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써보는 친구랑 술마시고 했던 이야기 2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눈팅만 하다 써보는 친구랑 술마시고 했던 이야기 2

링크맵 0 2,173 2020.03.19 14:21

여튼 나는 그래서 뭐 그냥~ 이러고 넘겼는데 얘가 손잡고 있었다고 했잖아 손빼고 어깨 감싸고 안더니 잠깐 우리 집 갔다가 갈래? 이러더라고 ㅋㅋㅋ 얘 고등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거든. 고딩때부터 자취하던 애였음. 그래서 맨날 남자애들 자취방에서 술파티하고..에휴 

 

쨋든 ㅋㅋㅋㅋ 갔다가 갈래 이러길래 내가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고 그랬더니 너가 먼저 그랬잖아 이러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내가 뭘 먼저그래~ 이러고 결국 정류장을 지나침..ㅋㅋ... 

 

자취방은 생각보다 가깝더라. 걍 평범한 원룸 느낌이었음. 좀 좁고 지저분하긴 한데 걍 매트리스 하나 있고 책상하나 있고 옷장 있고 냉장고 쪼그만거..? 별거 없더라 ㅋㅋㅋ 걍 옷 여기저기 널려있고 내 방이랑 똑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서 가방 내려놓고 우와 신기하다~ 이러면서 방 둘러보는데 얘가 옆에 와서 또 어깨부분 안길래 쳐다봤더니 뽀뽀함 ㅋㅋ 뭐 뻔하긴 한데.. 그래서 내가 걍 웃ㄱ으면서 쳐다봤더니 뽀뽀하는데 한참 입 대고있다가 키스하고.. 키스하다 보니까 어느새 침대쪽으로 와있었음 ㅋㅋㅋ 

 

결국 둘다 침대에 앉아서 걔는 나 얼굴 볼 양쪽 잡고 나는 걔 목에 손 두르고 키스하다가 조금씩 몸이 젖혀지고..ㅋ... 걔는 내 위로 올라와서 점점 격해짐ㅋㅋ 물고 빨고 지랄나고 ㅋㅋㅋ 

 

그때 내가 청바지에 블라우스 입고 안에 나시티 입었는데 키스하다가 결국 손이 가슴으로 내려감. 옷 위에서 좀 만지다가 금방 안으로 들어가더라 ㅋㅋㅋ 블라우스 단추 푸르고 나시 위로 올리고 계속 가슴만지면서 키스함ㅋㅋ 난 걍 여전히 목에 손 감은상태.. 그러다가 밑으로 내려가서 가슴 빨더라고 ㅋㅋㅋ 빨면서 다른쪽 가슴은 손으로 계속 만지고 ㅋㅋㅋ 하다가 걔가 옷을 벗음 걍 바지에 맨투맨 티였어서 금방 벗음 나도 따라서 나시랑 청바지 벗고.. 옷벗고 또 키스하다가 손이 이번엔 더 밑으로 내려감 ㅋㅋㅋ

 

내가 물이 좀 많아.. 그래서 밖에서 몰래 자위할때도 소리나는거때메 위험할 때가 엄청 많단 말이야. 걔도 손 넣더니 벌써 물 많이 나왔다고 ㅋㅋㅋ 그러더라고. 보통 다른 사람이랑 섹스할때는 클리먼저 자극하고 안으로 손 넣던데 얘는 물 많은게 신기했는지 안에 먼저 손가락 하나 넣어봄 ㅋㅋㅋ 많이는 아니고 걍 한마디정도? 근데 손 넣으면 안에 있던 물이 더 많이 나와 ㅋㅋㅋ 손가락 조금 넣고 만지다가 그제야 클리 좀 만지더라.

 

솔직히 나는 가는길에 술 다깨서 거의 맨정신이었는데 얘는 아닌거같았음ㅋㅋㅋ 애무도 별로 안해주고 바로 넣더라고ㅠㅠ 내가 물이 많았으니까 다행이지 아니었음 넣을 때 엄청 아팠을거야.. 

 

걍 정상위로 좀 하다가 내가 위로 올라가서 좀 하다가 끝남 ㅋㅋㅋ 술은 깨도 위에서 흔드니까 머리는 좀 아프더라. 솔직히 진짜 금방 끝났음.. 술마셔서 그런가 그때 나는 안가고 걔만 간 상태였음ㅋㅋㅋ 걔는 누워서 헉헉거리는데 나는 아직 만족 못해서.. 옆에서 나혼자 만지고 있었더니 걔가 보더니 해주더라 ㅋㅋㅋ 확실히 나혼자 하는거보단 남이 해주는게 좋더라고.. 걔가 손가락이 굵은건지 여러개 넣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손으로 하는거 진짜 잘하긴 하더라 ㅋㅋㅋ 걔가 손가락 움직일때 내가 클리 만지고 하니까 나도 좀 있다가 금방 갔음 ㅋㅋㅋ

 

결국 끝나고 좀 누워서 쉬다가 내가 집 엄하다고 했잖아.. 통금때문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시간보니까 집 가는게 아슬아슬할거같길래 엄마한테 친구만나서 조금 늦을거같다고 하고 나옴 ㅋㅋㅋ 씻고 나와서 옷입고 간다하는데 걔는 아직도 침대에 누워있다가 나 간다고 하니까 일로 좀 와보래서 갔더니 또 안고 키스함. 키스 좀 하다 나 이제 진짜 간다하고 버스타고 집으로 갔당 ㅋㅋㅋㅋ 

 

마무리 짓기가 어렵네... 여튼 그런 일이 있었다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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