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멍청 멍청했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초딩때 멍청 멍청했던 썰

링크맵 0 1,833 2020.03.19 11:28
출처http://www.ilbe.com/3589368196 썰만화1http://www.mohae.kr/ssulmanhwa/875829


사건은 메이플이 나온지 1~2년 약간 지나있을 때,10살 쯤인것같다.(정확히는 모르겠음)

 

그당시 나는 메이플에 미쳐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레벨 올릴려고 회사다니는 아빠한테도 키워달라 지랄해서 당시에는 고렙인 50대까지 올렸었다.

사건은 지금부터,그때는 나하고 게임얘기를 많이하던 친구A가 1명있었다.

 

A가 어느날 아이디를 같이 키우자며 보빨러 유혹하는 김치년마냥 꼬드기는것이 아니겠어?

 

친구라고 해도 그고생을 하며 키웠던 아이디를 선뜻 내주기는 곤란했다.

 

난 당연히 여기서 끝난얘기인줄 알았는데 A가 오늘 자기네 집에서 놀잔다.

 

하교길에 A집에 가는 도중 횟집 앞에 멈추더니 물고기를 조낸 야리는것이었다.

 

내가 뭐 하나고 묻자 수족관 안에 오징어와 텔레파시를 한다는 것이다.

그 나이에 나는 의심도 하지않고 여지없이 그대로 받아들였다.

 

정상회담때 통역사가 양나라의 말을 번역해주듯이 오징어와 나 사이의 A가 서로의 말을 전하고 있었다.

 

그때 무슨말을 했는지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수족관 오징어와 자기소개를 주고 받았던것 같다.

 

그 날 이후 난 A를 신뢰했고 그 수족관을 지나갈땐 항상 오징어를 보며 인사했다.(졸라 순진했었음)

 

 며칠 후 A가 또 아이디를 같이 키우잰다.

 

신뢰도 만땅이었던 나는 당연히 계정을 알려주었다.

일주일 후 A는 전학을 갔고 그날 당연히 내 계정은 털려있었다.

 

토벤 머리와 실 한오라기 안걸친 내 캐릭을 보고 2시간은 울었던 기억이 난다.

이 나이 되서 생각해보니 10살에 그런 잔머리 쓴 놈이나, 그거에 낚인 나 둘다 병신같아서 불알을 탁!쳐본다.


 

 

네줄요약

1.메이플 한창 초창기일때 60대렙을 갖고있던 나

2.계정을 같이 키우자는 친구가 자기는 오징어와 텔레파시 가능하다고 주장

3.순진하게 그걸 믿은 나는 신뢰도 상승과 신뢰에 못이겨 그친구에 계정을 알려줌

4.친구 전학,계정 털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5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90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5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1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6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6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32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68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8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76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300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8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12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61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55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35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60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99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6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68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28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6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60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6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48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33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9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8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204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303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51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36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79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92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801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75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7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32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60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102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84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5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7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383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6,386 명
  • 전체 게시물 148,904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