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오빠랑의 연애 -1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뚱오빠랑의 연애 -1

링크맵 0 1,308 2020.03.17 19:19

안녕 25살의 이쁜 처자야ㅎㅎㅎ 나만 인정하는건가?전 남자친구 이야기를할려고해ㅎㅎㅎ

전 남자친구 때문에 그 다음부터 이상형이 뚱뚱한 사람으로 변했어.

 

원래 얼굴은 별로 그렇게 따지지 않았는데 전 남자친구 만나고나서부터 뚱뚱하고 덩치 큰 사람만 찾게 되었어.

 

처음 만난 건 21살 때 나이트에서 처음만남원래 클럽 갈려고 했는데 친구가 나이트 가보자해서 나랑 둘이서 처음으로 가보게 됨

 

처음 들어 갔을 때부터 어두운 곳에 먼가 다들 모여 있고 담배냄새에 썩 좋지 않았는데웨이터가 너무 재미있는거야 가자마자 맥주 딸아주면서 이쁜 언니들 왔다고 오늘 물 좋다고 말하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그냥 그저 그런거야ㅎㅎㅎ

 

그래서 친구랑 맥주 몇 잔 마시고 주위를 보고 있었는데웨이터가 끌고 갈려는거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맥주 1병정도 서로 비우니까먼가 궁금하잖아

 

주위도 둘러보고 싶고 그래서 내심 기다리고 있는데 그럴때는 웨이터가 안오더라궁ㅠㅠㅠ

 

그러다 화장실 갈려고 난 일어서고 그리고 그게 내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시작이 될지는 몰랐어..ㅎㅎㅎ 언니들.. 나이트에서 한번 일어나면 제 자리로 돌아오기 힘들어ㅠㅠㅠㅠ

 

그렇게 난 화장실 갔다 나오는데 웨이터가 갑자기 갈 때 있다고 어디있었냐고 하더니 나 끌고 가서는

남자들 사이에 앉히는거야 막 어색했는뎅 맥주 주길래 한잔 먹고 있는데 먼가 어색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일어났엉ㅎㅎㅎ 와 진짜 처음 앉았는데 어색하면 뻘쭘해서 나도 모르게 일어서게 되더라ㅎㅎㅎ

 

그러고 나가는데 이번엔 또 웨이터가 갑자기 손잡고 이번엔 룸 쪽으로 가길래 룸은 싫다고했는데 괜찮다고 여기 재미있다고 일단 한번

오빠 믿고 가자하는데ㅎㅎㅎ 먼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일단 갔는데 와 여기서 뚱뚱한 오늘의 주인공(전남친)을 만남ㅎㅎㅎ 

뚱오빠라고 부를게

내가 처음 들어 갔을 때는 뚱오빠랑 쫌 몸 좋고 잘생긴 오빠가 있었는데다른 친구들은 어디갔다고 막 나 환영해주는데 먼가 느낌이 좋았어 그래서 앉았는데 처음에는 잘생긴 오빠옆에 앉고 싶었는데 뚱오빠옆에 앉게됨..ㅎㅎㅎ

그리고 이야기하는데 아 먼저뚱오빠 이야기하면 나이는 29에 키는 180이라 했는데 177정도 되구 몸무게는 110kg가 넘어… 나중에 말해줬엉ㅎㅎㅎ 그리고 일단 인상이 되게 무서움.. 먼가 조폭영화에 나오는그런 덩치있는 조폭같이 생겼어 반전은 문신이나 타투가 없는게 반전이야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오면 난 뚱 오빠 옆에 앉아서 술 마시는데 은근 매너가 좋고재미있는거야.

솔직히이야기는 기억이 안나는뎅 재미있었어 먼가 막 조폭처럼 무섭게 생긴 사람이 막 웃긴 얘기하니까 이게 너무 웃긴거야 반전에 반전이구 매너도 좋고 그러다 룸에 또 다른 여자가 들어 왔는데 이쁘더라… 여기 온사람들은 다 이쁜것같애 ㅎㅎㅎ 

 

하여튼뚱오빠랑 이야기하다 보니까 나에게 점점 붙는데 양주 한 세네잔 마시니까 약간 취하는게 나란여자 원래 술도 약한데 양주까지 마시니까 점점 기대게 되는데 먼가 되게 푹신하게 기분좋더라 금방이라도 잠들것처럼 그때 친구에게 문자 왔는데 어디냐고 그래서 룸이라고 하니까 자기 간다해서 나도 갈려고 일어나는데뚱오빠가 핸폰 번호 알려달라해서 취김에 알려주고 거기서 나와서 친구랑 만나 집가는데 전화오더라고.. ㅎㅎㅎ

오빠가 어디냐고 물어서 집간다하니까 데려다 주겠데 밤길 위험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작업치는 거냐고 하니까 그럼 들킨거 술한잔 더하자해서 나도 먼가 아쉽고해서 한잔 한다 하구 친구는 먼저 가라고 택시태워 보냇어그 날 꽤 많이 더워서 오픈숄더 휜 브라우스에 핫팬츠 입었는데 새벽되니까 쌀쌀하더라 그래도 밖에 서있으니까 먼가 술 깨는게 저 멀리서 와 진짜 덩치 엄청크고 먼가 조폭 같은 사람이 해맑게 웃으면서 오는데 순간 와 저 사람 품에 안기면 포근하겠다부터 점점 먼가 야릇해지는 상상을 하게 되었어ㅎㅎ 술김인가?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2차로 룸술집가서 소주에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슬슬 졸리고 피곤할 때 뚱오빠가 담배피구 들어와서 내옆에 앉는거야 갑자깋ㅎㅎㅎ

그때 갑자기 십장이 두근거리면서 먼가 안기고싶은데 들키기 싫어서 나름 도도한척 

머야” 하니까 뚱오빠가 그냥” 이러면서 눈보는데 와 술의 힘이 대단한게 그 순간 뚱오빠가 엄청 잘생겨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미팅나가야해서 갔다와서 써줄게ㅎㅎㅎㅎ 

뚱오빠랑은 여러이야기 많은데 서론이 너무길었어 미안미안ㅋㅋㅋㅋㅋㅋ

금방올게ㅎㅎㅎㅎㅎ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0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5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7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60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6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7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7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1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01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2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6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9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50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8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5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3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8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5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55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0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8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23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4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3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92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7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45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8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68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81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3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7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2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23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5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9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3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512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231 명
  • 전체 게시물 148,874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