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친만나게된 썰 4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지금여친만나게된 썰 4

링크맵 0 1,371 2020.03.19 05:19
출처나임

 순간 여우인가? 라고 생각도 했지만 딱히 이 애를 오래 본것도 아니고

오래 볼것도 아니고..하루동안 이야기 해본 성격상 극소심 해보이는 아이라서

아니겠지란 막연한 생각을 했다.

더군다나, 막상 등에 말랑말랑한 무언가의 감촉 때문에 거기에 집중 하느니라

그때 당시에는 어찌됬든 좋았다. 말랑말랑 몽글몽글


동생놈 집에 도착해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불은 다 꺼져 있고 집안에 인기척이

없었다. 그녀를 업고 왔기에 더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 패딩을 벋었는데

집안에는 한기가 가득했다.

" 엄마~ "

녀석이 불러도 아무대답 없던차에, 동생놈의 휴대폰에 문자알람 소리가 들렸다.

그녀와 동생여친은 서로 기대어 섰고 난 옆에서 다시금 느껴지는 한기에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 형, 우리집 보일러 고장나서 엄마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는데? "

문자를 잠깐 읽던 동생놈이 벙진 얼굴로 말했다. 난 뭔 개소리냐는 표정으로

동생놈에게 물었다.

" ...우리는? "

" 알아서잘? 참고로 모텔비 지원은 없습니다. 손님 "

" 어쩌라는거지.. "

그렇게 말하고는 그놈은 자기 침실방으로 들어가더니 이불 하나와 베개 하나를

더 꺼내어 거실에 던져놓고는 술취한 지 여친을 부축해 방으로 쏙 들어가버렸다.

그리곤 문을 잠궜다.


" 이야..저거 개새낀가.. "

 혼자서 감상에 젖어 있는데 옆에 있던 그녀가 약간 휘청하는게 느껴졌다.

살짝 부축하고서 그녀가 잘수 있게 침대가 하나 더 있는 동생놈 작업실?로

그녀를 옮겼다.

" 아우아..추어 "

 그녀가 술기운에 하는 말들이 귀엽긴 했음으로 나는 계속 싱글벙글한 상태로

그녀를 조심스럽게 침대에 눞였다.침대에 눞이고 돌아서는데 불편한듯

찡찡거리는 소리가 등뒤에서 들려왔다. 다시 돌아보니 누운상태로 브라끈을

풀려고 하는듯 약간 기괴한 자세로 몸을 뒤틀고 있었다.

" 앉아서 하면되잖아. "

" 우아웅아아 "

" 뭐라는거야..ㅋㅋ "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기에 난 그녀의 목을 부축하고 한손을 뒤로 갖고가

브라끈을 풀어주었다. 뭔가 만족스럽다는 한숨이후 이불속에서 꼼지락 대던

그녀는 침대 한쪽으로 뭐랄까 좀 큼지막한 속옷을 떨궜다.

 뭐..일반인이 이정도면...이런 잡생각을 하는데 급 궁금해졌다.

" 노브라란 말이지. "

 그 있잖나, 발동한 남자의 참을수 없는 확인하고 싶은 그것!!!

옆에서는 몸이 편해지자마자 새근새근 잠이 든 그녀가 있었고 나는 그녀의

브라끈을 풀어주느니라 침대에 걸터앉은 모습이였기에 맘만 먹으면

보는것 정도는 가능했다.

 이성과 본능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얼마 지나지많아 본능이 이겼다.

워낙에 밤놀이를 즐겨하던 내 상황에 이성이 온전할리가 없지..

이불을 정리해 주는 척 살짝 내렸더니 브라를 벋는다고 상의를 다 헤집어

놓았는지 쇄골이 보였다. 깨끗한 우윳빛 피부색에 아기자기한 쇄골이라니

클럽에서 맨날 봐오던 모습인데 오늘따라 어찌나 두근두근 하던지..

이불을 살짝더 내렸다. 정말 살짝 더 내렸는데 천장을 보며 자고 있던 그녀가

갑자기 옆으로 휙 돌아 새우잠을 자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이불이 조금더 내려갔고 적나라하게 가슴골이 보이기 시작했다.

" 어우야.. "

 골짜기 깊이가 페트라의 계곡을 보는 느낌이였다. 속으로만 감탄을 하며

감상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방이 추운지 그녀가 살짝 움츠렸다. 그 모습에

난 고개를 젓고 감기라도 걸릴까 이불을 따뜻하게 덮어준 다음 방을

나왔다.



" 휴..절경이였다. "

 방문을 조심히 닫고 거실에서 혼자 있는데 싸늘한 한기가 몸을 감았기에

방 바닥에 떨궈놨던 패딩을 다시 입고 거실의 널찍한 쇼파에 몸을 기대었다.

가만히 있자 온기도 어느정도 돌았고 슬슬 잠이 올락말락 하는데

침실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잠결에 들은소리는 뭔가 강아지가 짖는소리?..우는소리?

..그래 강아지가 있었나보다..는 시발 장난하나ㅋㅋ

 정신이 들었다. 정신이 드니까 더 분명하게 들리는 그소리는 동생놈과

그 여친이 정을통하는 소리였다. 동생놈이 상당히 거칠게

몰아 붙이는지 동생여친은 거의 숨이 넘어갈듯이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순간 갑자기 왜 빡이쳤을까? 난 침실방 쪽을 보며 소리쳤다.

"시발! 적당히 하고 싸라 새끼야! 잠좀 자자!!! "



 침실은 조용해 졌고 난 편하게 다시 잘 수 있었다.



------------

수위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9225 나 병원에서 사기당할뻔한 썰.ssul 링크맵 2020.03.19 813 0 0
9224 버릇없는 편돌이 탈탈 턴썰 링크맵 2020.03.19 793 0 0
9223 그랜저 뽑아다니던 친구놈썰 링크맵 2020.03.19 951 0 0
9222 어제만나 36살, 미혼, 분양상담사녀 썰 링크맵 2020.03.19 809 0 0
9221 고3 반창회 모임 다녀와서 술만계속쳐먹고온썰 링크맵 2020.03.19 871 0 0
9220 헬조센 존댓말이 개 병신이라고 느꼈던 썰 링크맵 2020.03.19 787 0 0
9219 주말에 집으로 전도하러 오는 개독 퇴치한썰 링크맵 2020.03.19 685 0 0
9218 해병대 아저씨한테 용돈받았던 썰.txt 링크맵 2020.03.19 778 0 0
9217 꿈에서 처녀귀신본썰 링크맵 2020.03.19 789 0 0
9216 꿈속에서 2년동안 있었던 썰 (약스왑) 링크맵 2020.03.19 804 0 0
9215 정신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은 아이좀 안낳았으면 좋겠다 링크맵 2020.03.19 843 0 0
9214 노래방에서 일했던 썰 링크맵 2020.03.19 805 0 0
9213 존나 리얼리티한 악몽꿈 링크맵 2020.03.19 860 0 0
9212 누나가 꿨던 겁나 슬픈 꿈 링크맵 2020.03.19 678 0 0
9211 이휘재한테 존나 고마운것.썰 링크맵 2020.03.19 827 0 0
9210 공장충...생산관리썰... 링크맵 2020.03.19 1095 0 0
9209 머구 야근병동 치과의사 썰 링크맵 2020.03.19 954 0 0
9208 양심뒤진 피자가게썰 . SSUL 링크맵 2020.03.19 681 0 0
9207 어제 일산 오피간썰 링크맵 2020.03.19 2144 0 0
9206 대입검정고시 친 썰 링크맵 2020.03.19 1115 0 0
9205 경찰병원 입원 썰 링크맵 2020.03.19 1173 0 0
9204 일제시대와 6.25 할아버지 썰 링크맵 2020.03.19 831 0 0
9203 수영다이어트 세달 한 썰 링크맵 2020.03.19 683 0 0
9202 신입생 후배 따먹은 썰 링크맵 2020.03.19 694 0 0
9201 심심풀이로 신고먹였다 대박난 썰.police 링크맵 2020.03.19 919 0 0
9200 방금 장보러 마트 다녀왔는데 개 충격썰...ㄷㄷㄷ 링크맵 2020.03.19 710 0 0
9199 나 유부녀 딱 한번 먹어봤는데 썰푼다 링크맵 2020.03.19 1258 0 0
9198 STX 썰 푼다 링크맵 2020.03.19 660 0 0
9197 중소기업 면접보고온 썰 링크맵 2020.03.19 809 0 0
9196 수면 내시경 썰.ssul 링크맵 2020.03.19 745 0 0
9195 아는 여자애 중에 막장 드라마 찍은애 썰 푼다. 링크맵 2020.03.19 1158 0 0
9194 친구가 룸방 여자랑 결혼했다가 이혼한썰 푼다 링크맵 2020.03.19 1156 0 0
9193 10조루인 내가 키스방 첨 간썰 풀어본다 링크맵 2020.03.19 812 0 0
9192 회사 아는형 노래방 조선족년 만나서 쪽 빨린 썰.....txt 링크맵 2020.03.19 684 0 0
9191 옛날 소꿉친구 썰.ssul 링크맵 2020.03.19 653 0 0
9190 근육병 걸린 다리 병신 푸념 썰.txt 링크맵 2020.03.19 1589 0 0
9189 아는형 다리잘린 썰 링크맵 2020.03.19 899 0 0
9188 정형외과 간호사인 지인이 해준 이야기 썰 링크맵 2020.03.19 651 0 0
9187 짝사랑하는 선배 누나 따먹힌 이야기 들었던 썰 링크맵 2020.03.19 808 0 0
9186 친구 근친하다 걸린썰 링크맵 2020.03.19 1750 0 0
9185 학교에서 자각몽꾸다 개소름돋은썰 링크맵 2020.03.19 765 0 0
9184 강간당한썰 여자임 링크맵 2020.03.19 3981 0 0
9183 여친과 헤어지구 전에만낫던 고딩 만나 떡친썰 링크맵 2020.03.19 1243 0 0
9182 지금여친만나게된 썰 1 링크맵 2020.03.19 1108 0 0
9181 지금여친만나게된 썰 2 링크맵 2020.03.19 1285 0 0
9180 지금여친만나게된 썰 3 링크맵 2020.03.19 1187 0 0
열람중 지금여친만나게된 썰 4 링크맵 2020.03.19 1372 0 0
9178 중1 띠꺼워서 피방에서 때린 썰 링크맵 2020.03.19 658 0 0
9177 친구가 지하철 진상녀 아굴창 친 썰 링크맵 2020.03.19 912 0 0
9176 지하철 진상녀 썰2 링크맵 2020.03.19 785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225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944 명
  • 전체 게시물 148,900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