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녀가 대학 과동기인걸 알게 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조건만남녀가 대학 과동기인걸 알게 된 썰

링크맵 0 957 2020.03.18 00:01

100%실화

 

군대 제대하고 대힉교 2학년 복학하고 여름방학 됬을 때임.

불쌍한 통학러라 한 학기동안 쌓인 피로때문에 당장 알바구하기가 싫었음. 그래서 여름방학 초기엔 백수 생활 좀 즐겼지 아마.

친구들이랑 pc갈때 빼고는 집에서 할게 없어서 아 ㅅㅂ뭐하지 하면서 뒹굴다가 채팅어플을 설치했음.

 

다들 잘아는 x톡이런데 있잖아..검색하면 바로나오니깐 따로 말은 안할게.

아무튼 변녀좀 낚아볼까 하면서 쪽지도 보내고 이쁜년들 얼굴 눈팅존나 하는데 어떤 글이 하나 눈에 띄는 거임.

 

'부산 xx동 이지은(가명) 페이15에 만남했는데 뭐 제대로 할줄아는게 없네요. 어쩌구 저쩌구~'

 

기억을 대충 떠올려보면 이 여자랑 조건만남을 했는데 요구하는 것도 제대로 안해주고 스킬이 부족하다, 너무 뺸다 등등 의 불만 가득한 후기 내용이었음.

한마디로 이 년이랑 만남하지 마세요 이런 글이었지.

 

근데 유독 이 글이 눈에 띈 이유가 바로 사진 한장과 부산 xx동 이지은(가명)이었음.

대학 동기 여자중에 부산 xx동에 사는 이지은(가명)이라는 얘가 있었거든.

 

그래. xx동에 이지은(가명)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한 명은 아니겠지. 근데 사진에서 나오는 느낌이 딱 동기인거임.

전신거울에 폰으로 얼굴가리고 찍은 사진이었는데 체형이나 헤어스타일이 완전 똑같았음.

 

'ㅅㅂ..진짠가.'

 

같은 과동아리 동기다보니깐 자주 술자리도 있었고 같이 수업듣고 활동하는 일이 많았는데 입대하고 나서 내가 딱히 연락을 안해서

어떻게 사는지 몰랐음. 만약 내가 기억하는 1학년떄의 모습(머리색, 스타일 등)이 그대로라면 이건 진짜 완전 100%였음.

그 느낌이라는게 있잖아....

 

그래도 얼굴은 안보이니깐 스스로를 진정시킴. '에이 설마..ㅋㅋ'

몇 번을 더 들여다보다가 ㅅㅂ존나 궁금해져서 해당 글을 올린 사람한테 쪽지를 보냈음.

 

님글봤는데 대학교에 같은 과동기인거 같다. 얼굴은 안보이지만 사는 곳, 이름 똑같고 전체적인 느낌도 너무 똑같다....혹시 사진있으면 보여줄수있겠냐.

 

자초지종 설명했음. 그러니깐 이새키가 흔쾌히 보여주겠다는 거임ㅋㅋ본인도 이 상황이 존나 흥미있었나봄.

곧바로 만남 전에 받은 사진이 있다고 딱 보여주는데............

 

진짜 동기가 맞았음 ㅋㅋㅋㅋㅅㅂ존나 얼떨떨하더라. 1학년때 존나 자주 마주치고 같이 술게임하고 얘기주고받고 지극히 평범해 보이던 얘였는데

남자애들 군대가 있는 2년동안 몸팔면서 돈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깐 존나 ㅋㅋㅋㅋㅅㅂ

 

최대한 이뻐보이게 뽀샤시한 효과넣고 가슴골 살짝보이게 찍은 셀카던데 평소 카톡에 올리는 사진이랑 다를 바 없더라..물론 가슴골빼고 ㅋ

아무튼 존나 갑자기 흥분되더라. 지인의 진짜 숨은 본능 알게 되니깐 뭐랄까..내가 갑자기  꼴렸음 ㅋㅋ설명을 할수가없네.

 

남자한테 동기맞다고 하니깐 이 새키도 마치 엄청난 영화 결말이라도 본듯 우와~하면서 리액션 찰지게 넣어주더라 ㅋ

그때부터 하나하나 존나물었지. 몸보니까 어떗냐 섹스할떄 어땟냐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었냐 등등

 

뭐 가슴은 어떻더라. ㅂㅈ냄새는 그닥 안나더라. 펠라치오를 잘못하더라. 등등 여자애의 은밀한 부분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말해주는데

ㅅㅂ 진짜 꼴렸었음. 듣기로는 처녀는 아니었다고 ㅋ

쭉 듣다가 속으로 '오 이걸로 협박해서 살 굴려볼까?..'라고 생각도 살짝 해봤지만 좀 아닌 거 같더라.

 

그래서 지금까지 혼자만 아는 사실로 지내고 있고 그 뒤로 학교에서 딱 한번 마주치고 졸업함 ㅜㅜ

지금은 이제 무덤덤한데 당시에는 진짜 쇼킹이었지 ㅋㅋ필력이 딸려서 당시 순간의 흥분을 제대로 못적어서 미안하다 ㅜㅜ

 

여기엔 그런 사람들 없겠지만 만약 순진한 남자들있다면 정신차려라 ㅋㅋ

너네가 사람들 앞에서 순진한 척하고 매너있게 꾸미고 다녀도 뒤에선 존나 헠헠대고 발광하고 물빼러 다니는 것 처럼

여자애들도 겉으론 순진한 척하다가 뒤에선 어떻게 몸 굴리고 다닐지는 모른다 ㅋ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51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58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2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69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2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3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18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49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1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0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7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78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34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7994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48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39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2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40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0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3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45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06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29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44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35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26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07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2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0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51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78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4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87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30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2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50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69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87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58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00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11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7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87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3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66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59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132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09,801 명
  • 전체 게시물 148,827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