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우리집 단독주택으로 이사갈려고 집짓는 기간에
잠시 예전아파트 팔고 빌라에 살았었어.
빌라 구할때 부동산주인이랑 아빠랑 나랑 같이 돌아댕겻는데
새건물이더라고 여러집 둘러다니는데 집 비밀번호가 4321이야
뭐 그러다가 한 2달쯤 빌라 살았을때
2층에 한 커플이 미투룸 들어온거야
물론 우리집은 4층이야.
여자남자 담배피는거보고 씹에생 루저새끼들인거 바로 알아챘지.
근데 솔직히 여자 날씬하고 외모는 평타~상타에 약간 애교있고 쎅근하더라
그때 내가 고1이엿는데 한창 성욕 강할때엿어.
주말에 밤늦게 걔네 옆집들어가서 걔네집 쪽벽에 기대면 섹스소리 들릴까 싶어서
한번 그래봣다. 소리가 들리더라.물론 섹스소리는 아니였어
그냥 대화소리만 들리더라 . 새벽 2신데도 이야기만 하고 섹스를 안하길래
1차시기는 포기했다. 담주에 2차시기에 도전햇다
건진건 여자 오줌싸는소리였다. 근데 그걸론 딱히 감흥이없더라.
그러다가 저녁 11시쯤이엿나 여자가 꺄앙 이러는거야
왔다 씨발. 이러면서 바지내렸지. 근데 여자가 갑자기 하는말.
오늘은 하지말자... 나 아파 이러더라
옆집남자 고추와 함께 내 고추도 주눅이 들고 말았다
그러고 2차시기는 12시에 포기했다.
이거하고 나니까 자괴감 ㅈㄴ 들더라....
난 뭐하는 병신인걸까 다시금 느끼게 되더라.
그래도 난 굴복하지않았다.
한달뒤에 3차시기에 도전했다.
옆집와이파이 뚫으면 기다릴때 안지루하고
폰만질수 있을거같아서 와이파이 뚫는거부터 시도했다
뻥안치고 3번만에 성공했다.ㅋㅋㅋㅋㅋㅋ
a12345678 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만지고 룰루랄라 기다리던 도중
여자가 밖에서 집에 들어왔다,
여자가 자기야 씻었어? 이러더라
남자가 응 거리니까 나도 씻고 갈게~이러길래
나이스 씨벌 오늘은 되는날이다
맘속으로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올랐다.
30분뒤 섹스소리를 듣게된다.....
여자 목소리 ㅈㄴ 귀엽더라 앙앙 거리는데
하...... 진짜 박아주고싶더라
그리고 며칠후에 집에서 1층내려가는데
2층 남녀도 내려가더라.
근데 내가 진ㅋ자 또라이 새낀게.
그집에 들어가보고 싶은거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비번 4321 쳣는데
어!
당연히 안되~
근데 때마침 걔네집 현관에 미니택배 하나 와 있더라
그거 보고 전화번호 4자리뒤에꺼 그냥 쳐봤지
ㄹㅇ 됫다. 그집은 와이파이부터 집비번까지 ㅈㄴ 허술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삐리릭 거릴때
아싸 이기분이 아니라 어 뭐야 씨발 이랬다.
일단 그래서 들어갔는데 개 두마리가 있는거야
근데 안짖어. ㅈㄴ 다행스러운게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이집에 들어온 목적이 딱히 없었어.
나 왜이런거지 하고 생각하다가
세탁기 있는대로 갔다. 세탁기 안에
그여자 팬티 꺼내서 찌린내 맡으니까
와.... 지리더라. 그래서 그거 하나들고
쨌던 기억이 난다....
지금생각해도 그땐 내가 싸이코엿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