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운동회때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던 썰.ssu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초등학교 운동회때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던 썰.ssul

링크맵 0 842 2020.03.19 10:20
출처http://www.ilbe.com/482454207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wobN



초등학생 운동회때 아버지가 참 원망스러웠다.지금 생각하면 아들에게 멋진아버지가 되어주고 아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 하신 행동이었던것 같은데참 그때는 아버지가 부끄러웠다.
흔히들 아빠들 달리기 시합에서 각 조별 경기를 치른후 1등만 본선에 보냈고 결승전을 하는 구도였는데그때 본선에만 나가도 받는 상품은 연필이었는데 뒤에 밀대 같은것이 있어서 문지르면 지우개가루가 빨려들어가는? 같은거였는데 그게 너무 갖고싶었다그것이 갖고싶어 몇날몇일을 떼를 썻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어머니는 안된다고만 하셨고 아버지도 그걸 아셨나보다.
첫번째 달리실때는 아쉽게 2등을 했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몰래 아닌척 뒤로 또 줄을 섰고 두번째 달리실때는 넘어지셨다.무릎도 까지고 손바닥에도 상처가나서 피가났었는데, 휴지로 대충 닦으시곤 또 몰래 뒤에가서 줄을 섰다.몇몇 아저씨들과 아주머니들이 야유를 했다. 저사람 또 뛴다. 왜 자꾸 냐오냐 등 야유를 보냈다.동급생 친구들은 선생님 xxx아빠 또 뛴데요 반칙이에요!!! 빽빽 소리를 질렀지만 아버지는 아무렇지도 않은채또 줄에섰고 결국에는 1등을 하셨다. 그때 아버지한테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나는 그냥 그런 아버지가 너무 미웟다.상품으로 받아온 지우개청소기?가 달린 연필을 집어던지고 성질을 냈다. 억하심정에  눈물을 흘리면서 어머니가 싸오신 김밥도먹지않은채 퉁명스럽게 있었다. 청백팀으로 나눴던것같은데 내가 속한 팀이 이겨서 공책도 받고 손목에는 참잘했어요 도장도 받았다
집에온후에는 어머니께 엄청 혼났다. 너를 위해 아버지가 그렇게 노력하셔서 받아온 상품을 왜 내팽겨 치냐고빗자루로 종아리에 줄이 몇개생겼는지 모를정도로 맞았다. 나를 때리신 어머니도 우셧고 나도 울었고 아버지는 하염없이 담배만 피우셨다. 그때는 나는 아버지때문에 어머니한테 맞았다고 또 원망했다.지금생각해보면 참 내가 바보같았고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나도 만약 아버지라는 위치가 됬을때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줬던것 같은 사랑을 자식에게 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아버지의 하염없는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고 눈시울이 울컥해진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0725 방금 이발소 다녀온 후기다..txt 링크맵 2020.03.19 1916 0 0
10724 브라로자위하다걸릴뻔한 ssul 링크맵 2020.03.19 840 0 0
10723 고딩때 아는언니 몸파는데 따라갔던 썰 링크맵 2020.03.19 2772 0 0
10722 외국나가서 쌈박질한썰 링크맵 2020.03.19 1040 0 0
10721 (펌)교회 학생 총무 여자애 알몸사진 본 ssul 링크맵 2020.03.19 1735 0 0
10720 하숙생새끼 ㅅㅅ하는거 지켜본썰 링크맵 2020.03.19 1653 0 0
10719 고시원 옆방 여자 썰.ssul 링크맵 2020.03.19 1721 0 0
10718 어릴때부터 오빠한테 성폭행을 당한 썰.ssul 링크맵 2020.03.19 2299 0 0
10717 6학년때 심영 될뻔한 썰 링크맵 2020.03.19 863 0 0
10716 첫경험했던 기억. ssul 링크맵 2020.03.19 1060 0 0
10715 울애미 창년보다 못한년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1607 0 0
10714 친구가 무뇌아여서 개빡치는 썰 링크맵 2020.03.19 785 0 0
10713 친구 장사 성공한 썰.SSUL 링크맵 2020.03.19 2219 0 0
10712 신음소리 좆나게 크게 내던 여친사귄 썰.Ssul 링크맵 2020.03.19 1537 0 0
10711 여친집에서 떡치다가 여친 오빠한테 걸린 썰.ssul 링크맵 2020.03.19 1434 0 0
10710 방금 종로 5가 지나가는데 여자가 날 잡은 썰.ssul 링크맵 2020.03.19 858 0 0
10709 오늘 치킨 배달하다가 자살충동 느낀 썰.ssul 링크맵 2020.03.19 1454 0 0
10708 어릴 때는 자주 꿨었고 계속 다시 꾸고싶어했지만 다시 꿔지지 않는 꿈.dream 링크맵 2020.03.19 819 0 0
10707 친구 담탱한테 존나 쳐맞은썰. 링크맵 2020.03.19 810 0 0
10706 급행열차에서 발기한썰 링크맵 2020.03.19 887 0 0
10705 여친이랑 재미있게 s2x한 썰 링크맵 2020.03.19 659 0 0
10704 딸치는법 존나 궁금햇던썰 링크맵 2020.03.19 529 0 0
열람중 초등학교 운동회때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던 썰.ssul 링크맵 2020.03.19 843 0 0
10702 학교에서 여자애들 물장난한거 구경한ssul. 링크맵 2020.03.19 957 0 0
10701 그림 배우러 갔다가 성관계 본ssul 링크맵 2020.03.19 830 0 0
10700 오늘 오피 갔다온 썰 ㅋ 링크맵 2020.03.19 1663 0 0
10699 (펌)클럽 꽐라녀 노상방뇨 하는거 본 ssul 링크맵 2020.03.19 1551 0 0
10698 스타벅스가서 창피당한 썰.ssul 링크맵 2020.03.19 788 0 0
10697 일본 유학파출신인 내가 본 스시남 들.ssul 링크맵 2020.03.19 1708 0 0
10696 네이트 판녀랑 대화한 썰.ssul 링크맵 2020.03.19 1348 0 0
10695 남동생 고환/불알 간지럽데요.. 링크맵 2020.03.19 594 0 0
10694 수치스러워서 죽을 것 같은 썰.ssul 링크맵 2020.03.19 1460 0 0
10693 게임에서 낚시신고하다 운영자만난썰 링크맵 2020.03.19 837 0 0
10692 빵셔틀ㅋㅋ 링크맵 2020.03.19 691 0 0
10691 길가다가 초딩 따 본ssul 링크맵 2020.03.19 1053 0 0
10690 누나랑 엉덩이 마주하고 똥싸본 썰.ssul 링크맵 2020.03.19 679 0 0
10689 씹김치년 우리 누나 간보다가 퇴물된 썰.ssul 링크맵 2020.03.19 1171 0 0
10688 어릴때 맞고 자란 새끼 있냐?.ssul 링크맵 2020.03.19 689 0 0
10687 남자 존슨 빨아 봤던 썰.ssul 링크맵 2020.03.19 1184 0 0
10686 남친이 군대가기전에한ㅅㅅ한 썰 링크맵 2020.03.19 908 0 0
10685 속물 엄마둔 썰 링크맵 2020.03.19 1118 0 0
10684 사촌누나 잘때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684 0 0
10683 친오빠한테 야동본거 들긴 썰 링크맵 2020.03.19 534 0 0
10682 도둑질하는 좆중딩 인실좆 시킬뻔한 썰.SSUL 링크맵 2020.03.19 669 0 0
10681 우리 누나 부산외대 면접간 썰.ssul 링크맵 2020.03.19 755 0 0
10680 여자애들이 막 쳐다봐요 링크맵 2020.03.19 1568 0 0
10679 고딩때 똥으로 학교 난리난 썰. ssul 링크맵 2020.03.19 866 0 0
10678 엄마한테 등짝 맞았는데 존나 서럽다.ssul 링크맵 2020.03.19 868 0 0
10677 치질수술 환자 폭동 일으킨 썰 링크맵 2020.03.19 1117 0 0
10676 지금 막 귀청소방 다녀온 썰.ssul 링크맵 2020.03.19 1328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295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6,298 명
  • 전체 게시물 148,90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