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나년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아는 누나년 썰.....

링크맵 0 795 2020.03.19 03:48

얼마 전, 머가리가 꺠질듯이 아픈 오후이길래 아는 누나와 밥이나 먹으려고 약속을 잡았다.

 

 

이 누나는 29살, 학원에서 만났던 누나다. 지금은 중견 디자인 관련 회사 취업했다.

 

 

이런저런 얘기 하고 있는데, 웹툰 얘기가 나와서 누나가 네이버 웹툰 중에 요즘 보는거 있냐고 물어보길래

 

 

덴마 정도만 보고 나머지는 요새 노잼이라 안본다고 답하였다.

 

 

누나가 말하길, "네이버 웹툰 가운데 으뜸은 단연 '은주의 방'이거늘 어찌하여 그것을 보지 아니하는가?" 라고 묻자

 

 

나는 웃으며 "하하하 그 '좆주의 방'은 나도 처음에 DIY에 관심이 있어 보았으나, 지금은 수목드라마 만도 못한 전개에 비분강개하여 더는 보지 않고 있다네" 라고 답하였다.

 

 

이에 누나가 "그것이 무슨 뜻인가? 어찌하여 그리 달달한 로맨틱 스토리를 망령되게 일컫는가? 그대는 이러한 달달한 사랑을 해본적이 있는가?" 라고 하였다.

 

 

잠시 생각에 잠기어, 진실된 뜻을 고할지 아니면 양심에 위배되는 보빨대화를 해 나갈지를 궁리하던 와중에,

 

 

누나의 양 볼 밑에 팔자주름을 따라 비비크림 찌꺼기가 끼어 있는것을 보았기에 진실을 고하였다.

 

 

"무릇 여자란 24~25부터 정액법으로 감가상각하여 30이 되면 연수합계법으로 상각방법을 달리 하오. 그리고 마침내 35가 되면 잔존가치 0원이 된다네. 

 

 

재무적으로 본다면 이는 젊음이라는 자본이 감식되어 상장폐지를 뜻하는 것이니, 더이상 결혼할 이성으로서 가치가 전무하지않은가?

 

 

'좆주의 방'의 좆주년은 나이가 스물아홉에 이르러 변변찮은 직장도 없으며, 믿는 구석이라고는 민석이 하나 뿐일세.

 

 

그런데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자꾸 밀당질을 시도하지 않은가? 이는 참으로 큰일이라네.

 

 

자고로 여자나이 스물아홉이라면 몇 달 후 닥칠 연수합계법으로 감가상각법 변경에 대비하야 어떻게든 호구샠히를 물어야 한다네.

 

 

지금 좆주년이 해야 할 일은, 밀당이니 개좆이니 하는 것이 아닌, 민석이를 침대에 묶어놓고 정액을 자궁 내부에 켜켜이 쌓아야 할 때란 말일세"

 

 

참으로 진실된 논평을 하였다고 자부하는 찰나, 누나의 얼굴이 여진족 족장 아탕개의 뺨 마냥 붉어졌다.

 

 

천지간에 울리는 샤우팅을 뒤로한채 가까스로 빠져나와 전철역에 도착하고 보니, 이내 날이 어둑해졌다.

 

 

오늘 목표는 이것이 아니었는데.... 어제 야놀자는 왜 검색했단 말인가.... 하고 후회하던 찰나에 머릿속에 번쩍이는 섬광이 있었다.

 

 

그렇구나. 내가 오늘 저 누나를 노콘으로 먹었다면 필시 노비의 삶을 살게 되었으리라.

 

 

하늘에 감사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8725 애미가 어릴때 노예 여자친구 사준 썰 링크맵 2020.03.19 2769 0 0
8724 15년인생스토리 링크맵 2020.03.19 881 0 0
8723 정모말 나와서 쓴 게임 정모 썰 링크맵 2020.03.19 757 0 0
8722 (ssul) 중학교때 오사마 김라덴된 썰 링크맵 2020.03.19 1155 0 0
8721 나의 레즈비언썰 링크맵 2020.03.19 996 0 0
8720 나의 레즈비언썰2 링크맵 2020.03.19 1109 0 0
8719 중3때 이쁜년이랑ㅅㅅ 링크맵 2020.03.19 753 0 0
8718 삼성에서 아웃소싱으로 일하가가 인생역전할뻔한 썰 링크맵 2020.03.19 686 0 0
8717 [약스압] 찐따 구제해준녀썰 링크맵 2020.03.19 786 0 0
8716 고딩때 목사한테 맞은 썰 링크맵 2020.03.19 807 0 0
8715 중딩때 고추털로 머리카락 싸움한 썰 링크맵 2020.03.19 818 0 0
8714 롤링페이퍼 믿었다가 상처받은 썰 링크맵 2020.03.19 803 0 0
8713 방금 있었던 정수기아줌마 썰 링크맵 2020.03.19 892 0 0
8712 초등학교 장래희망 발표시간에 선생한테 처맞은 썰 링크맵 2020.03.19 806 0 0
8711 걸레 지은이 만난 썰 링크맵 2020.03.19 676 0 0
8710 미용실에서 중딩때 일진 만난 썰 링크맵 2020.03.19 805 0 0
8709 채팅어플(천안지금/24) 만난 썰 링크맵 2020.03.19 1896 0 0
8708 초4때 선생 잘못만난썰 링크맵 2020.03.19 803 0 0
8707 장례식장에서 싸운 썰.txt 링크맵 2020.03.19 794 0 0
8706 전에 살던 원룸 주인 아저씨와 캣맘 전쟁한 썰(스압 주의 사이다) 링크맵 2020.03.19 1512 0 0
8705 대한민국 게임계 변태썰 링크맵 2020.03.19 688 0 0
8704 실제로 목졸림 경험해본 썰.txt 링크맵 2020.03.19 904 0 0
8703 주갤년이랑 만난 썰 ㅡ 링크맵 2020.03.19 2660 0 0
8702 옛날 고1때 시절 생각나서 썰 품 ㅋㅋㅋㅋ . txt 링크맵 2020.03.19 784 0 0
8701 화장실에 아줌마들 들어온 썰 링크맵 2020.03.19 1012 0 0
8700 첫키스 썰.txt (스압) 링크맵 2020.03.19 688 0 0
8699 대학원때 여고생 과외했던 썰.SSUL 링크맵 2020.03.19 841 0 0
8698 교회 다니던 사람들 카페에서 만난 썰.txt 링크맵 2020.03.19 765 0 0
8697 헬조센충 명절때 능욕당한썰 링크맵 2020.03.19 527 0 0
8696 개씹파오후년한테 고백받은썰...살짝 길다 링크맵 2020.03.19 781 0 0
8695 전라도 통수 썰 푼다 링크맵 2020.03.19 692 0 0
열람중 아는 누나년 썰..... 링크맵 2020.03.19 796 0 0
8693 모닝딸감짤보고 생각난 썰 링크맵 2020.03.19 525 0 0
8692 우리 아버지의 신차적응썰 링크맵 2020.03.19 671 0 0
8691 외박나가서 고기 맛있게 먹은 썰 링크맵 2020.03.19 919 0 0
8690 아버지 울렸던 썰 링크맵 2020.03.19 667 0 0
8689 짧은 인생 살아온 썰(스압) 링크맵 2020.03.19 1222 0 0
8688 휴대폰 앱으로 여자 만나서 먹은썰 링크맵 2020.03.19 1456 0 0
8687 중학교때 좋아하는 여자애 오줌 먹은 썰.ssul 링크맵 2020.03.19 1146 0 0
8686 버스에서 예쁜여자보면서 유두딸 친 썰 링크맵 2020.03.19 804 0 0
8685 부대에서 썸탔던 썰 (스압주의) 링크맵 2020.03.19 1752 0 0
8684 유럽여행가서 동행녀 따먹은 썰 품. 링크맵 2020.03.19 1238 0 0
8683 보충제 훔처먹는새끼 좆되게 만든 썰 ㅅㅂ. 링크맵 2020.03.19 784 0 0
8682 부대 샤워장에서 쎈조이하는거 들켜서 선임이랑 한 썰.^ㅁ^/ 링크맵 2020.03.19 1070 0 0
8681 좆중딩때 모르는 여자 가슴만지고 도망간 썰 링크맵 2020.03.19 884 0 0
8680 꽉찬 B컵가슴 호프집 모녀덮밥 썰 -1- 링크맵 2020.03.19 1392 0 0
8679 꽉찬 B컵가슴 호프집 모녀덮밥 썰 -2- 링크맵 2020.03.19 1184 0 0
8678 꽉찬 B컵가슴 호프집 모녀덮밥 썰 -3- 링크맵 2020.03.19 2526 0 0
8677 꽉찬 B컵가슴 호프집 모녀덮밥 썰 -4- 링크맵 2020.03.19 1743 0 0
8676 꽉찬 B컵가슴 호프집 모녀덮밥 썰 -5- 링크맵 2020.03.19 2061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195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914 명
  • 전체 게시물 148,897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