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에게 차이고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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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게 차이고 복수한 썰...

링크맵 0 1,180 2020.03.19 06:21

23살 인서울 대학생임... 겉보기에는 멀쩡하게 보임...


그런데 속은....


여자한테 대시도 못하고 대시해도 족족 차이는 통에 모쏠 못 벗어남.. 그런데 성욕은 강함...


165 호빗족인 주제에 장신녀 좋아함... 처음 대시한 여자도 나보다 좀 큰 동기 였음...


성적 취향도 좀 특이함... 이상형이 배구선수 같은 여자임... 게다가 발페티시도 있음... 


여자발바닥 핥고 싶고 구두 양말 이런거에 성욕 느낌...


대학교 일학년 때는 정말 하루종일 여자발만 생각했음...


우리과가 어문계열이라 여자가 많은데 키 크고 좀 늘씬한 동기 선배 보면 발부터 쳐다 봤음... 노골적으로는 못보고 흘끗흘끗...


발사이즈 알고 싶어하고... 집에와서 낮에 본 발 생각하면서 딸치고...


그러다 얼굴은 평범한데 키 좀 크고 날씬한 동기 여사친이 있었음...


처음엔 몰랐는데 자꾸 그애에게 끌렸음... 또 그애도 워낙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그래서 친해짐...


날씨가 따뜻해지고 여자 동기들이 고딩 때벗고 화장도 하고 머리도 하고 그러면서 여사진 많이 이뻐짐


그때 내 취향을 확실히 알게 됐는데... 자꾸 그애에게 끌렸던게 다 이유가 있었음...


다리가 길고 예뻤음... 허벅지는 탄탄하고 종아리 길고... 발목 잘록하고...


학기초에는 이상한 바지만 입고 있어서 몰랐는데 반바지도 입고 스키니 진도 입고 그러면서 하체가 드러나는 옷을 입으니까  그애의 장점이 살아남... 


게다가 그애 발사이즈도 250 이었음...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서 동기들끼리 같이 밥먹다가 신발 정리하는 척하면서 확인함... 난 발큰 여자가 좋음...


처음에는 그애에게 성적으로 끌렸는데... 좀 있다가 보니 다른면으로도 좋아짐...


그애는 항상 친절하고 잘 웃는 사람이었음... 게다가 별뜻없이 안부묻는 카톡같은 것도 다정하게 잘 보냄...


그애한테 다정한 문자 받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루종일 문자 기다리고 그랬음...


지금 생각하면 친구에게 의례히 보내는 문자이고 그애는 모두에게 다정한 그런 사림이었다...


그런 사람이 있다 구김살도 없고 마음이 따뜻해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그런 사람..


그래서 본의 아니게 어장관리 한다고 오해도 받고 그러는데... 실은 물고기들이 자발적으로 어장에 들어간 것일 뿐...


나도 그런 물고기 한 마리가 되어 퍼덕거리고 있었다...


괜히 카톡 보내고 돌아오는 다정한 문자에 가슴떨리고 그러다 고백을 했는데... 당연히 거절당했다...


그애는 끝까지 나를 배려하려고 했던 것 같다...


내가 좋은 사람이고 장점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친구 사이가 좋은 것 같다는... 그러면서 이기적인 부탁이지만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남아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내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친구를 잃기는 싫다고...


바보같이 끄덕끄덕하고 돌아오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몇 주후 그애가 한 학번 위의 선배랑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때 알았다... 그애는 끝까지 나를 보호하려 했지만 본질은 숨길 수 없었다..


결국 그애는 남자친구로 내가 성에 차지 않앗던 것이다...


어찌할 수 없는 비통한 감정이 솟아 올랐다... 거절당했을 때와는 다른... 그건 열등감이었다...


그애가 밉고 또 미웠다... 못난 내 모습을 보여준에 미웠고 그걸 또 가리려 했던게 미웠다.. 그리고 끝까지 가려주지 못한것이 미웠다...


나는 그애와 마주칠까봐 학교도 잘 나가지 않았다... 수업에 들어가도 가장 늦게 가서 가장 먼저 나왔다...


그애가 몇번 문자도 보내왔지만 모두 답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몇달 후에 나는 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가기로 했다...


학기가 마칠때쯤 나는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학교를 돌아다녔다...


그런데 과방 앞에서 얼어 붙았다... 과방은 장판이 깔려져 있어서 마치 사랑방처럼 이용했는데 그애의 구두가 있었다...


문득 비열한 생각이 들었다... 그애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다... 그애를 곤혹스럽게 하고 괴롭히고 내가 맛본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맛보게 하고 싶었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애의 구두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바지를 내리고 자위를 했다...


그애가 남친하고 섹스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남친하고 이미 했겠지 숫처녀가 아니겠지..


그애의 늘씬한 다리와 봉긋한 가슴... 남친에게 범해지는 모습을... 내가 연인이 되었더라면 내가 범할 수 있었을 곳을...


쉽지는 않았지만 곧 아래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왔고 나는 구두 안쪽에 그애의 발가락이 닿는 부분에 내 정액을 토해냈다... 신기전에 알 수 없게...


일을 마치고 주위를 확인하고 구두를 위치에 놓았다... 다행히 그애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누구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그리고는 과방에 들어갔다...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시간이 된다면 술이라도 같이 하자고 했다...


그애는 놀라는 눈치였지만 몇몇과 함께 따라 나섰다... 그애의 따뜻한 성품 때문이리라...


그리고 신발을 신고.. 나는 그애를 약간 떨어져서 관찰했다... 가까이 가기에는 내 담력이 부족했다..


구두에 발을 집어 넣은 그애의 표정은 복잡하게 변화했다..


뭔가 이상한게 있다는 표정에서... 구두를 벗고 발에 묻은 것을 관찰했다... 스타킹 위로 뭍은 액체를 보고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다가


깜짝 놀라선 화장실로 달려갔다... 여자 동기 하나가  뒤따라 갔고 한참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서 따라간 동기는 혼자 와서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애가 울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애는 못갈 것 같다고... 집에 갈때 신을 신발을 부탁했다... 남자 동기들은 실내화를 하나 사왔고 그애는 울어서 젖은 눈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


오른발은 맨발이었고 겨울인데 삼선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이게 그애를 본 마지막이다... 군대에 다녀와서는 그애를 볼 수가 없었다


그애는 졸업반이었고 학점은 거의 이수했기에 수업이 거의 없었다..


들리는 소문에 그애는 남친이 군대가고는 헤어졌고 또 몇번의 연애를 했다고 한다...


사실 며칠전에 그애를 뒷모습으로 본 것 같기는 하다


실루엣이 그애였다... 키크고 늘씬하고... 그런데 설레지는 않았다...


내가 그날 한 짓은 분명히 치졸하고 비열한 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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