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력서 넣고다니는데
면접보러 오란데는 몇군데 있었는데 볼때마다 까이더라 면상 ㅆㅎㅌㅊㅇㅈ?
그저께 면접하나 있어서 좀 일찍 나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머리좀 잡고 가야겠다 싶어서 미용실갔거든
남자쌤 아무나 부탁드린다 그러고 앉아있는데
인사하고 오는새끼가 중학교때 내 배에 싸커킥 날리던 일진새끼였음ㅋㅋㅋ딱 알아봤다
미용고 갔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ㄹㅇ 10년만에 봤다
그새끼도 딱 알아봤는지 움찔 하던데 모른척 하더라고
그러다가 슬쩍 물어보더라 ㅇㅇㅇ아니냐고
모른척 하고싶었는데 ㅋㅋㅋㅋ 난 손님으로 왔고
면접때매 정장 쫙빼입고 있으니까 막 없던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ㅋㅋㅋㅋ
존나 쿨한척하면서 어 ㅁㅁㅁ냐 오랜만이다 잘지냈냐 이런얘기좀 했는데
막 예전에 내 대가리 때리던 일진새끼가 지금 내 머리 잘라주고있다는게 쾌감 존나 ㅆㅅㅌㅊㅋㅋㅋ
그러다 무슨일하냐 얘기 나오는데
허언증 돋아서 회계사 합격해서 회계법인 다니고있다그럼ㅋㅋㅋ
이새끼 눈 똥그래지면서 손 ㅂㄷㅂㄷ 떨리는거 눈에 보임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다시 볼 새끼도 아니고 구라 존나 치는데 이새끼 그 씁쓸한 표정 존나 개꿀ㅋㅋㅋ
나오는데 명함주더라 술한잔 하자면서 ㅋㅋㅋ
속으로 조까 그러면서 나오면서 쿨하게 버림ㅋㅋㅋㅋㅋㅋ
이새끼도 모해 할라나 ㅋㅋㅋ
너한테 존나 처맞고 모해충 됏다 ^오^
머리 존나 못짜르네 씹새끼 10년동안 뭐했노이기ㅋㅋ
니가 머리 좆같이 해줘서 면접 떨어짐^오^개꾸ㅡ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