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2탄 이어가겠습니다
막걸리집 도착했을때가 대충 저녁 6시가 안된 시간이었음 주말이었는데도 좀 구석진곳에 있고 홍보도 제대로 안된듯 해서 손님이 거의 없었음누나 둘이서 할일도 없으니 나 혼자 앉은 테이블로 와서 오늘 장사 공쳤다면서 우리끼리 한잔하자는 거 지금도 그렇지만 난 당시에도 알콜쓰레기라서 술을 잘못먹음 그나마 맥주는 홀짝홀짝 마시지만 소주는 반병도 안됨
누나 언니는 막걸리 궁성누나는 소주 나는 맥주 이렇게 조금씩 마시다가 9시쯤 됐나? 아예 손님이 뚝 끊기길래 오늘 장사 접자는거임 누나 언니는 남친 만나러 간다고 먼저갔고 나는 궁성누나 도와주면서 마감하고 있었음. 마감이 얼추 끝나니까 누나가 술한잔 더할꺼냐면서 물어보드라 나는 상관없다고 하니까 누나가 대뜸 우리집갈래? 아님 모텔갈래?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는거임 여자가 먼저 그렇게 물어보니까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 하고 있으니까 피식 웃으면서 뭘 그렇게 놀라냐며 놀리는거임 솔직히 누나집은 좀 아닌것같고 모텔가자고 하고 나왔음
술은 자기가 살테니 모텔비만 너가 계산해라 그래서 꽁술도 먹었는데 ㅇㅋ 함 편의점에서 술사고 모텔입성 이누나 너무 자연스럽게 먼저 씻고 나온다고 하더라 다른 글들 보면 모텔방 들어가자마자 부비되는 형들 많던데 난 뭐 그런것도 없었음 누나가 씻고있는데 겁나 떨렸음 전여친이 랑 헤어지고 나서 근 6개월동안 여자 경험이 없으니까 빨리싸면 어쩌지 하면서 맥주 홀짝거리고 있는데 누나가 씻고 나온거임 속옷은 그대로 입고 가운만 걸치고 나왔는데 진짜 다시봐도 다리가 완전 환상적임 반대로 말하면 다리빼곤 진짜 볼것이 하나도 없었음(얼굴,ㄱㅅ,골반 등등)
누나 보자마자 와 진짜 다리 이쁘다고 하니까 자기도 알더라구 난 다리만 이쁘다고ㅋㅋ 나도 대충 씻고 나와서 누나랑 술마시면서 야한얘기 하고 섹드립도 치고 분위기 딱 이길라 손잡고 침대에 같이 누웠음
이누나 또 특이한게 어디 만지지도 않고 키스만 했는데도 신음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는거임 내가 ㅅㅅ 할때 제일 중요한게 사운드 인데 이누나는 딱 내스타일로 간드러지게 신음 내는거임 신나서 여기저기 핥고 ㅂㅃ하고 하니까 이누나 신음을 넘어서 괴성을 지르는거임 너무 좋았어 밑에 ㄲㅊ는 완전 터질라하고 손으로 충분히 적시고 넣을라고 하니까 그누나가 갑자기 내얼굴 잡더니 나 원래 이런여자 아니안 하는거임 신나게 소리 질러놓고 뭔 개소리를 이렇게 심각하게 하냐 속으로 말하면서 나도 누나가 너무좋아 이뻐 이렇게 ㄸㄲ 겁나 빨아주고 삽임함 역시나 조임은 크게 없었음 그래도 누나가 내는 신음소리 덕분에 신나게 박았음
정자세 여성상위 뒷치기 번갈아하면서 하다가 사정감 몰려와서 나쌀것같애 하니까 누나가 안에는 안돼 하면서 입으로 받아줄께 하면서 입으로 ㅅㄲㅅ해주는데 와 진짜 몸 녹는줄 알았음 그렇게 입으로 끝나고 꼭 껴안고 자고 아침에 해장국 먹고 ㅃㅃㅇ 했음
제가 읽어봐도 필력 그지같네요ㅠ 이누나랑은 스토리가 한번더 있어서 3편에 이어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