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서든 클텟 보던썰 (서든 좀 알아야함 ㅎㅎ!)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중2때 서든 클텟 보던썰 (서든 좀 알아야함 ㅎㅎ!)

링크맵 0 902 2020.03.19 08:53

내가 중2때 넷마블 서든이 한창 유행이었어.


그당시 서든은 "원포인트"라는 클랜이 원탑이었고 그 밑으로 클랜이 주욱~ 있었는데


내가 가입하려고 했던 클은 "개돌" 이라는 500위대 클이었어.


여기 클랜 조건이 "학생클" 인데 씨ㅡ발 먼저 그 클에 들어가 있던 친구 말에 의하면 고딩 밑으론 애초에 받아주지를 않는다는거야!


근데 내 친구는 그 클랜 텟에 합격해서 이미 들어가 있었단 말야? 어떻게 들어갔냐고 물어봤더니 나이를 속였대나 ㅋㅋ


그래서 나도 나이 속이고 텟봄ㅋ


-----------------------------------------------------------------------


"아아.. 잘 들려요?"


"네 잘들립니다 텟생님. 홧팅하죠 ㅋㅋ 스나수 부족했는데 잘됐군!"


"네.."


헤드셋을 끼고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걸었더니 개돌 클랜원들이 홧팅하자고 얘기했어..


난 줫나 떨렸지.. 500위 클 답게 나랑 같이하는 클랜원들은 중령 대령 이었어.. (넷마블 당시 중령 대령은 개높은거임. 난 그때 중위 2호봉 와 씨ㅡ발 아직도 기억난다 내 기억력 ㅍㅌㅊ?)


이 클랜은 삼보클랜이었는데 삼보에서도 5:5를 거의 고정으로 하는 클랜이었어. 4:4도 하는데 왜 굳이 5:5를 고집했는지 지금의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말야.


아무튼 우리 수준에 맞는 상대를 돌리다가 어떤 클랜이 딱! 걸렸어


근데 씨ㅡ발?


 ???????????????????????????????


상대가 별 두개인데 우리팀 리더격인애가 하는말


"여기랑 붙죠 ㅎㅎ"


이 씨@발 미친새끼가... 대놓고 나 떨굴려고 하나...


아무튼 우리팀과 상대팀을 비교해보면


<-나  vs  였는데 아무리봐도 이길 엄두가 안나더라


근데 텟생이 "님 이거 이길 자신있음? 왜 안뺌?" 이럴 순 없잖아... 


그리고 게임은 시작되었어.




-------------------------------------------------------------------------------------------------------------------------------------



[나] : 저 스나요

 : 저 스나요



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웃음밖에 안나더라 ㅋㅋㅋㅋ 별 두개가 시ㅡ발 스나야 ㅋㅋㅋ




처음엔 우리가 레드팀이었어. 난 빠르게 홀로 들어가서 빠르게 숏을 쨌는데


별 두개가 더 먼저와서 대기하더라.. 그리고 빠르게 뒤짐.


"아... 죄송해요"


"ㄴㄴ 처음부터 숏스나오네 얍삽한 새끼 ㅋㅋ"





처음부터 따여서 그랬을까..? 난 말리기 시작했고 3라운드를 스나싸움에서 패했어..


그래도 우리팀이 상당히 잘해줘서 3:5 로 레드에서 졌지만 무난하게 갔어. 




그리고 블루시작..


여기선 난 최선을 다해서 상대의 공격을 열심히 틀어막고 최선을 다했지


열심히 하니까 매치까지 가더라



매치판..


"야 이거 꼭 따자 얘들아"


"ㅇㅋㅇㅋ"


나를 제외한 개돌 클랜원들은 힘차게 파이팅 하고








기적적으로 다뒤졌어.


1대 4 상황... 다행이도 상대 스나는 무리하게 오다가 폭으로 죽었던 상황이였어.


"텟생님 이거 이기면 합격 밀어드릴게요ㅋㅋ"


줫나 긴장되는 상황인데 새끼가 실실 웃으면서 말하더라 


나는 '하 제발 아닥좀' 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가만히 대기하다가 아무런 생각없이 폭을 깠어.


호옹이?!!!


트리플킬!!! 




내 헤드셋으로 흥분에 찬 목소리들이 오가기 시작했고.. 나도 덩달아 흥분되었어.


"야 씨ㅡ발 진정해 한명남았어 한명!!"


"텟생님 제발!!"


"오오오오오"


상대는 한명이다...


나는 스나이퍼. 상대는 라이플러다...


스나이퍼는..






킬!


그 순간 적이 내 시야에 들어왔어


난 심혈을 기울여 내 마우스 왼쪽 클릭을 했어



파--------앙


총구에서 총알이 날아갔고


총알이 날아가는 그 찰나의 순간...!


 

[HEAD SHOT]





그렇게 우리팀은 승리하였어...


이 기세를 몰아 나는 다음판. 그 다음판마다 준수한 성적을 냈고


결국 클랜 가입에 성공했어



나중에 알아보니 처음에 했던판 클랜이 100위권 클랜이라고 하더라.. 어쩐지 줫나잘하더라고..








아! 내가 개돌 클랜원이다!






















는 2달뒤에 클마가 클랜 팔아서 망함


3줄요약


1.클마

2.씨발

3.새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5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5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1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6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6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32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65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8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73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98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8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12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60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53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34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58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97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6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64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27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6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60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5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45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32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8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7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200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302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51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35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75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90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800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74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5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31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60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9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82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4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6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147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6,150 명
  • 전체 게시물 148,90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