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였던 엄마한테 들은 썰.ssu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간호사였던 엄마한테 들은 썰.ssul

링크맵 0 1,303 2020.03.19 10:12
출처http://www.ilbe.com/4401354702

우리어머니는 독일로 수출된 간호사들보다 몇년 늦은 세대의 간호사였는데
정확히 무슨전공인줄은 모르겠는데 수술실에서 응급환자들 수술하는거 보조하는 역할이었다.

그탓인지 영화를 볼떄 보통 아줌마들은 똑바로 쳐다도 못볼정도로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별로 애들 교육에 좋지 않는 장면"이라고 말씀하실정도로 비위가 강하시다.
그런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


대충 어느정도 짬을 먹으셨던 시기 성남 성모병원이었나. 그곳에서 근무를 하던시절 한 응급환자가 이송되었는데5톤 트럭의 바퀴에 발부터 말려들어가서 몸이 말이 아니었다더라.
어느정도였냐면 다리는 접히지 않는 방향으로 두루마리처럼 말려있었고, 말려들어간 압력떄문에 복부도 터져서 내장이 새어나온 상태였데.

다리는 이미 가망이 없었고, 그래도 살리기는 해야했으니까. ....경험있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환자를 둘러싸고 내장이 감염되지 않도록 세척액이 담긴 통에 담그면서 첨벙첨벙 소독을 하는데

복부과 하반신을 제외하고 팔과 가슴, 그리고 그위로는 상처하나없이 말끔했고.
그탓인지 환자의 의식이 돌아와버렸다고.....
심각한 상태의 부상을 입으면 마약물질이 분비되서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던데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멍하게 뜬눈으로 껌뻑껌뻑 천정을 바라보면서
"배가 이상해요, 다리에 감각이 없어요. 괜찮아요?"
하면서 멀쩡한 상반신으로 몸을 일으키려고까지하니까 간호사들이 못하게 막고 묶어버렸고
의식이 말짱하지는 않은지 계속 "배가 이상해요 다리좀 봐주세요."라고 말했는데
간호사들은 표정하나 안바뀌고 밝은 목소리로 "네네 괜찮아요 멀쩡해요 걱정마세요~"하면서 첨벙첨벙 내장을 행궜데


사실 모든 간호사들이 그렇게 능숙하게 대처한건 '벽순이'라는 말이 있었음. 아니고 경험이 많지않는 어린 간호사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굳어있다가 수술이 끝날쯤 숨돌리면서 뒤돌아보면 벽에 붙어 있다고 해서 그런 어린간호사들은 벽순이라고 불렀고.
역시나 어머니보다 한참 어린 간호사들이 하얗게 질려서 벽에 붙어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어머니는 옛날 벽에 붙어있던 자기한테 웃으면서 뒷정리를 맡겼던 선배들을 흉내내면서 그녀들을 놀렸고 어느새 자신이 많이 바뀌었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 환자는 다리 잘라내고 꼬마돌됨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5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90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5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1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6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6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32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67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8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73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99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8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12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60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54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35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59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97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6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64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28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6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60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5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46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32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9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7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202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303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51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35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77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92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800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75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5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31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60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101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84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5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6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253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6,256 명
  • 전체 게시물 148,90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