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는데 붕어빵 파는 노점상에 예쁜 여고생 여러명이 검정 스타킹 신고 옹기종기 모여서 붕어빵 먹고 있는거야 침 흘리면서 넋놓고 보고 있는데 마침 순찰하던 경찰차 하나가 내가 성범죄자인줄 알고 불심검문 하는거야 그래서 지갑 보여주면서 사실 붕어빵 먹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침만 흘리고 있었다고 했더니 경찰새끼가 그지새끼 쳐다보듯 쳐다보면서 붕어빵 삼천원 어치 사주더라 경찰 지나간 다음에도 먹으면서 여고생 갈 때까지 지켜봄 알고보니 혜화여고 애들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