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웨이터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골때리는 웨이터 썰

링크맵 0 1,463 2020.03.19 01:19
출처http://www.ilbe.com/8513834858

 

웨이터 썰이 하도 많길래

 

웨이터 면접 썰도 한번 풀어보려한다

 

팁쟁이들도 나대는데, 업주출신들이 직무유기할순 없는거 아니겠노

 

 

 

 

웨이터 티오 (공석)가 나면 수많은 광고매체가 있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생활정보지가 으뜸이다. 본격 유흥업소 광고는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 올려봐야 금방 짤리며, 올라가서 연락오더라도

 

업계를 모르는 초짜들이 많아, 뭐? 월급이 그따구야? 신고해야겠구만~

 

... 금방 짤리기 마련이다

 

 

웨이터 구인광고를 내놓고 다음날부터 하루평균 4~5정도는 기본적으로 연락이온다.

 

 

 

지역별로 케바케긴 하지만, 광역시급 상업지구에서는 기본적으로

 

웨이터 티오는 하루면 구한다, 운영이 잘되는곳은 웬만해서는 광고올릴일이없다.

 

쓰레기 치울때나, 손님모실때, 담배심부름이나 인출심부름 갈때등등

 

근처 가게들 직원들끼리 자주 마주치기때문에 1달이상 근무하면 알음알음

 

다 아는사이기도 하고 팁이나 매상부분도 서로 알려주기때문에

 

돈좀 되는곳은 당연히 대기 인원들이 기다리고있다.

 

실력좀 있고, 쓸만한 똘똘이들은 미리미리 다 줄서놓고 다른가게 알바 몇일 하고있다가

 

자리나는대로 그만두고 옮기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구하기 쉬운만큼 나가는것도 쉬운

 

몹시 가벼운 일이라 할수있다.

 

 

유흥업소 스토리 썰풀려면 책을 2~3권쯤 출판해야할정도로 길어지다 보니

 

웨이터 썰이 흥하고있는중에, 역으로 수백명의 웨이터 면접을 보고

 

개중에서 보편적이거나 엽기적인 새끼들 몇 썰좀 풀려고한다.

 

 

 

 

 

 

1. 수원쪽에서 삐끼하다가, 넘어온놈인데 이름이 진국이란 놈이었다.

 

맨날 빽구두를 신고다녀서 일한지는 두달 정도 밖에 안되는놈이었지만

 

근처 지구에서는 우리가게 빽구두로 불리며 유명해졌다.

 

왼쪽 팔뚝에 삐에로 문신있는놈이었는데, 애가 어려서 철이 없는지라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귀여움도 많이 받아서 잘챙겨주던 애였는데

 

어느 추석 언저리 쯤인가, 건달 몇명이 고향방문해서 고향친구끼리

 

술자리를 갖는 테이블이었는데 망나니들이 술이 좀 들어가더니 호기가 발동해서

 

큰 싸움이 났다. 지들 동생들까지 호출해서 싸우다보니, 20명 가량이 치고박는

 

패싸움으로 번저 버렸다.

 

이미 경찰에 신고는 한상태라, 카운터에서 구경하고있었는데

 

진국이 이놈이 웃통벗고 룸청소하다가 문을 열고나왔는데 말야

 

하필 이놈 팔뚝에 문신이 있는거라

 

자세히 보면 힙합 스러운 삐에로 문신인데 만취한 건달들이 그거 알아볼 틈도없이

 

애 정수리에다 맥주병을 꽂아버렸다

 

불쌍한 진국이 녀석을 우리가 말릴겨를도 없이, 걸레짝이 되어버렸고

 

ㅋㅋㅋㅋㅋㅋ 병원에 3주정도 입원하고 합의금 듬뿍 받은 그녀석은

 

사장님 저 이번에 꼭 문신 지울라구요

 

하고 떠나버렸다.

 

애가 아직 어리고 허세끼가 있어서 그런지, 문병온 근처 웨이터들이나 상무들에게

 

가게에서 건달들 쌈말리다가 같이 싸워서 그렇게 됬다고 주접을 떨어논거

 

남들이 물어보면 그랬다고 맞장구 몇번 쳐주고그랬다

 

 

 

 

 

 

 

2. 경민이라는 녀석이있었는데 아주 여자에 환장한 녀석이었다

 

이쪽일 시작한것도 여자들 꼬실려고했다고 하는 아주 솔직한 녀석이었지

 

10에 8은 여자한테 관심있어서, 호기심에 시작하는게 맞다

 

말은 그렇게 안하지, 이새끼는 너무도 솔직한 새끼라 ㅋㅋ

 

맨날 어디 보도 도우미들 꼬셔다 해먹었다고 나한테 사진보여주면서

 

꼴값떨던 녀석이었다.

 

월급 60만원 받는거 안받을테니까 부장명함 하나 해달라고 해서

 

해줬더니 아주 이새끼가 쌀본 정일이처럼 환장을 하더니

 

가게 들어오는 보도 아가씨들마다 이새끼 명함을 한장씩 들고오는거라

 

어차피 이새끼 곧 두둘겨 맞고 짤릴거라 판단한 상무녀석이

 

니 갈길은 웨이터가 아니라 보도사무실이다 하고

 

사무실 운짱으로 보냈는데, 금방 커서 사무실하네 하네 하던녀석이

 

어느샌가 아가씨 20명을 데리고있는 보도사무실 사장이 되버렸다

 

뭐 몇달 안가서 미성년자 몇 단속맞고

 

밤이슬처럼 사라졌다.

 

 

 

 

 

3. 민진이라는 녀석이 있었는데

 

이새끼도 여자에 환장한 새끼인지라, 지정년들 술처먹는자리에 몇번 따라가더니

 

어느날은 아가씨 집에 까지 따라가서 술취해서 주사를 부린거다.

 

오죽했음 아가씨 나한테 전화와서 119를 때렸고

 

상무녀석이랑 지배인녀석이 같이 소주빨고있길래 늬들이 가보거라

 

해서 보내놨더니 참 이자식이 순둥이 같이 생긴놈이 쌈박질이 아주 시라소니 인거야

 

두놈 다 나가떨어지고 경찰까지 온담에야 겨우 사태가 수습됬는데

 

아가씨는 강간미수 폭행을 주장했지만, 겨우 단순 폭행으로 마무리 되었고

 

이새끼는 합의도 안보고 그날이후로 잠수

 

지금까지 소식불통이다.

 

얼마안가서 상무녀석이랑 지배인도 바뀌어서 그다음 일은 나도 모른다

 

 

 

 

 

4. 태호라는 녀석이 있었는데

 

일시작하고 등본 떼오라는거 몇일 밍기적 대다가, 카운터 자리비운사이에

 

시제랑 결제금 300가량 들고 도망간새끼가 하나 있었다

 

당연히 핸드폰은 받지 않고, 우리는 경찰불러서 CCTV자료 제출하고

 

신고만 해논상태였는데

 

가게 지정년이 일제끼고 나이트갔다가 그새끼를 거기서 본거임 ㅋㅋ

 

전화받자마자 그새끼도 놓치지말고 따라붙으라 했는데, 이새끼가 무슨 김치년 하나

 

꼬여다가 모텔로 간거야, ㅋㅋ 지정년은 쫄래쫄래 쫒아가고있었고

 

모텔앞에 동생들 세명정도 데리고 진치고있었는데 몇시간후에 이자식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고, 정문 열리자마자 명치에 사정없이 스트레이트를 꽂아 버렸더니

 

다시 엘리베이터 까지 날라가더라구

 

마음 같아서는 팔다리 다 분질러다, 동남아 창굴에 팔아버리고싶었지만

 

법치국가 시민으로서 경찰서에 갖다 줬어

 

근데 돈은 못받았음, 씨발

 

 

 

 

썰이 하도 많다 보니, 쓰고나니 별로 재미도없네

 

읽느라 고생했다 수고들 해

 

 

1. 웨이터 썰임

 

2. 골때리는새끼들 많음

 

3. 세상 쉬운일은 없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7875 결혼 후 ㅅㅅ 썰 1편 링크맵 2020.03.19 1202 0 0
7874 군대에서 주말마다 교회간 썰.ssul 링크맵 2020.03.19 1299 0 0
7873 캐나다 어학연수가서 금수저 인맥 만든 썰 링크맵 2020.03.19 1444 0 0
7872 비행기 진상 손님 만난 썰 링크맵 2020.03.19 711 0 0
열람중 골때리는 웨이터 썰 링크맵 2020.03.19 1464 0 0
7870 영화관 알바할때 좆같았던 손님 썰 풀어본다. 링크맵 2020.03.19 1569 0 0
7869 엄마랑 영화보러갔다가 엄마가 너무 창피했던 썰 링크맵 2020.03.19 829 0 0
7868 공장 추노 보따리 풀어본다 링크맵 2020.03.19 915 0 0
7867 딸치다 누나한테 걸렸는데 누나 역관광한 썰 푼다 링크맵 2020.03.19 550 0 0
7866 오늘 롯데리아가서 햄버거 먹기 도전한 썰 링크맵 2020.03.19 679 0 0
7865 어릴때 애미년한테 속아서 포경 수술한 썰 링크맵 2020.03.19 730 0 0
7864 술집에서 헌팅당한썰 링크맵 2020.03.19 1039 0 0
7863 담배 한갑으로 여고딩 따먹은 썰 링크맵 2020.03.19 2065 0 0
7862 여동생이 사까시 하는거 봤다..시발 링크맵 2020.03.19 1214 0 0
7861 노량진 1년 산 사람이 쓴 노량진 썰 링크맵 2020.03.19 2251 0 0
7860 스터디에서 눈맞은 순경 여자수험생이랑 ㅅㅅ하고 ㅅㅍ된 썰ᆢ 링크맵 2020.03.19 807 0 0
7859 간호조무사 5년만난 후기 링크맵 2020.03.19 791 0 0
7858 가습기 살균제 선물로 받은 썰 링크맵 2020.03.19 1001 0 0
7857 조건남한테 맞으면서 박힌 썰 링크맵 2020.03.19 851 0 0
7856 집단으로 난교 한 썰 링크맵 2020.03.19 919 0 0
7855 고2때 중2 여자애랑 노래방에서 처음 10질한 썰 링크맵 2020.03.19 1678 0 0
7854 교복 체육복딸 링크맵 2020.03.19 1062 0 0
7853 내가 중학교 때 있었던 존나 소름 돋는 썰 링크맵 2020.03.19 1162 0 0
7852 배달알바썰 링크맵 2020.03.19 1585 0 0
7851 첫 소개팅 썰 링크맵 2020.03.19 832 0 0
7850 내가 길거리 떡볶이 안먺게 된 이유.ssul 링크맵 2020.03.19 1025 0 0
7849 해운대 꽃뱀한테 낚일뻔한 썰 링크맵 2020.03.19 478 0 0
7848 지리산에서 빨치산 토벌한 썰 링크맵 2020.03.19 1124 0 0
7847 버스기사 vs 쉰김치 아줌매미 본 썰 링크맵 2020.03.19 959 0 0
7846 배구선수랑 한 썰 링크맵 2020.03.19 1867 0 0
7845 모텔가서 혼자 딸친 썰 링크맵 2020.03.19 796 0 0
7844 내 생애 첫 섹스 썰 링크맵 2020.03.19 1686 0 0
7843 동생 똥꼬 닦아준썰 링크맵 2020.03.19 1273 0 0
7842 어플에서 홈런친 썰 링크맵 2020.03.19 790 0 0
7841 누나 만난 경험과 사촌형 얘기로 보는 스튜어디스썰 링크맵 2020.03.19 1785 0 0
7840 러시아 백마촌 썰 링크맵 2020.03.19 933 0 0
7839 러시아 백마촌 썰 2 링크맵 2020.03.19 805 0 0
7838 랜챗에서 고3만났던적 링크맵 2020.03.19 795 0 0
7837 서른 찐따 아재 이태원 출격 썰(예정) 링크맵 2020.03.19 786 0 0
7836 대학 다닐 때 병신같은 선배새끼 본 썰 링크맵 2020.03.19 861 0 0
7835 요로결석 체험담 링크맵 2020.03.19 846 0 0
7834 남친몰래한썰 링크맵 2020.03.19 673 0 0
7833 남친있는 여고딩 만난 썰 링크맵 2020.03.19 2071 0 0
7832 주차요원 아저씨 역관광한 썰 링크맵 2020.03.19 1015 0 0
7831 내 인생썰 링크맵 2020.03.19 691 0 0
7830 뻘줌했던 썰... 링크맵 2020.03.19 683 0 0
7829 인생 첫 틴더ㅅㅍ썰 링크맵 2020.03.19 898 0 0
7828 서른 아재 이태원 출격썰 후기 링크맵 2020.03.19 630 0 0
7827 서른 아재 명절맞이 인생썰 링크맵 2020.03.19 1217 0 0
7826 훈훈한 외국인 썰 링크맵 2020.03.19 707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060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779 명
  • 전체 게시물 148,885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