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모해인들아~~다들 잘 지내고들 있지? 날이 많이 춥다.....옷들 따따시 하게 입고 다녀 오늘 썰은 나 말고도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이 많기에경각심을 주기위해서 사고에 대해 썰을 풀어볼께 서울을 하루종일 종횡무진 하며 하루에 12시간씩을별을 그리듯, 낙서를 하듯, 실타래처럼 마구마구 돌아다녔어그러다 보니 사고들을 일반인들 보단 많이 목격을 하게되지..ㅜㅜ 그중에서 지금 기억에 남는 베스트 5 해줄께!!!!! 5위~!!! 저게 급발진?? 이라는 건가..라는 의구심이 들고 나도 현제까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의아한 사고야 간단하게 요점만 쓸게재미도 없고 많이 ㅎㄷㄷ 하지도 않은거라서 간단하게 씀걍 좀 의아해했고 저게 가능한가?? 싶기도 해서 5위로 내가 선정한거야 급발진을 봤고 사고가 났어갓길에 주차했던 한 차량을 박고 나서야 멈췄는데 그 근처는 아비규환 자체였지사람들 여기저기서 뛰어나와 그 차로 향했고경찰인지 소방인지 암튼 전화해서 위치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었고나도 달려갔지!!운전자가 30대로 보이는 여성분였는데그 여성분 얼굴 표정과 몸짓이 마치 공포에 휩싸여서 마치 죽기직전의 그런 모습였다눈에 촛점도 없고 얼굴도 완전 하얗고 막 벌벌 떨더라...사고후 그 여자분이 스스로 차 밖으로 나온게 아니야다른 어떤 사람이 차 문을 열어보니 그 여자분은 운전대 잡고 저런 모습으로 굳어 있었던 거지 (여름이라 창문이 열려있었고 사고후의 모습과 경찰차 오고, 119 차량 오고 등의 경과는 생략 말하면 길어짐 ㅋㅋ) 저 여자분이 운전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았다 쳐도 내가 본 의문점이 뭐냐면처음 달릴때였어!!!장난감 자동차 뒤로 쭉~잡아 당기다가 손 놓으면 앞으로 팽~! 하고 달리잔아그런 모습였다 나도 차가 있고 나름 차도 운전을 잘 한다고 자부 하지만그렇게 못 할것 같애일반 현대 승용차로 제로백 5초 나올 정도로 출발하고 달린다는게 그게 가능할까?불가능하단 말이야 근데 그걸 내가 직접 봤어!!!!아직도 의문이고 아마도 급발진이 아닌가.. 추측을 해보는거야 4 위!! 승용차 vs 1톤 트럭 사고를 말하기 전에 우리 모해인 들에게 꼭 해주고픈 충고가 하나 있어사고를 70프로 줄이는 방법이야!!!!딴거 다 필요없어 이거 두개만 기억해주황색 불은 빨간불이다!!초록불에서 급출발 하지 않는다!! 이 두개만 지키면 사고 70프로는 줄일수 있다!시내에서 발생하는 큰 대형 사고 (119 구급차량이 출동하는) 는 대부분이 저 두가지 상황에서 일어남20프로는 비보호 좌회전에서10프로는 전혀 생각치도 못한 미친 병신들 한테서 대로변 4거리에서직진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어오른쪽 차선 에선 차들이 직진및 좌회전 하고 있는 상태였고 우리쪽 신호등이 초록불이 들어와서 우리 차선에 있는 차들이 출발을 했지!!!근데 유독 한 승용차가 맘이 급했나봐슬금슬금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기어 나오더니만초록불이 켜지자 마자 엑셀을 밟았어 근데 오른쪽차선에서 1톤 트럭 한대가 아주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던 거지 (1톤 트럭이 신호위반 한거임) 여기 운전하는 모해인들도 ,나도 그렇지만 아주 가끔씩 4거리 앞에서 주황색 불로 바뀔때 그 마지막 신호등 받을려고엑셀밟아서 속도 올려가 4거리 지나간적들 한두번씩은 있을꺼야 1톤 트록이 그렇게 한거였고, 이 승용차는 맨 앞으로 슬금슬금 기어나와 정지선을 지나 횡단보도 까지 기어나와서는초록불 켜지자 마자 출발 한거였고이해가지?당연 4거리 가운데에서 이 둘은 만나겠지............... 여기까진 뭐 보편적인 자동차 사고야!근데 내가 왜 4위로 뽑았냐면 그 트럭에 타고 있던, 그 중에서도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한 남자때문에 그 트럭 조수석에 있던 남자가 다리를 대쉬보드 ( 일본말로 다시방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수납장있는 곳)에 올려놓고자고 있었던것 같애!! 트럭 앞유리를 뚫고 한 남자가 튕겨져 나왔는데 그때 자세가 땅바닥에 다리 앞으로 펴고 앉는 모습 으로 튕겨져 나왔어 다리부터 나왔으며 신발도 없었어!! 이건 당연 대쉬보드 (조수석 수납장) 에 다리 올리고 있었던거지!! 밖으로 튕겨져 나온 그 남자 어떻게 됐을것 같애????한번 상상해봐.....결과 부터 말해줄께..................... ..................
이렇게 됐다!!!!!레일 진심 얼굴 저렇게 유리로 찢겨져서 튕겨져 나왔다!!!! (나의 추측 : 다리로 먼저 유리를 뚫고 몸이 앞으로 나가면서 목이 뒤로 제껴지면서 얼굴은 하늘을 향하고그러면서 차 유리에 얼굴이 작살남.) 냇가에서 시냇물이 줄줄 흐르는듯얼굴에서 핏물이 줄줄줄~~~~~흘러내리고 얼굴 피부가 너덜너덜 거리더나남자는 당연 의식은 있었지 ㅜㅜ 얼굴 부여잡고 비명지르며 괴로워하는데스스로도 직감했을꺼야 내 얼굴 피부가 작살 났다는것을..... 어떻게 도와줄수가 없더라!!!그 대로변 많은 인파들 모여들기만 했지 섣불리 접근을 못했어그리고 다들 경악했지...그 사람 얼굴을 보고............ㅜㅜ바닥은 핏물로 흥건했고!!!남자는 괴성을 지르며 고통에 겨워 마구 몸부림 치고 있었고 트럭 운전자는 나이가 좀 어려보이던데 그놈은 많이 안 다친것같아 보였어그 다친 사람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왔다리갔다리 하며울면서 무슨 말인지 그 다친 남자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주위 둘러보고암튼 뭐 여기또한 아비규환였지...... 이게 내가 배달하기 얼마 안됐을때 였어오토바이 초보때!!! 12~3년전이지... 이게 나에게 공포와 더불어 사고 한번도 안나게 했건 계기였고이 뒤로 난 지금도 절대 초록불 켜지자 마자 출발 안해 내 신호등 여도 좌우 살피고 난후 출발해 ( 좌우 살피는데 2초면됨)그리고 노란색불은 빨간불이다 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어서 노란색 신호등일때 무리하게 받을려고 하지도 않아 그래서 인지 아직 난 단 한번도 오토바이 사고가 없었어!!! 아 피곤해 ㅋㅋㅋ 3위~1위는 담에 다시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