 아슬하게 가리는 단발이었고,
피부색은 위에서 말했듯이 우유처럼 뽀얀 색이었어.
취향을 타는 부분이긴하지만 솔직히 동양인 특유의 뽀얀 피부색은 흥분감을 극으로 치닿게하는 색인 것 같아. 짱좋.
어느정도 이 아이가 머릿속에서 그려졌을까나?
부디 그랬길 빌며 본격적으로 이 아이와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
아, 물론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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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댓글은 보다 빠른 업로드를 유도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