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여자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걍 여자썰

링크맵 0 1,063 2020.03.19 07:50
출처내경험 ㅇㅅㅇ 나는 참 추억이없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을회상하다보니 꽤많은 일들이있엇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let's do that shit!

그 여자애는 95년생이엇음 사실 누가봐도
95안같았지 ㅋㅋ 키가 나 정도햇음
내가 175엿는데 삐까떳으니까
아니 힐신으면 쳐발림 ㅎㅎ
걔 언니도 키가큼.. 셋이 비슷할걸?
(거구 자매 ㅍㅌㅊ??)
내가 키작은 여자는 별로안좋아햇음
눈높이가 맞는게 좋앗고 ㅇㅅㅇ

하여튼 그여자앨 처음본게..
동생이 학교친구들 집으로 대려온다는거야
요시! 나도 같이친해지자 이런맘으로
ㅇㅋ 햇지.. 당시에 나는 사람만나는거 되게
좋아햇음 ㅋㅋ

암튼 그래서 집으로 왓는데
술을들고오는게 아니겟냐
그때 당시에 애들 중딩이엇는데
양아치는 아니엇음
나이좀먹게생긴애들이
id들고 가서 뚫은거같은데..
막 과자랑 사와서 풀어놓고 놀드라
그래서 스리슬쩍 꼇지 ㅋㅋ
거의다 초면이라 어색햇는데
술한잔씩들어가더니 금방친해짐 ㅋ
술도얻어먹는데 중간중간에
술안주할만한거 갖다바치면서
야부리 존나털엇지 ㅋㅋㅋ 이거
어렵게구한거라고
대형마트에서산건데 ㅋ
잘먹을게요 오빠~ 하는데 삼촌미소
저절로 지어지드라 ㅋㅋ

막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몰랏다 ㅋㅋ
존나 당시에 우리학교에선
바나나먹으면 나한테 바나나?
이런식의 개드립이 성행을 해서
써봣는데 존나.정색빨더라
미안 안할게 하면서 시무룩해하니까
오빠 왜그래~ 하면서 양쪽에
여자 둘이서 내어깨에 기대더라
솔직히 꼴렷는대 장난끼가득하게
알앗어알앗어 하면서 풀엇지
그때 다들 개꼴아잇엇던듯 ㅋㅋ

그러다 한아이가 눈에들어왓는데
아까 서론에서 설명한아이다
바디자체로보면 모델이다
비율좋고 골반넓고 가슴 잇고 씨컵은 족히되보이더라 그 나이에
그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데 살집이 좀있는..

얼굴은 ㅍㅌㅊ에서 ㅍㅎㅌㅊ정도된다
하여튼 술마시니까 막웃는거임
그냥 개소리를해도 막 웃어 ㅋㅋ
아 취햇구나 얘.. 그러고있엇는데 밖으로 뛰쳐나가더라 내동생은 집안상황본다하고
나는 걔 잡으러갓음 그때가 5시나됫나.그랫을
거임 다행히 사고 안나고 잡앗는데 오빠 ㅋㅋㅋㅋ
하고웃는거임 슬슬짜증이 날라고 하는데
손을잡더라 좀 걷자고해서 동네한바퀴돌앗는데
돌면서도 ㅋㅋㅋㅋㅋ 이러더라
좀걷고 돌아오니 술이 쫌 깬듯 ㅋ
괜찮냐고 물어보니 괜찮다네

집에대려와서 챙길꺼 챙기고.돌아가라고
하려는데 침대에 누워서 자더라 ㅋㅋ
동생이랑 시발 좆됫다 하면서 동동 구르고잇엇다
동생이 부모님한테 전화해가지고 시간별로 상황파악하고 위치파악하고 ㅋㅋ
다행히 오시기전에 얘 데려다 줫다
역까지 데려다주면서 속 괜찮냐.어지럽진않냐
하면서 토닥토닥해줬다 역에 도착하니까
내번호 달라고 하더라 오빠 되게 좋은사람같다고
친하게 지내고싶다고 분명 그린라이트각은
아니엇음 그래도 난 번호 교환하고
이빨을 오지게 털어 댓더랫지 ㅋㅋ

그결과 친구들 동행해서 만나던 우리가
단둘이 만나는사이가 됫다 ㅋㅋ
물론 그녀에게서 사랑이란 감정은
느낄수가없엇다 그냥 친한오빠
선이 명백햇다 누가봐도..
하지만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내마음은
자지마냥 점점 커져서 나의 중심을 세우고
있엇다.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햇는데..
나는 여기서 돌직구를 던지기로햇다
고백을햇는데 오빠동생관계가 좋다고
자르더라..
그날비왓는데 우산안가져가서
비존나게 맞고 집에왓다
그리고 침대애 얼굴묻고 존나울엇다
씨발..........















































































몇년뒤 나는 한국으로 귀국해 군입대를햇고
상병때 2차휴가를 나갈때쯤 걔한테 연락이 오더라
이번에 보자고 ㅇㅋ하고 봤는데 이뻐졋더라
ㅋㅋ 그때 동생이랑.3명이서 만낫는데
장난아니엇음 술들어가서그런지
(군인이라.술못먹어서그런지.금방.알딸딸하더라)
서로.젓가락으로.음식먹여주고
내동생 표정 썩창되서 바라보고있고
기분딲조타할쯤에.술집나왓는데 교통편이.
다끊겻더라 그래서 여인숙같은데? 아무데나.들어갓는데
존나 조명 은은한게 씨발같은거야 ㅋㅋ
침대.하나에서 셋이자는데
나 동생 걔 이렇게 ㅋㅋ
동생피곤하다고 먼저자더라
얘기좀하다가 얘가 잔다고 해서
ㅇㅇ 잘자 했는데 겁나게 뒤척거리더라
신경쓰일정도로.안그래도 군인인 이상황에서
여자가 같은침대에 누워잇다?
이런 미친상황에 별생각다들더라
막미치겟는데 오빠 자? 물어보데
이건 떡각이다 싶엇는데 동생이
잇어서 걍 잣다
다음날일어나서 걔는 고향내려가야해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데려다줫다
아쉬움에.잘가 기회되면 또보자 이런식으로
얘기햇는데 오빠 나한테 할말없냐고 물어봣는데
난 병신같이 몸건강하고.나중에 또보자
이랫다 ㅋㅋㅋㅋ 버스에 태워보내고 동생이랑
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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