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얘기로 기억을 더듬음
한창 성욕이 왕성할때 어플 + 헌팅으로
인간의 이성을 포기하고 본능으로만 살아가던 시절이었음
어플 여러개를 평소처럼 아침 출근전에 돌리며
삽질을 하고 한대하고 직장화장실에 딱 앉앗는대
대화 요청이 똭!
어플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존잘남이 아닌이상 존예 님들이 먼저 거는대화는
업소님들이 사진도용해서 거는거 거나 여자인척하는
남자들이 거는것임 99%
하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수락을 하는것이 ㄱㅊ를 가진
남자의 마음이라 수락을 하고 기대없는 마음에
대강대강 얘기를 이어 갔음.
호구조사 시작해서 뭐 일이 어떠니 주절주절 떠들다가
번호 교환하고 사진인증 간간히 몇번하고
한 4~5일? ( 여기서 대충 월요일쯤에 연결됏엇다고 생각함 )
전화 맨날하고 ㅋㅌ 하다가 주말에 약속잡고 만나기로함
( 쓰다보니 누락됫는대 대화는 거의 섹드립 )
2시쯤 만나서 ㄹㅇ 개평범 데이트 영화보고 밥먹고
그러고 내차로 집에 대려다 주는대
한 20분걸렸나 그동안 잡담이 다 섹드립
코가 크면 거기가 크다. 운동햇다더니 몸이 탄탄하다
( 아 저는 대학생까지 운동선수였음 실패한 운동자...)
계속 터치하고 농담하고 그러는대 의도가 분명한건지
불분명한건지 햇갈려서 걍 가다보니 걔네 집 지하주차장에
도착함. 잘가라고 들여보내려는대 눈치가 없다며
볼에 뽀뽀 해주는거임 아 시발 내가 병신이엇구나 하고
키스를 딱! 와 다시생각해도 좆찐따
그러고 손이 갈곳을 잃어 언덕에 자리를 잡아봣는대
거부반응이 없어서 둔덕쪽도 자리 잡아봣더니
ㅍㅌ가 살짝 축축한게 오늘이 기회구나 싶더라구
그리고 바로 근처 모텔가서 ㅍㅍㅅㅅ 를 진행하는대
얘를 평가하자면 대충 외모 8~9점? 몸매 8점?
( 참고로 나는 내평가는 개평타인대 남평가도 평타 인정도임
어플하면 상위 20% 외모평가나오는? 원래 어플이 시발 점수가 후하다고 하드라 ㅅㅂ 그것도 모르고 난 괜찮은편인줄 )
각설하고 난 거기도 평타임 16에 굵기도 휴지심 정도 ( 아니 근대 님들은 휴지심 보다 굵음? 레알 ?? 이건 존나궁금한대 남자껄보고싶진않음 ㅋㅋㅋ)
근대 얘랑 속궁합이 개 잘맞앗음
딱 그 알맞게 조여지는 느낌 이랑 꽉채운느낌 ㅅㅂ
어린시절이라 3번 ? 하고 잣던걸로 기억
( 여긴 기억이 가물가물해 그 느낌은 딱 기억나는대 이랫나 저랫나 이게 처음만난 날인지 그 후인지 그래서 자세히 안씀 )
그 후로 사귀자는 말은 안햇으나( 이것도 사겻나? 안사겻나 기억이 애매함 ) 계속 만나기는 했음
한 3개월쯤 됐을때 얘가 폰으로 ㅌㅂㄹ랑 ㅅㄹㄴ 하는걸 봣음
점심시간에 쓰는대 밥나와서 밥먹고 끄적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