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6개월전
평소와 다름없이 알바하고 있었는데..
저번부터 같은시간대에 자주 오던 여자한명이
그쪽 맘에 들어서 그런데, 번호점 줄수있냐 그러는거 아니겠노!! 나 노무 놀랬지만 일단 진정하고 번호줬다
그리고 다음날 부터 카톡 오지게하는데
예전부터 모쏠아다로 살아온 나는 여자와 카톡하는 방법을 몰라.. 존나 어버버댔다이기.. 그 년이 6통 보내면 난 고민한다고 2~3통 밖에 못보냈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년이 커피마시면서 산책하자길레
난 당연히 콜을 했다 만났다 !!
근데 문제는 내가 씹노잼 말빨 개병신이라
대화비율이 여자가90 내가10 이었음.. 그리고 노무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난 적응을 못하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만 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년이 카톡하나 보내길레 봤는데
정말 죄송해요.. 그냥 아는 지인 정도로 지냈으면 좋겠네요 라는거 아니겠노...
그리고 지금까지 난 모쏠 아다의 법칙을 고수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