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모르는 학원남자애 엄마한테 싸다귀 맞은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초딩 때 모르는 학원남자애 엄마한테 싸다귀 맞은 썰

링크맵 0 1,245 2020.03.19 06:31

초1? 2? 쯤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초4~5까지는 여러 학원 엄청다녔다. (피아노, 미술, 사물놀이, 웅변 등등)


나름 트라우마급으로 남았던 기억인데 

그 중 초1~2쯤 미술학원 다닐 때였는데, 그림 그리는데, 꽃을 못 그리겠는데, 어디서 본게 있어서

싸인펜 뒷 뚜껑을 까면 나오는 빨대(안에 잉크솜채워진거) 그거로 O 모양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

그걸로 꽃을 그리고 놀았음. 옆에 있던 여자애가 와! 이쁘다! 하니깐 급 주목받음.  

그림 다 그리고 심심해서 내 손등에  

                                                O

                                             O O O

                                               O O


이런 느낌으로 알록달록하게 꽃모양 만들고 놀았음. 

그러다 그 옆에 있던 여자애가 자기 손에도 해달라고 해서 해주니깐, 나중에 애들 몰려옴.

막 지들도 해달라고함. 괜히 기분좋아져서 손바닥, 손등 다 해줬는데


첨보는 남자애가 자기는 목에 그려달래. 나중에 씻기 힘들다해도, 괜찮다고 해달라길레 해줌.

.

.

.


그 다음날... 갑자기 수업중에 학원쌤이 불러서 나가보니깐, 그 남자애 엄마 개빡친 얼굴로 나 꼴아보고 있었음.


남자애 아줌마가 "니가 우리 OO이 목에 낙서했어?!!" (엄청 언성 높이더니)하길레  "네..." (진짜 무서웠었음.) 대답했더니


ㅅㅂ이 미친년이 갑자기 싸다귀를 풀스윙으로 날림... (초1~2때라 ㅈ나 충격)  

옆에 있던 학원쌤 ㅈ나 말림. 

이후 말하는게, 내가 학원에서 애를 못살게 굴면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낙서한다고 ㅈㄹㅈㄹ함. 

ㅈ나 놀래서 울면서 어버버 거리고 있는데,

이 미친년이 애 부모 데리고 오라면서, 이거 안지워진다고, 병원 가봐야겠다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기 시작

학원쌤 급하게 집에 전화하러감.   전화하러 간 그 잠깐 사이 진짜 초딩이 어른한테 들을수 없는 수많은 욕 처먹었음.


학원쌤 돌아오고 곧 어머니 오신데, 이야기 듣고 학원쌤이 ㅈ나 달래주고 나서 왜 그런짓했어? 하고 물어보길레

내가 꽃 그리고 있었고, 내 손에 그리고 노니깐 애들이 자기도 해달라고 해서 해준거라고 이야기하니깐


이 미친년 막 쌍욕하고 난리침. 계속 난리쳐서 안되겠는지 나중에는 남자 쌤이 와서 막음.

진짜냐고 하면서 그럼 쟤말고 다른애한테도 했었냐고 하길레 했다니깐

역시나 옆에서 애들 한둘만 괴롭히고 다니는게 아니네 ... 학원에서 애가 이렇게 다른애들 못살게 구는데 관리를 안하느니  드립 시전


학원쌤이 내 옆자리에 있던 애 불러오더니 사실여부 물어봄.  미친년이 안믿음. 친한 애라고 감싸는거라고

애들 3~4명 더 불러옴.  전부  자기들이 해달라고 했고, 쟤도 지가 해달라고 했었다고함.


미친년 급 아닥하더니, 학원쌤(진짜 여리여리하게 생긴 여자쌤이었는데)  진짜 무서운 얼굴로 나한테 사과하라고함.

이 미친년이 거기에 굴하지않고, 목에 이거 어떻게 할거냐고 지워지지도 않는다고 난리침.

쌤이 씻겨 보셨어요? 하니깐 당연히 했데, 때타월로 ㅈ나 밀어도 안지워진다고 ㅈㄹㅈㄹ함.


쌤이 애 데리고 가더니 2~3분뒤에 목에 있던 꽃모양 없애고옴.


"비누칠해서 살살 문질러주니깐 금방 지워지느데요?, 애들 싸인펜, 수성싸인펜이라서 잘 지워지는데, 제대로 씻기신거 맞나요?"함..



거의 마무리 될쯤, 엄마 도착함...  근데 오자마자 엄마가 내 얼굴보더니 표정이 ㅈ나 무섭게 변해서... 

(사고쳐서 화났구나 라고 생각했음. 나중에 알고보니까 내가 눈물범벅에 싸다귀 맞은거 떄문에 얼굴이 퉁퉁부어있엇 그런거였음.)


어른들끼리 막 이야기하더니 애 엄마 나한테 오더니 앞으로 우리애한테 말도 걸지말고, 다른애들 괴롭히지 말라고 마지막까지 ㅈㄹ함. 그러더니 머리 쥐어박고 감. 엄마 빡쳐서 팔 붙잡고 뭐하는 짓이냐고 뭍는데, "아 왜이래" 거리더니 그 남자애 데리고 학원 나감...


나도 그날 바로 그냥 엄머랑 버스타고 집에 돌아갔고...


다음날 학원가니깐 그 남재애새끼 봄.  ㅅㅂ ㅈ나 고개 쳐 떨구고 썡까고 지나가길레, 

내가 붙잡고 너 왜 니가 해달라해놓고 내가 괴롭혔다고 거짓말하냐고 하니깐

니가 내가 하기싫다했는데 했잖아!! 하더니 도망감...    그 뒤 말도 안걸었음.


집에 돌아가니까 엄마가 나보고 "그 남자애 학원에 왔드나?"  "응"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나?"  "아니, 막 내가 괴롭힌거라면서 성질만 내드라"고 하니깐

엄마가 " 니 그 학원 그만 다녀라"하시고,  그렇게 그 학원 그만둠..






지금 와서 생각하면, 애야 뭐 몸에 낙서한거 걸려서 엄마한테 혼날까봐 무서워서 거짓말 쳤다고 쳐도, 

애 엄마가 저런건 진짜 이해 불가.... 지금 다시 생각해도 혈압오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9625 피시방 먹튀녀 잡은 썰 링크맵 2020.03.19 967 0 0
9624 친구 수능때 방구경고 받은 썰 링크맵 2020.03.19 830 0 0
9623 붕어빵 사러 갔다가 운 썰 링크맵 2020.03.19 893 0 0
9622 오늘오후에초딩맞짱뜨는거본썰 링크맵 2020.03.19 915 0 0
9621 처음으로 달달한 사랑했던 썰.txt 링크맵 2020.03.19 782 0 0
9620 사이버 여친새끼 역관광시킨 썰 링크맵 2020.03.19 833 0 0
9619 주변인 컴터 봐주다가 좆된썰... 링크맵 2020.03.19 522 0 0
9618 담배피던 전여친 썰 푼다.txt 링크맵 2020.03.19 1631 0 0
9617 애비 새끼 따귀 때린썰 링크맵 2020.03.19 817 0 0
9616 포커로 돈 졸라딴 썰... 링크맵 2020.03.19 668 0 0
9615 첫사랑 아다 뚫을때 썰 링크맵 2020.03.19 491 0 0
9614 스터디코드로 재수 삼수해서 좆망한 썰....txt 링크맵 2020.03.19 998 0 0
9613 수원 오피 후기썰 txt 링크맵 2020.03.19 1397 0 0
9612 카투사 하다가 러시아 여자랑 한국여자랑 싸운 썰 링크맵 2020.03.19 1851 0 0
9611 카투사 헌병 하다가 집나간 고딩년 잡은 썰 링크맵 2020.03.19 2374 0 0
9610 야 썸녀 족같은년 이거 페북올릴까하는데 썰들어봐.ssul 링크맵 2020.03.19 993 0 0
9609 불쌍한 작은엄마 썰.ssul 링크맵 2020.03.19 895 0 0
9608 다단계 끌려 갔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썰 링크맵 2020.03.19 676 0 0
9607 편의점에서 시트콤 찍은 썰 링크맵 2020.03.19 804 0 0
9606 오늘 기독교 여자랑 길거리에서 대화한 썰 링크맵 2020.03.19 1266 0 0
9605 오피년 꽁떡한 썰1......TXT 링크맵 2020.03.19 1957 0 0
9604 유부충 김치남의 명절.txt 링크맵 2020.03.19 1530 0 0
9603 에이즈 썰 링크맵 2020.03.19 817 0 0
9602 9급 공무원 김치년한테 협박당한 썰.txt 링크맵 2020.03.19 697 0 0
9601 잘생긴놈이랑 편의점 갔다 기분잡친썰.TXT 링크맵 2020.03.19 809 0 0
9600 ㅅㅌㅊ 고모 똥싸는 모습본 썰 링크맵 2020.03.19 2795 0 0
9599 초2때 짝사랑했던년 능욕썰 링크맵 2020.03.19 1305 0 0
9598 추석에 사촌여동생한테 능멸당한 썰.ssul 링크맵 2020.03.19 1065 0 0
9597 강남1970보다여동생한테걸린썰 링크맵 2020.03.19 863 0 0
9596 재수학원에서 왕따당하고 삼수한 썰 링크맵 2020.03.19 787 0 0
열람중 초딩 때 모르는 학원남자애 엄마한테 싸다귀 맞은 썰 링크맵 2020.03.19 1246 0 0
9594 라면이벤트 끝난줄모르고 3시간동안 전부치고 라면끓인썰....ㅎ 링크맵 2020.03.19 772 0 0
9593 핸드폰톡으로유부따먹은썰 링크맵 2020.03.19 1890 0 0
9592 오늘비비탄k2사서초딩들한테복수한썰 링크맵 2020.03.19 1139 0 0
9591 우연히 백덤블링한썰 링크맵 2020.03.19 619 0 0
9590 우리 반 일진 애니덕 무시하다 공개망신 당한썰 링크맵 2020.03.19 1264 0 0
9589 오랜만에 뱃남 떡썰 하나품 링크맵 2020.03.19 689 0 0
9588 클럽하니까 생각나는 썰.ssul 링크맵 2020.03.19 793 0 0
9587 오늘 여자소개 받앗다 링크맵 2020.03.19 820 0 0
9586 다슬기잡으러갔다가..무서웠던썰 링크맵 2020.03.19 756 0 0
9585 (펌)어릴때 시골에서 놀다가 친척누나 성폭행 당했던 썰.ssul 링크맵 2020.03.19 2150 0 0
9584 고3 같은반 싸운SSUL 링크맵 2020.03.19 810 0 0
9583 원룸살때 주인딸이랑 썸탄썰 링크맵 2020.03.19 830 0 0
9582 중학교때 수학여행 간썰.SSUL 링크맵 2020.03.19 911 0 0
9581 히키코모리 난생처음 큰미용실 간썰.SSUL 링크맵 2020.03.19 783 0 0
9580 오피녀 본 썰.txt 링크맵 2020.03.19 1036 0 0
9579 역대 최고의 쾌감 느낀 섹스 썰 링크맵 2020.03.19 1265 0 0
9578 내 폰에 샤넬녀로 등록된 여자 썰.ssul 링크맵 2020.03.19 798 0 0
9577 모텔카운터 알바하는데 개꼴린썰ssul 링크맵 2020.03.19 1643 0 0
9576 홍어친구와 쌍도친구썰 링크맵 2020.03.19 798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050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5,053 명
  • 전체 게시물 148,90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