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바리에게 아다를 뗀 기억(1)TXT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여관바리에게 아다를 뗀 기억(1)TXT

링크맵 0 2,409 2020.03.19 02:12

5년 전 정도의 일이다.

 

 

야동을 보고 한 발을 뽑고 밀려오는 자괴감에 침대에 누워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술 한 잔 하자고 하더라.

할 것도 없는지라 좋지하고 나갔다. 

 

 

친구는 그날따라 뭐가 그리 신났는지 술 마시면서 아가리질이 심했다.

시몬, 너는 아느냐! 계집의 보지가 얼마나 꿀이 흐르는 곳인지. 

나는 아다새끼였으니깐 알 리가 없었다. 

하지만 아다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서 노모AV로 갈고 닦은 지식을 뽐냈다. 

보지와 항문을 두루 이야기하고 콘돔은 뭐가 좋니 정력에는 뭐가 좋니 

하여간 철이 들은 지금 들으면 낯이 벌개질 이야기를 술집에서 80데시벨로 소리치며 얘기하다가 

이윽고 우리 섹스나 하러 가자는 결론이 나왔다.

 

 

우리 둘이 섹스를 할 수는 없으니 당연히 파트너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나이트로 갔다. 

시끄러운 음악과 헐벗은 그녀들이 춤추는 그곳으로 갈 생각에 내 바지춤은 금새 두툼해졌다. 

 

 

문제는 우리 둘 다 좆병신처럼 생겼고 실제로도 좆병신이었다는 것이었다.

나이트 입구때까지만해도 의자왕마냥 삼천처녀를 다 따먹을 기세였는데 나이트에 들어가자마자 음악과 조명에 압도당했다.

 

 

너무 시끄럽고 눈이 아팠다. 춤추는 애들이 다 미친 새끼들 같았다. 

이곳은 우리가 있어선 안 될 장소였다. 두어명 정도가 어두운 조명 아래 실수로 우리 테이블에 앉긴 했지만 

얼굴을 보자마자 뭣이 급헌지 빨리도 도망갔다. 

 

 

우리 둘만 앉아있는 테이블에서 30분이 지나자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엄마랑 아빠가 원망스러웠다.

금수저가 아니면 얼굴이라도 잘 생기게 낳아줘야 할 것 아닌가. 

친구는 술에 꼴았는지 우...우리도, 씨펄... 딸리지 않아 임마, 있어봐 새끼야, 내가 낚아올께 하고 나가더니 

몇 군데 테이블에서 일침을 먹고 자리에 돌아와 엎드려 울었다. 

(나중에 들은 바로는 한 테이블의 여자들이 면상이 꼭 돼지한테 밟힌 찐빵같이 생겼다고 낄낄거리고 비웃었다고 했다.)

 

 

나와서 담배 석대를 조지고 정신을 가다듬은 우리는 이럴 게 아니라 돈만 주면 대주는 곳으로 가자는 결론을 내렸다.

근데 무작정 뭐 택시타고 기사양반, 빡촌으로 갑시다!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여기저기 찾아보더니 신림의 ㅅㅇㅈ이란 곳이 그렇게 좋다고 그리로 가자는 결론이 나왔다.

 

 

 

우리는 급히 신림으로 향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8175 택배상하차 할때 죽여버리고싶던 정직원새끼 썰 푼다 링크맵 2020.03.19 707 0 0
8174 고켓몬 속초 원정 썰푼다. 링크맵 2020.03.19 695 0 0
8173 [생생경험담] 친구랑 같이 성인나이트갔다가 기분잡친 썰.TXT 링크맵 2020.03.19 996 0 0
8172 아줌마가 내 꼬추 만지고간썰... 링크맵 2020.03.19 1568 0 0
8171 줘도 못먹었던 썰 링크맵 2020.03.19 794 0 0
8170 예전에 버스 성추행범 잡은썰.txt 링크맵 2020.03.19 825 0 0
8169 중딩 때 고백 받은 썰 링크맵 2020.03.19 808 0 0
8168 성형외과 그만둔 사람 썰 1.txt 링크맵 2020.03.19 1897 0 0
8167 성형외과 그만둔 사람 썰2. txt 링크맵 2020.03.19 2459 0 0
8166 취준생에게 해주는 사무직 썰.ssul 링크맵 2020.03.19 818 0 0
열람중 여관바리에게 아다를 뗀 기억(1)TXT 링크맵 2020.03.19 2410 0 0
8164 여관바리에게 아다를 뗀 썰(2).txt 링크맵 2020.03.19 1988 0 0
8163 여관바리에게 아다를 뗀 썰(3).txt 링크맵 2020.03.19 801 0 0
8162 여관바리에게 아다를 뗀 썰(완).txt 링크맵 2020.03.19 2030 0 0
8161 신병 전입할때 썰.txt 링크맵 2020.03.19 793 0 0
8160 [공포주의] 내가 연애를 못하게된 여자의 무서움썰 링크맵 2020.03.19 1138 0 0
8159 친구가 이단 종교에 빠져든 썰 링크맵 2020.03.19 691 0 0
8158 갑자기 생각난 며칠전 편의점 썰 푼다.txt 링크맵 2020.03.19 811 0 0
8157 원숭이한테 쳐맞고 기절한썰.txt 링크맵 2020.03.19 656 0 0
8156 고해성사)친한친구 여친 따먹은썰.txt 링크맵 2020.03.19 1820 0 0
8155 본인 납치 당할뻔한썰 .txt 링크맵 2020.03.19 1362 0 0
8154 지네 본썰+사진 링크맵 2020.03.19 680 0 0
8153 초딩때 도둑놈으로 몰려 맞았던 썰... 링크맵 2020.03.19 716 0 0
8152 초딩때 아줌마와 썰 링크맵 2020.03.19 1407 0 0
8151 나보다 더 찐따 있으면 나와봐라..ㅅㅂ 링크맵 2020.03.19 915 0 0
8150 고딩시절 학원에 연막수류탄 깐 썰 링크맵 2020.03.19 1159 0 0
8149 내가 봐도 스스로가 존나 한심한 썰 링크맵 2020.03.19 661 0 0
8148 우리엄마귀신꿈꾼썰 링크맵 2020.03.19 668 0 0
8147 배타면서 겪은 또라이 항해사 썰 링크맵 2020.03.19 1524 0 0
8146 초딩때 잡상인 할매미한테 치욕받은 썰 링크맵 2020.03.19 922 0 0
8145 큰아빠 소한테 발차기 맞고 돌아가신 썰.txt 링크맵 2020.03.19 830 0 0
8144 개량한복입는 새끼들은 걸러야겠다고 느낀 썰 링크맵 2020.03.19 1244 0 0
8143 어플 사진보고 만났다가 내상 당한 썰 링크맵 2020.03.19 1229 0 0
8142 부산에서 치킨집 간 썰 링크맵 2020.03.19 646 0 0
8141 간수치 9500 넘은 썰 링크맵 2020.03.19 699 0 0
8140 내가 본 노량진 최고 병신.ssul 링크맵 2020.03.19 653 0 0
8139 이대호랑 같이 훈련소 생활한 썰 링크맵 2020.03.19 1126 0 0
8138 대딸 받으러 간 썰.ssul 링크맵 2020.03.19 1919 0 0
8137 돈벌레 때문에 심근경색 올뻔한 썰.. 링크맵 2020.03.19 805 0 0
8136 대천해수욕장 다녀온 썰 링크맵 2020.03.19 681 0 0
8135 여사친이 지하철에서 내 물건을 만졌다 링크맵 2020.03.19 668 0 0
8134 안마방가서 업소녀한테 혼난썰 링크맵 2020.03.19 1165 0 0
8133 고2때 20살누나와 ㅅㅅ 한썰 링크맵 2020.03.19 807 0 0
8132 갓본가서 아다떼고 온 썰.jpg 링크맵 2020.03.19 1522 0 0
8131 방금 도서관 핵발암 김치녀 썰.txt 링크맵 2020.03.19 670 0 0
8130 호랑이랑 눈싸움 1분가까이 한썰 - 주작일시 자살 링크맵 2020.03.19 1048 0 0
8129 편의점에서 유사성행위 받은 썰....ssul 링크맵 2020.03.19 774 0 0
8128 군대에서 기수열외당해서 포상받았던 썰 링크맵 2020.03.19 662 0 0
8127 말년에 영창 간 썰 푼다. 링크맵 2020.03.19 844 0 0
8126 [약스압] 지잡 로스쿨 나온 내 친구놈 썰.ssul 링크맵 2020.03.19 789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067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786 명
  • 전체 게시물 148,885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