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딸리는 잉여라 글 잘 못씁니다
음슴체
...
내가 예전부터 내 반마다 시비거는 애가 꼭 한명은 있었음
그 이유가 키가 또래보다 많이 작기 때문인데
키 작다고 만만하게 보는 샊들이 있었음
문제는 중1 5월달쯤인가? 에서 시작되는데
나한테 자꾸 앵기던 애가 있었음 얘 생긴게 트롤이여서
앞으로 트롤이라 부르겠음
트롤이 자꾸 나한테 앵겨서 내가 자주 앵기지 말라함
앵기는 정도가 거의 맨날 내 어깨에 손올리고 질질
끌려다녔는데 키 작은 애가 몸무게 60넘는 애를 매일
끌고 다니는데 얼마나 힘들겠음
암튼 뭐라 그래도 자꾸 앵겨서 하루는 진지빨고 막 쏘아댔음
그러니까 이 새끼 태도가 급변함
지 따라가는거 아닌데도 왜 따라오냐,
이상한 얼굴 짓고 이게 니 면상대가리다,
이짓을 한달동안 쳐함 미친새끼가;;
이 날 일이 터졌는데 점심먹고 교실에서 어김없이 트롤이의
시비를 듣다가 우리 반에 농구공 걸어놓은거 있는데 애들이 샌드백으로 툭툭침. 나도 화나 풀려고 농구공을 치고 있었음
복싱을 잠깐 배워서 가드올리고 치는데 이 트롤이 옆에와서
이새끼 가오부리네 싸움도 못하는 새끼가 ㅋㅋ 이럼.
여기서 이성의 끈이 끊김.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패드립 인신공격 그리고 깔보는거임 그래서 그 새끼가 난리치자마자 개빡쳐서 허리틀고 왼발 앞으로 한발짝 내미고 정확하게 스트레이트를 트롤새끼 턱주가리에 꽃음.
그 새끼 넘어진다음에 쳐 울면서 턱아픈데 왜때리냐 내가 니한테 뭘 잘못했나 이 난리치고 부회장 새끼가 와서 말리는데 이새끼도 꼴통임;;
갑자기 애를 왜 치냐 ( 이 새끼 약간 그 일진 끼가 있음 )
니가 그러면 세보일것같냐 자꾸 지랄떨어서
" 니는 ㅅㅂ 얘가 나한테 시비거는거 알고 있었잖냐 니 보는앞에서 이새끼가 한달동안 시비걸고 난리쳤는데 그 동안은 뭐했냐 부회장이라는 새끼가 직무유기야 ㅅㅂ 그리고 니는 세보여서 좋겟다 양아치 새끼가 선배들이랑 술처마시고 ㅂㅅ아 "
이렇게 한번 지랄떤담에 남은 수업듣고 집와서 30분동안 멍때리다가 롤 한판 돌리고 학원갔다오고 학교에서 반성문 한장 갈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