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기때문에 돌잔치를 생략하라는 시누이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딸이기때문에 돌잔치를 생략하라는 시누이

링크맵 0 1,176 2020.03.19 05:48
출처네이트 판 결시친 저희 손윗시누이는 말을 걸러서 할줄 모르는 인간입니다
저보다 열살이 훨씬넘지만 아직 미혼이고 결혼은 안한게 아니라 못한사람입니다
왜못했냐구요? 그성질머리를 감당해낼남자가 없거든요
가족들도 두손두발 다들고 웬만하면 안건드리는데 어느남자가 미쳤다고 평생을 책임질까요ㅋ
장담하건데 앞으로도 그럴남자는 없을거같습니다
어릴때도 얼마나 날라리였으면 중학교때 사고쳐서 강제로 다른학교로 전학을 가게되었는데 그전학간 학교에서마저 퇴학처리가 되었다고하니 대충 아시겠죠 근데 40이넘은 그나이에도 아직도 자랑처럼 그일들을 늘어놓는 사람입니다 답없죠?ㅋ
학벌가지고 운운하고싶진 않지만 초졸에 아직도 백수놀이하며 부모님 등골빼먹는 그런 여자라 어디가서 시누이라 말하기도 정말정말 부끄럽네요
남편과 시부모님은 정말 훌륭하신데 어쩌다 저런여자가 저가족구성원에 껴있는지, 지금도 강한의문입니다
시누이에대한설명은 해도해도 끝이없고 하면할수록 악만받치니 여기까지할게요
그런시누이가 다가오는 제딸 돌에 돌잔치는 무조건 생략하라하네요
어느자식이 안귀하겠냐만은 결혼하고 조금 오랫동안 아기가생기지않아 온갖노력끝에 얻은 정말 귀한울아기입니다
그래서 첫번째생일을 누구보다예쁘게,많은사람의 축하를받으며 해주고싶은데 저리말하니 어이가없네요
저는 시누이의 막말들과 개념없는행동들로 이미 여러번 트러블을 겪은지라 이제는 아예 말섞기도싫어서 전화오면 신랑이대신받고 시댁갈일있으면 신랑이중간에서 시누이와 제가 정면으로 마주치는일이 없게끔 커버치는데 좀전에 문자가오더니 저따위로얘기하네요
시집을왔으면 아들을낳아야지 딸낳아놓고 뭐자랑이라고 동네방네사람들 모아놓고 돌잔치 할생각하지마라고
아직6개월이나 남았는데 어찌나 걱정이되셨는지 벌써부터 문자와서 저러네요ㅋ
이건 약과에 불과할정도로 많은 에피소드가있어 이정도로 상처받지도않고 무시하고 돌잔치는 진행할거지만(시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곳에서 하라하시네요)
저문자를 받고 가만있으면 절ㅂㅅ으로보고 앞으로도 계속 설칠것같아서 뭐라 제가직접한마디하고싶은데 어떻게하면 좀더 깊이빡치게할수있을지 고민이되어 여기다 여쭤봅니다
저런식으로 문자온 시누이에게 뭐라고말하면좋을까요
신랑통해서말고 제가직접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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