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나갔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소개팅 나갔던 썰

링크맵 0 806 2020.03.19 05:45

암튼 이 횽아가 소개팅 나간 얘기 해준다.

나이 34.

결혼은 애초에 포기.

모은돈 4천 중반.

차 말리부 중옵.

연봉 3천 후반.

좆소기업 대리.

캬 시발 차는 회사에서 50%지원해줘서 산거다 캬캬

상대방 여자.

나이 31살. 시발 원래 나이 듣자 마자 안나가려고 했다.

뭐여!? 시벌 노땅녀 아녀! 노계가 어느 안전이라고 남자랑 소개팅을!?

시벌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 나이가 어느덧 34이더라.

내가 서른때 그 여자가 29이었으니 시간 소급 적용한다면 잠재 상폐는 아니겠노라 생각했다.

합리화 ㅍㅌㅊ?

캬캬캬 시발 근데 나가자 마자

여자 표정이 개 후다랄거임.

잠실에서 만났는데 우리집은 화곡이거든?

새침한 도도한년이 잠실까지 오라더라.

내가 시발 여자가 급해?

아니거든.

그래도 잠실까지 가줬다.

기싸움 하기 피곤해서.


여자 : 좀 늦으셨네요?

나 : 네, 차가 막혔네요. 전철타고 올걸 그랬어요.

여자 : 그러셨어야죠 ^^


커피로 뉴트로지나 훼이셜 클렌징 개운하게 해줄려다가 참았음.

뭔가 맘에 안드는지 존나 개띠껍더라.

얼굴 신상 거의 모르고 나가서 조금은 기대했는데, 그러면 그렇지 내수준에 뭘 더 바라면 안되지 캬캬

직업은 회사 주임이라던데, 그냥 좆소 경리부 우두머리신거 같고

고향은 갱상도 양산.

말투는 서울말 쓰더라.

딱히 명품 백이라던가 사치품으로 치렁치렁하게 다니지는 않던데 그냥 돈이 없어서 그런듯 캬캬캬 빈티나는 얼굴임.

얼굴은 존나 빻은건 아닌데, 개 뚜두르 맞은 조혜정이 입술에 보톡스 존나 맞아서 부르팅팅한 느낌?

본래나이보다 좀 더 들어보이는걸로 봐서는 고생은 더럽게 한거 같다.

아니면 밤에 노래방이라도 뛰나 보다.

암튼 이번 주말에 다시 한번더 보기로 했으니 보고 하마 캬캬캬

좆갤럼 새끼들아 헬조센 타령좀 그만해 안그래도 살기 팍팍해 뒤져버릴거 같으니까

인생 사는 얘기좀 하자 앙? 캬캬캬 난 그럼이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9375 유도부회식자리에서 시비건썰 txt 링크맵 2020.03.19 508 0 0
9374 어제 ㅈㄱㅁㄴ 한 썰...txt 링크맵 2020.03.19 792 0 0
9373 여직원 썰 풀어본다.txt 링크맵 2020.03.19 777 0 0
9372 일베 때문에 전라도 사람 싫어하는 건 아니고 놀란 썰 링크맵 2020.03.19 628 0 0
9371 오늘 아버지랑 싸웠다. 썰푼다. 링크맵 2020.03.19 687 0 0
9370 나의 군대썰 1편.txt 링크맵 2020.03.19 666 0 0
9369 나의 군대썰 2편.txt 링크맵 2020.03.19 629 0 0
9368 나의 군대썰 3편.txt 링크맵 2020.03.19 695 0 0
9367 전 여친썰.txt 링크맵 2020.03.19 666 0 0
9366 에미년 개씨발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818 0 0
9365 사람보다 들개가 더 무섭다 사냥 당할 뻔한 썰.ssul 링크맵 2020.03.19 801 0 0
9364 얼마전 택시잡다 중딩 일진이랑 싸울 뻔한 썰 링크맵 2020.03.19 801 0 0
9363 어릴때 퀸카사귄썰 링크맵 2020.03.19 662 0 0
9362 치질수술한 썰.txt 링크맵 2020.03.19 1181 0 0
9361 여초직장 다녔던 썰.txt 링크맵 2020.03.19 797 0 0
9360 캣맘보니 생각난 차 개박살 썰.txt 링크맵 2020.03.19 777 0 0
9359 (펌)새언니가 유모차 사달래요 링크맵 2020.03.19 675 0 0
9358 이번에 예비군훈련 갔다왔는데 현역애들 노답인 썰 링크맵 2020.03.19 788 0 0
9357 (펌)시누이 출산한다고.. 링크맵 2020.03.19 783 0 0
9356 (펌)항상 저희가게에 애맡기고 가는 어머님을 찾습니다.. 링크맵 2020.03.19 1988 0 0
9355 납치 , 인신매매 당할뻔한 썰 . 링크맵 2020.03.19 671 0 0
9354 딸이기때문에 돌잔치를 생략하라는 시누이 링크맵 2020.03.19 1177 0 0
9353 처음본사람 결혼식 축의금 링크맵 2020.03.19 1303 0 0
9352 깍두기국물때문에 헤어짐 링크맵 2020.03.19 1325 0 0
9351 살이찌니까.. 링크맵 2020.03.19 1349 0 0
9350 할머니가 상복을 입은채 머리채를 잡았습니다.. 링크맵 2020.03.19 1166 0 0
9349 대학 동기에게 말 놓기 힘들었던 썰 링크맵 2020.03.19 777 0 0
9348 꼭 필요한 행동과 소비만하는 남친 링크맵 2020.03.19 629 0 0
9347 [이천수 자서전] 말디니 조진 썰.ssul 링크맵 2020.03.19 1838 0 0
9346 웨이터때 여손님들 냠냠했던기억.. 링크맵 2020.03.19 1201 0 0
9345 스키장 마트카운터걸먹은일 링크맵 2020.03.19 1727 0 0
9344 피부과 못믿게된 일 링크맵 2020.03.19 508 0 0
9343 중2때 썰 링크맵 2020.03.19 1050 0 0
9342 나의 질풍노도의 중학교 시절 1 링크맵 2020.03.19 826 0 0
9341 나의 질풍노도의 중학교시절2 링크맵 2020.03.19 1094 0 0
9340 사촌동생이 기르던 암컷개 강간한썰.txt 링크맵 2020.03.19 1350 0 0
9339 안마방년 기둥서방 했던 썰 링크맵 2020.03.19 1148 0 0
9338 내 직장생활 썰 링크맵 2020.03.19 821 0 0
9337 탈다단계 썰(스압) 링크맵 2020.03.19 773 0 0
9336 변두리로 이사오니까 다방이 의외로 재밌다 ㅋㅋㅋ(썰 있음) 링크맵 2020.03.19 1743 0 0
9335 아래 다방 썰 푼다. 레지들 먹은썰.ssul 링크맵 2020.03.19 1436 0 0
9334 다방 썰 또 하나 올린다.ssul 링크맵 2020.03.19 1779 0 0
열람중 소개팅 나갔던 썰 링크맵 2020.03.19 807 0 0
9332 현 솔로) 구여친 한테 감동 했던 썰 링크맵 2020.03.19 1210 0 0
9331 나 포경충인데 냉정하게 썰푼다.txt 링크맵 2020.03.19 681 0 0
9330 스테로이드에 관한 썰 링크맵 2020.03.19 635 0 0
9329 한의원 갔던 썰 링크맵 2020.03.19 901 0 0
9328 내가 로리콘인가 하며 놀랬던 썰...txt 링크맵 2020.03.19 878 0 0
9327 어릴때 여자 선생님이 금수저 애새끼 건드렸다가 애들 앞에서 회초리 맞은썰 링크맵 2020.03.19 943 0 0
9326 전에 신촌에서 고기먹다가 연대생한테 강간당한썰 링크맵 2020.03.19 806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666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4,669 명
  • 전체 게시물 148,90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