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한번더만났어 수요일날. 둘다 칼퇴해서 내가 연락했지 만나자고 강남에서만나 간단하게 밥먹고 내가 데려다줄께 라고했더니 그냥 버스한번에있다고 버스타고간다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아쉬워했지 한번으로끝나는건가? 라고
그래서 그래 그럼. 이랬더니 툴툴거리며 언니(내와이프)한테 전화해 오늘 회식간다고 라고 툴툴거리데? 그래서 뭐야 왜그래 라고했드니 자기 원룸에서 하면 아무래도 소리가 다들려서 좀 그렇다는거야 그래서 차타라고하고 모텔을 겁나 찾았지 평일인데 모텔가득찼드라 결국 양재까지가서 모텔찾았지 . 모텔에서 한판하고 걔팬티가지고 장난쳤거든 워터마크 가지고ㅋ겁나 부끄러워하더라 한판하고 진솔한 얘기를했어. 넌시집 안가냐 부터 나결혼했는데 이래도되냐 부터 내가 결혼한건 신경 안쓰이고 시집은갈껀데 자기는 아무리생각해도 한남자한테는 만족이 안된데 그래서 결혼 해도 걱정이라는거야 그래서 다들 그렇다고 다만 참고사는거라고 그랬지 걔가 나 비정상아니지? 하고 애교부리면서 내위로 올라오는데 아 또하고싶어서 바로 꽂았더니 아파하더라 더 대박인건 '오빠 콘돔 빼고해도 되' . 난 전생에 무슨착한짓을했을까. ㅋ콘돔안하고 부인빼고는 연애할때외엔 첨이라 좋더라고 와이프한테는 회식한다고말했기에 ㄱㅊ만씻고 나오고 편의점에서 맥주 두병마시고 대리불러들어갔다. 이번주도 즐거운한주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