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부터 풀 썰은 작년 11월달에 내가 학교생활 했던 썰푼다
우리반에 워낙 문제아 새끼가 많았음 3분의 1이 양아치임
가오잡는 애도있고 존나 양아치새끼도 있고
그중에 ㄹㅇ 지나가던 조폭 후려칠정도로 포스 쩌는애가 있음
키가 190 이고 ㄹㅇ 떡대가 오졌음
우리반에 양아치가 시비붙어서 싸운적있는데
ㄹㅇ 양아치가 정강이 존나쌔게 찼는데 꿈쩍도안하고
조폭이 한손으로 걔 면상 잡고 한손으론 배를 존나 후려침
걔가 보이지도않고 존나 쌔게맞으니까
삐에엥엥 존나 비명지르고 얼굴 잡고있던 손 떼려고해도
힘이 세서 안떨어지니까 존나 바둥거림ㅋㅋㅋㅋㅋ
구경하던애들은 쫄려서 말리지도 못하고
그냥 존나 쪼갰음 그뒤로 쳐맞은애는 개쪽팔려서 찐따처럼지냄
여튼 그 조폭이랑 내가 좀 친했어
내가 워낙에 광대같은 애라 인기가 있었거든
조폭은 친구는 별로없었어 그래갖고 걔 학교마치고
맨날 일부러 따라감ㅋ 그러다보니까 말섞게 되고
피씨방도 같이가고 ㄹㅇ친해짐
여느날 같이 피씨방가서 롤 듀오 돌리다가
챔피언 픽해놓고 라면사러감
카운터로 가서 컵라면 사고 물받으러 갔음
카운터하고 물받는데가 좀 떨어져 있었어
거의 구석에 있었거든 겜 시작할거 같아서 좀 뛰었어
뛰다가 코너에서 나오는 고딩이랑 부딪혀서
고딩 휘청거리다가 라면 흘려가지고 옆에있던 친구 하고
지 다리에 쏟음 나는 존나 얼타고 있고
고딩들은 뜨거워서 ㅆㅂ ㅆㅂ 거리고있고
나는 이때다 싶어서 그냥 존나 쨌음
근데 머리채를 잡힘 그순간 '좆됐구나' 생각이 들더라
고딩 한놈이 나 끌고 나가고
한놈은 나한테 욕 줠라 했던거 같은데 기억은 안남
근데 조폭친구가 겜 시작했는데 안오니까 나 찾으러 다니다가 딱 마주침ㅋㅋㅋㅋ
조폭이 고딩들하고 나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다가
갑자기 나 잡고있던놈 면상을 존나 쎄게후려침
옆에있던 고딩친구놈은 존나 쫄아있다가 뭐라 말하다가
면상쳐맞고 넘어짐 앞에 카운터에서 알바하는
삼촌이 소리듣고 뛰어나와서 상황파악하고 고딩들 보내고
우리둘은 다시 랭겜하러갔는데 10분정도 지나있어서 좆됬는데
상대 봇듀오가 존나못해서 이김
그뒤에 걔네집가서 밥먹고 놀다가 집에감