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현제 18살 남자임 ㅋㅋ 이애기는 내가 초딩2학년때 겪었던 썰이야
예기 길게 하기 싫으니까 대충 빨리빨리 할게
우리가족은 할아버지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거든요 방이 두개 있데 엄마랑 누나들은 할머니방에서 자고 할아버지는 나랑 자고
난 할아버지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몇분 지났나 몸에서 이상한게 느겨지는거야 그래서 눈을 떳는데 할아버지가 내 가슴을 만지면서 자고 있었음
내가 그때 몸무게가 60키로 넘는 돼지였거든 살때문에 가슴이 좀 나와있었거든 그당시 ㅋㅋㅋ 지금은 살빠저서 없지만 ㅋㅋ
할아버지가 내 가슴을 만지면서 자고 있었음
그당시 나는 성이란걸 접하지 못했던 나이인지라 할아버지가 뭐 하는건진 모르겠었음 근대 기분은 존나 나빳음 나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자는척했어 그러자 할아버지가 내 바지속으로 내 고추를 만지는거야 기분 존나 나빳지만 자는척했어 그렇게 몇분이 지나자 할아버지는 주무시더라ㅋ
다음날 아침이 되자 할머니가 밥먹으라고 나왔는데 할아버지 얼굴를보기가 싫었음... 기분 존나 나쁜 상태였거든 엄마는 왜 얼굴을 그렇게 찡그리고 있냐고 하자 난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어 그렇게 우리가족은 집에 왔는데 기분그때까지 안좋아거든 엄마한테 말하기에는좀 그렇고 그냥 할아버지가 존나 싫었어 그때부터 엄마가 할아버지 집에가자 할때마다 난 존나 싫었는데 그냥 갔어 나 혼자집에서 자기 무서웠거든
어쩔수 없이 할아버지 집으로 갔어 또 하루밤을 할아버지집에서 자기로 했거든 존나 싫었지만 그냥 참고 할아버지 옆에서 잤어
그런데 할아버지가 내 가슴 안만지더라구 그렇게 할아버지의 경계심을 풀고 나도 마음편이 잤어
그렇게 1년에 한번씩 가족들이랑 할아버지집에서 하루밤 자고 가는데 할아버지는 그때 처음 내 가슴을 만진이후 한번더 안만젔어... 나도 마음편이 할아버지 방에서 잘수있었지 그래도 난 그때 할버지가 날 만젔단 기억때문에 할아버지한테 늘싸늘한 손자가 였음... 여기까지 끝이구
지금 생각해보면 할아버지가 나 참 많이이빠해줬다 원래 우리집이 아들이 귀한 집이거든 내 위로 누나 셋 내가 막내임 (우리 누나들 그닥 안이뻐해줬음 ㅋ오로지 나만 예뻐해줬다 ㅋ)
할아버지는 늘 날 먼저 챙기셨어 식당에 들어가면 우리 손자 밤 많이 먹어야지 하면서 할아버지 숫가락으로 떠 먹일라고 했는데 나는 그게 드러워서
그냥 제가 먹을게요 하면서 먹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
할아버지: 할아버지 숫가락에 입 안댔어 먹어
나: 아 싫어요 그냥 할아버지 드세요
그렇게 내가 싸늘하게 말하자 할아버지는 언짢 했는지 그냥 밤 먹더라구
아 그리고
우리 엄마가 작년 11달에 용하다는 점집에서 사주를 보러갔는데 그 점집아줌마가 하는 말이 우리 할아버지가 내년 3월달정도 돌아가신다고 한거야
나는 솔직히 그말을 믿지 않았어 TV보면 그런걸로 사기 쳐먹고그런잔아
엄마가 점집문열고 들어가자 마자 그 점집아줌마가 엄마보고 남자복이 참 없구만 하던거야
근대 이말이 맞는게 우리 엄마가 남자 복이 없는건 사실임 우리엄마가 20살때 34살우리 아빠를 만났어 아빠는 술만 먹고오면 엄마를 그렇게 패더라구 결국 그 폭력에 이기지 못해 나와 누나들 다리구 집나와서 작그만한 단한칸방에서 살았어 기억은 안나지만 우리엄마가 그렇게 말해줬음
그리고 2012년에엄마한테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그 남자가 우리엄마 일이년 사귀다가 다른 여자한테 가버림 .. 우리엄마 그때 참 많이 울었음..
난 아직까지 할아버지랑 말도없구 항상 싸늘한 손자임 지금도 할아버지가한테 다가 가기가좀 그래 여자들이 성추행 당하면 이런 느낌이군아 라는 생각도하고
근대 자꾸 그점집 아줌마 말이 거슬러서 이번주에 할아버지 집에 가볼라고 함
아무튼 글솜씨가 드럽게 없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